강릉시 강동면 정동진해변의 아침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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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의 아침여명
속초시 동명동 영금정의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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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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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 상생의 손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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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풀잎도 나무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늘을 나는 연은 더 높이 치솟아 오르고
돛이 달린 배는 망망대해를 더 잘 달립니다.
어찌 삶에 바람이 불지 않겠습니까?
살아있다는 증거 아닙니까?
더 높이 오르세요.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변 두루미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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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석창원의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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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오금리 임진강변 마지막 겨울
설중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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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게/김설하
모처럼 눈이 부시게 햇살 내리는 날
오래 닫혔던 창문틀에 낀 먼지를 닦으니
어느새 싱그러운 낱말들이 가슴에 피어나고
대답은 없어도 마음속 가만히 찾아드는 이
기다림이란 그리운 이름 하나 불러보는 일입니다
멀리 성근 산을 향해 분분히 날아가서
겨우내 벗었던 생가지에 초록의 기미를 달겠죠
폭삭한 땅의 기운을 받으며 봄이 오는 소리
귓가에 속삭이듯 살랑살랑 그대 오는 발걸음 소리
새순 키우느라 들썩이는 숲의 노래가 들리는가요
마음은 벌써 생동하는 계절의 한가운데
산자락 희끗희끗 앉아 있는 잔설도 곧 녹겠죠
바짝 마른 화초를 욕실로 옮겨 물을 주고는
짧달 막한 손톱에 살굿빛 매니큐어를 발랐고요
현관 입구 벗겨진 문턱에 페인트칠도 하고 나면
그리 멀지 않은 봄에게 연통하렵니다
서둘러 서둘러서 어서 오라고
삼척시 정하동 펠리스호텔에서 바라본 해변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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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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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에서 바라본 해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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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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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력
한 중년여성이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세상에, 내가 이렇게 늙고 뚱뚱하고 못생겨 보이다니.
"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내게 위로의 말을 해줘요."
남편이 말했다. "아직도 당신 시력은 좋네!"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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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의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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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화전동 매봉산 바람의 언덕 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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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과 이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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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 10계명
누구든지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다!
형사들이 들려주는 범죄 예방 10계명.
범죄! 예방이 답입니다
1) 택시는 뒷자리에 탈 것. 차번호를 반드시 지인에게 알릴 것.
2) 낯선 사람이 건넨 음료수는 절대 마시지 말 것.
3) 주차는 CCTV가 있는 곳에 할 것.
4) 차체가 높은 차량 옆에 주차하지 말 것.
5) 낯선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지 말 것.
6) 밤거리에서 이어폰 꽂고 걷지 말 것.
7) 지갑을 주우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할 것.
8) 성추행을 당하면 즉시 주변에 알리고 동영상 등으로 증거를 남길 것.
9) 오후 11시~오전 2시에는 절대 혼자 다니지 말 것.
10) 독신 여성은 경비실을 통해 택배를 받을 것.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도 남측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와 귀국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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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수영요트경기장과 마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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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변 엑슬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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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광안리의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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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74층 더샾 옥상에서 내려다본 저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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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더 눈부신 과정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잡은 고기를 집에 가져가지 않고
다시 물 속으로 돌려 보내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애초부터 낚시의 이유가
기를 써서라도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잡는 순간까지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진정으로 기쁜 것은
고기가 잡혔다는 사실이 아니라
고기를 잡기까지의 과정,
미끼를 끼고 찌를 계속 쳐다보며
오랜 시간 참아왔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콜럼버스를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몇 년간을 바닷 속에서
헤매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대견한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다가올 결과에만 온 관심을 집중시키지 말고
충실히 한 걸음 한 걸음 보태어나가는
과정 속에 자신의 애정을 불어넣으십시오.
그렇게 순간 순간에 충실한다면
좋은 결과도 그대의 그 아름다운 과정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 박성철 글 중에서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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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솔섬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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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협재해변에서 바라본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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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대동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갯벌의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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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