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슬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백광현 목사 / 비전교회(대전) 담임 /전 인도네시아 선교사
서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종교이자 이데올로기, 기독교 이후에 발흥하여 가장 기독교에 가장 적대적인 종교로, 기독교 국가들을 전복시키고 있으며, 자살 폭탄 테러와, 납치, 약탈, 어떠한 거짓말도 자신들의 포교를 위한 것이라면 신의 뜻으로 정당화되는 종교,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 한 나라로부터 단 하루에 1억7,5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이 포교를 위한 자금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향하여 쏟아지고 있으며, 아시아의 포교 전진기지로 한국을 선택한 종교, 전 세계 대학 캠퍼스에 유학생이란 이름으로 그들의 포교를 위해 생명을 걸겠노라고 서약한 젊은이들을 침투시키는 종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회교 혹은 회회교라 부르는 이슬람은 종교의 이름이며 무슬림은 그 종교의 신도를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최종적으로 받은 계시가 진리라고 주장하며 종교진화론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최후의 최종적인 사도로 추종하는 무함마드(Muhammad, 영어식으로는 Mahomet)을 통해 계시된 궁극적인 종교가 이슬람이라고 강변하는 무슬림들에 대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며 오해하고 있습니다.
본론
우리가 이슬람에 대하여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은 이렇습니다.
1. 이슬람의 뜻은 ‘평화’가 아닙니다.
음가(音價)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추정하여 ‘이슬람’이라는 단어가 평화를 나타내는‘살람’ 혹은 ‘살렘’이라는 말에서 왔다고 하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이슬람은 ‘복종’을 의미하는 ‘타슬람’이라는 단어에서 파생한 것입니다.
입으로는 평화를 강조하지만 그 열매는 평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이 정복과 종속, 공포와 폭력으로 얼룩진 것이 이슬람 사회의 역사이며 그 뿌리에는 모든 일에 대하여 ‘알라의 뜻이라면(인쉬알라)’이라고 말하는 숙명론적인 운명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 이슬람의 ‘알라’는 기독교의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가 아닙니다.
알라는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Muhammad)가 태어난 쿠라쉬(Kurash)부족이 섬기던 달의 신(Allah, the moon god)입니다. 당시 그가 속해 있던 사회는 각 부족들이 360개가 넘는 신들을 섬기고 있었고 이러한 무분별한 다신론에 회의를 느끼던 무함마드는 기독교의 유일신관을 접한 후 자신의 종족의 신인 달의 신 알라를 유일신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슬람사원(masjid, 영어식으로 mosque)의 지붕에 초승달이 그려져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무슬림들이 평생에 한 번 그들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가서 성지순례(haji)를 하며 그 주위를 도는 검은 사원, 카아바(kaaba)는 원래 360개의 신을 모시던 만신전이었습니다. 이슬람의 신 알라는 기독교의 하나님과 전혀 다른 존재이며 이 알라라는 신의 이름을 하나님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큰 혼돈을 초래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3. 이슬람이 폭력을 배격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일까?
다른 언어로 번역하지도 않으며, 손에 들 때는 허리 아래로 들지도 않고, 거룩한 보자기에 싸서 집의 가장 위 선반에 모셔두는 그들의 경전 꾸란(Quran, 영어식으로Koran)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의 목을 쳐 죽이라(sura8:12, 47:4)."
물론 최영길 씨가 번역한 우리말 번역본에는 ‘목을 때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본래적인 뜻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번역입니다.
4. 유대교인과 기독교인을 보호하고 평화하길 원한다는 말이 사실이까?
무함마드는 초기에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믿는 여호와(Jehova)가 알라와 같은 신이며 자신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경전이 진리라는 것을 아랍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전이 창조주의 유일한 성전이라고 하여 그들이 하루 다섯 번 기도(salat)하는 방향을 예루살렘으로 하였다가 후에 유대교와 기독교도로부터 이단으로 몰려 배척받게 되자 적대적으로 돌변하여 칼과 전쟁을 통해 세력을 얻은 후에는 전혀 다른 가르침을 내립니다.
무슬림들에게는‘만수크(Mansukh)’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꾸란 내부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인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즉 꾸란 내의 상충되는 교리는 나중에 내린 것에 의해 이전의 것이 자동적으로 취소된다는 교리입니다.
꾸란의 9장(타우바)1절(sura 9:1~)의 내용을 보면 '알라는 이전까지 모든 이방족속들과 맺은 평화조약을 취소한다. 정복 후 4 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이슬람으로 돌아서지 않으면 그 불신자들을 살해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5. 중세 십자군이나 현대 폭력적 무슬림이나 다 같은 원리 아닌가?
중세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도 폭력과 약탈로 얼룩진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그러나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우리 주님은 원수를 용서하며,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군은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한 권력들에 의해 행해진 아픈 역사이지만 지금의 무슬림 집단의 자살폭탄이나 인질납치, 살해 등은 무함마드의 열성적 추종자들에 의한 것이며 그들의 경전의 가르침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6. 꾸란이 구약과 신약 성경과의 연장선 위에 있지 않은가?
꾸란이 말하는 이사(Isa, Almasih)에 대한 기록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알마시흐(3:45) 이사, 마리얌의 아들
이사는 말씀이다(3:45)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주목받는 분(3:45)
알라에게 정신적으로 가까이 계신 분(3:45)
이사는 의로운 자(3:46)
이사는 동정녀에게 태어남(3:47)
이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사자(메신저)로 보냄 받았다(3:49)
이사는 소경과 한센인을 낫게 하셨다(3:49)
이사는 죽은 자를 살리셨다(3:49)
알라는 이사를 알라에게 들어 올리셨다(3:55)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믿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꾸란의 우리말 번역본은 ‘이사, 마리아의 아들’ 이라고 되었지만 원어 꾸란은 ‘이사, 마리얌의 아들’입니다. 이 마리얌이 누구일까요? 모세와 아론의 누이 미리얌을 말합니다. 1,500 여년의 세월의 공간이 날아가 버린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바벨탑의 기사는 그에 의하면 이집트의 왕 바로가 하만 장군(에스더 시절의 이방 장군)을 시켜 모세가 섬기는 하나님께로 이르는 탑을 쌓게 하라는 명령의 의해 쌓아졌다는 것입니다. 무함마드가 살던 시대는 인쇄기가 발명되지도 않았고 성경이 보급되기 전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문맹이었던 그에게 들려지고 이해된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상당 부분 왜곡되어 있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부분입니다.
7. 테러를 일삼는 ‘알-카에다’나 ‘탈레반’은 무슬림이 아니다?
탈레반은 작은 불순 세력이나 산적들이 아닌 실제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기 이전까지 그 나라를 정복하고 다스렸던 정권입니다. 이 시절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던 암벽의 유물들도 철저하게 훼파하였고 이슬람 공화국을 선포하면서 결속력 있는 세력으로 등장하였고, 일상 상업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전통적인 아프가니스탄 가문의 지지를 얻은 실체입니다.
또한 2001년 9.11을 낸 ‘알 카에다’는 소말리아의 반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11 사건 6주년을 맞은 2007년 9월에 빈 라덴이라는 사람은 미국 언론에 노출한 동영상을 통해 미국이 이슬람을 받아들여 이슬람 국가가 될 것을 주장하는 정치세력이기도 합니다. 최근 수단에서는 기독교인의 숫자를 능가하는 무슬림이 생기게 되자마자 이슬람의 통치법인 샤리아(Syariah)를 법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슬람은 개인을 설득하여 개종시키는 포교의 전략이라기보다는 사회의 체제를 순식간에 뒤집는 전략을 사용하는 분명한 정사이고 권세라는 사실을 주지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집트가 기독교 국가에서 이슬람 국가로 전이되는 되는 체 40년의 세월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8. 무슬림과 결혼하는 것은 아무 위험이 없다?
그들에게 있어 무슬림 여자가 무슬림이 아닌 남자와 결혼하는 것은 간음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슬림 여성과 결혼한 남편이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처가의 위협을 받을 것이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아내가 명예살인을 당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 명예살인이란 간음이나 강간 혹은 이교도와의 결혼으로 무슬림으로서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여겨질 때 오빠 혹은 삼촌 등 여자의 가족의 일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찰도 출동은 하지만 슬그머니 사건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무슬림으로서의 그들의 가문의 명예를 지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슬림 남자는 결혼과 포교를 위해 여자에게 거짓말 하는 것이 정당화 됩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네 명의 아내를 들 수 있으므로 결혼을 위해 자신이 개종하여 이슬람을 버렸다는 말을 포함한 온갖 거짓말로 아내를 얻습니다. 이후 그의 아내된 여인이 무슬림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남편이 죽어도 상속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이혼을 제기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자는 별도로 여권을 내지 못하고 남자의 여권에 기입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하여 도망을 올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론
예를 들어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48,000개의 머스짇(회교사원)이 있는 반면 단 한 개의 교회도 세울 수 없습니다. 헌법 상 종교의 자유를 갖는 한국에서는 회교권으로 파송된 선교사 보다 많은 이슬람 포교사(다이이)들이 아무 제한없이 자유롭게 때로는 그들의 정부와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그들의 종교를 포교(Dawah)하고 있습니다. 코카서스의 인종의 낮은 출산율과 아프리카계 유민의 폭발적 인구증가율이 이대로 진행되면 독일과 프랑스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서구 국가들은 2050 년도이면 아프리카계 무슬림의 인구가 다수를 이루는 사회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제 한국 사회도 급변하는 세계화와 다변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으며 이슬람의 실제와 그들의 포교전략을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