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강살리기 문화예술인 1550인 시국선언 (18일 참여 마감)

[인티파다]

시국선언에 참여하실 분들..

18일까지 연락주셨으면 하고요, 5천원 이상 기금 납부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달아주시거나 전화 주십시오.. 기금 보내시고는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안명희 011-802-9995 / 우리은행 138-384151-02-001 예금주 안명희)

---------> 출판 쪽 명단 추려서 송경동 시인께 보낼 겁니다!! 기금은 일괄로 작가회의 계좌로 보내고요..

* 20일에 언론광고 나가고요, 기자회견 있고요, 소리영상제 있습니다.

(가칭) 생명의 강살리기 문화예술인 1550인 시국선언

“강을 강처럼 흐르게 하라”

■ 취지

1. 현재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은 실질적인 대운하 사업으로, 이미 국민적 반대를 통해 이루어진 사회적 합의를 거역한 정권의 오만한 반민주적 행위로 규탄받아야 합니다.

2. 4대강 사업은 일자리창출이나 지역 경제활성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이 거대 토건자본들만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쏟아붓는 반사회적 사업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3. 4대강 사업은 강 살리기가 아닌 생명의 강 죽이기 사업으로 심각한 생태 환경파괴 등으로 이어지는 가공할 사회적 폭력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4. 현재 문수 스님의 눈물겨운 소신공양 이후 종교계를 비롯해 전체 사회구성원들이 4대강 사업 저지에 나서고 있고, 환경운동단체 회원들이 위태로운 고공농성을 계속하고 있지만, 파렴치한 정권에 부딪쳐 쉽지 않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집단적인 의지 표명을 통해, 4대강 저지를 위한 범국민적 저항 흐름에 더 강력한 메시지와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전체 개요

- 현재 4대강 사업으로 파헤쳐지는 전체 강의 길이가 1550km라고 합니다. 이 강을 지켜야한다는 의지로 문화예술인 1550인 선언을 제안합니다.

- 참가 개인 1인당 5천원 이상의, 선언자 기금을 조성해 신문, 언론 광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의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남은 기금은 당일 사업들과, 이후 진행될 문화예술계 4대강 대책 활동에 쓰입니다.

- 1550인 선언자와 각계 문화예술계(인)은 힘 있는 선언 과정을 통해, 독자적인 대책기구를 꾸리고, 4대강 사업이 저지되고, 올바른 강 살리기가 이루어지며, 비민주적 정권에게 범국민적 심판이 내려질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갈 것입니다.

- 선언자들은 8월 20일, 서울 봉은사에서, 작가선언69와 각계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제에 함께 합니다.

■ 참여 방법

- 각 단체나 장르, 커뮤니티별로 4대강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고, 회원분들이나 주변 개인 문화예술인들의 선언 참여를 조직해 주시길 바랍니다.

- 선언 참가자들은 한 줄 성명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30자 이내)

- 선언 참가자 명단과 기금을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언은 참가한 개인 명의로 각 장르별 가나다순으로 나가게 됩니다. 단체 이름과 함께 명기를 원하실 경우엔 기재합니다.

■ 진행 및 참여 일정

- 선언자 참여 마감 : 2010년 8월 18일까지

- 언론 광고 : 2010년 8월 20일 게재

- 선언자 대회 및 기자회견 : 8월 20일 오후 5시, 봉은사

- 기타 :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봉은사 <소리영상제> ‘강은 강처럼 흐르게 하라’ 참여

■ 보내 주실 곳

- 대표 메일 : ghiskra@empal.com

- 문의 전화 : 02-313-1486(한국작가회의) / 02-739-6851(민예총 황정주) / 02-773-7707(문화연대 최준영)

- 입금 계좌 : 1005-001-679592(우리은행 / 한국작가회의)

* 위 제안은 8월 4일, 19개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한 범문화예술계(인) 초동 간담회를 통해 제안되었습니다. [간담회 참여 단체 : 한국작가회의 / 민족미술인협회 / 민예총 / 문화연대 / 민족극협의회 / 문화다양성포럼 / 스크린쿼터문화연대 / 시사만화가협회 / 민족굿위원회 /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 프레시안연재 사진가그룹 / 음악(개인) / 공공노조 문화예술분과 / 작가선언69 / (위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어린이책 작가모임 / 우리만화연대 / 한국독립영화협회 / 출판노동자협의회 등]

■ 참고자료1

“소리영상제 <강은 강처럼 흐르게 하라>” 행사 개요

▶ 개요

* 때: 2010. 8. 20 (금) 저녁 7시 30분

* 곳: 봉은사 보우당 앞뜰

* 함께 하는 분들: 작가선언 69와 강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

* 도움 주신 분들: 예스 24,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창비, 음향 자유 외

▶ 진행

* 기획위원: 김소연(시인), 심보선(시인), 진은영(시인), 김경인(시인), 고봉준(문학평론가)

* 사회: 김선우(시인)

* 연출: 최창근(극작가 겸 연출가)

* 영상감독: 박채은(미디어 활동가)

* 무대미술감독: 이윤엽(화가)

* 무대디자인: 우남주(조각가&설치미술가)

* 전시마당 : 송경동(시인)

* 음향 & 조명: 음향 자유 팀

* 웹디자인: 박시하(시인)

* 행사사진: 대학생 다큐멘터리 사진모임

▶ 출연

[낭송] 김종철 / 신해욱 / 황정은 / 복도훈 / 유희경 / 김근 외 시인-작가들과 일반시민들

[노래] 인디 밴드 레타나 수이사이드 / 최고은 / 어른아이 / 퓨전국악그룹 소리지기

[영상] 작가선언69 / 한국독립영화협회 / 푸른영상 / 박채은 등

[극] 극단 제비꽃과 연극배우들

[춤] 서정숙 / 이삼헌

[연대 참여] 변영주(영화감독) / KBS 아나운서 / 이백윤(동희오토비정규직)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

▶ 전시마당 및 부대행사

- 소원등 전시 및 미술 퍼포먼스 - 파견미술가팀 / 민미협 작가들 등

- 4대강 파괴 저지를 위한 만화전 - 시사만화가협회

- 사진전 ‘강강강강’ - 프레시안 연재 사진가그룹

- 판화 찍기(화가 이윤엽) / 캐리커쳐 그려주기(용산만화팀 등) / 4대강 사진관 운영(한금선) 등

▶ 기타

- 소리영상제 참가비 1만원은 지율스님이 준비 중인 범국민 광고 기금으로 보내집니다.

-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참여 문학인들이 친필 사인한 책을 드립니다.(100권 내외)

[조재은]

우리 작은 진보는 함께 접수해서 참가하는 거죠? 참여 신청은 여기다 하면 되나요? 참여합니다!!

[강무홍]

마음 같아서는 함께 접수하고 싶지만, 시간이 빠듯해서 각자 참여해야 할 것 같아요. 인티파타님께서 접수해주신다고 하니, 인티파타님께 직접 보냅시다. (고맙습니다, 인티파타님!)

[틈새]

함께 접수해주시는 수고를... 한줄 성명은 각자 씁니까? 어디에 하면 되는건지요?

[인티파다]

- 각 장르별로 구분해서 개인 명의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출판> 분야로 나가는 거지요.. (단체명을 밝히시겠다면, 단체명을 기재해준다고 하네요..)
- 한 줄 성명은 필수는 아닙니다. (꼭 한 줄 성명하신다면 30자 이내로 해주시고요.. 메일이나 문자로 제게 보내주시면 명단 보낼 때 첨부할게요..)
- 제게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출판 쪽 조직해서 한꺼번에 명단과 기금을 보내려고 합니다.. (기금은 5천원 이상입니다.. 기금 보내시고 실명으로 확인 문자 주시길..^^)

[바람]

알겠습니다!!

[윤여림]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봤어요. 죄송합니다. 밤이 늦어서 문자는 내일 드릴게요.

[자주감자]

보냅니다!

[인티파다]

* 선언에 참가해주신 작은진보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__)
* 선언 참여는 내일(18일) 오후6시까지 받습니다. 참가자 명단과 선언비를 정리해서 보내야 하니까요..
*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하루 정도의 시간은 있으니까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선 연락주시길..^^
* 언론광고는 20일 경향신문으로 나갑니다.. 당일 봉은사에서 선언대회와 소리영상제가 열립니다..

[세세라기]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