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의 상징인 오동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유월의 첫 주 일요일(6월 2일) 동화사 봉황팀 활동입니다.
등산객, 관광객, 불자님들이 친구와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들어
동화사는 아침부터 북적대는 봉서루 앞마당에
인기있는 공연장을 실감하게 하는 길다란 줄이 생겼습니다.
불전사물 중의 하나인 범종을 축소제작하여 ‘타종체험공간’이라는 핫플레이스가 설치된 것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외국인까지
복전함에 보시금을 넣는 것을 잊지않고
차례대로 범종 앞으로 나섰습니다.
포교사님의 안내에 따라 합장 삼배하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간절히 빌고나서
범종을 여섯 번 크게 타종해 봅니다.
맥놀이가 은은하게 울려나가는 진동을 온몸으로 느껴보며 아픈몸이 나을 듯 하고,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체험불자님들의 소감을 들으며
의미있는 체험공간이 생겨서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예비포교사 29기 교육생 3팀이 조장님 인솔하에 팀별 교육을 와서
봉황팀에서 오전에 사찰안내 설명을 해주고,
오후에는 목탁집전 교육을 해주었습니다.
서안포교사님이 인솔한 사찰안내는 스토리텔링을 엮어
동화사와 봉황, 오동나무... 그리고 부처님 말씀이 잘 전달되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사찰해설이었다고 교육생들은 고마움을 표현해주셨고,
오후에는 추경총괄팀장님의 인솔로 통일약사대불, 법화보궁을 안내하고,
목탁집전교육과 더불어 차담을 가지며 교육을 마친 후 희망하는 팀을 선정하여 봉사에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많은 분들에게 사찰안내를 하였는데
경기도 안산에서 오신 산악회 팀,
제주도 구룡사에서 사찰순례를 오신 불자팀, 외국인 가족팀...
그리고 특별히 눈에 띄는 중학생 2명은 불교에 관심이 많아 안내를 하는 중에 깊이있는 질문과 응대를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어 한국불교가 희망이 있음을 실감했다는 법안 포교사님은 오늘같이 흐뭇한 봉사를 하게되어 기뻤다고 하루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전주에서 오신 삼남매 가족은 대구를 처음 방문해서 휴가나온 막내아들과 함께 힐링이 되는 좋은 인상을 받아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오늘의 봉황팀은
추경 박문규님, 법안 박재기님, 불국성 심재순님, 서안 이상철님,
보운 장현상님, 지경 김인학님 그로고 저 도행이 함께했습니다.
3주차 근무이신 무상심팀장님도 격려 방문하셔서 선물로 기력회복 침향환도 주셔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문장 좋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봉황팀의 저력과 예비포교사님들의
진지한 태도와 서안님의 스토리텔링겸 쏙쏙 들어오는
사찰해설,법안님의 오늘이 해설중 최고로 좋았다는 말씀을 들으며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문객들과의
멋진 날 모두 수고많으셨습나다.🙏
봉황팀 수고많으셨습니다...( )...
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처에서 수고 하시는 포교사님들,모두가 대단하십니다.
서안님 여기서 보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봉황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타종체험 지도에서 부터
예비포교사 전각안내및 해설, 목탁체험, 단체 순례객 해설 등 많은 활동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