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색한지공예 전시회
주최 (사)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 종이문화연구소 부설 공예마을·취미공예
일시 : 2008. 9. 6 ~ 9. 29
장소 : 필룩스 조명박물관
心
한지의 빛바램을 표현하고자 오색한지를 여러 겹 붙여 사포작업을 한 후
고색 처리하여 오래된 도자기의 느낌을 의도적으로 표현했다.
작가 : 임성훈
호박등
덕스럽고 듬직한 호박등이다.
한문 글씨는 아버님의 서예솜씨라고 한다.
한지공예를 통한 부녀의 정이 흐른다.
한지공예 작가 : 유광숙
코스모스등
가리개 전등
가리개로 트인 공간을 두어 전부 막힘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작가 : 임성실
민화 의걸이 장
본인이 직접 그린 민화을 복사하여 장의 전면과 서럽 전면에 붙였다
그림도 직접 그리고 직접 만들고, 이런 그림 솜씨라면
한지공예에 있어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다
작가 : 이성순
종이항아리(좌)
푸담한 항아리가 마음가득 충만함을 안겨 준다
작가 : 김수정
대감집 쌀독(우)
종이만으로 완전 구에 가까운 항아리를 만드는 것은 고색 한지공예의 오랜 숙원이었다
작가 : 정용환
괴목등
괴목등은 수입된 고목이나 산에서 캐온 고사목을
서로 붙이고 잘라내는 과정을 거쳐 조형미를 갖춘 형태로 만들어 전등을 설치한 작품이다
작가 : 김복수
전등을 장치한 서랍콘솔
목공예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 종이만으로 이만한 작품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불빛이 나오는 창살도 멋있다.
작가 : 정미애
출처: 아름다운세상(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