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시작인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아코디언맨, 웃음치료사 이강호입니다.
- 여러분 제가 미남이지요. 인정하시죠~~~~~~ 네 저도 인정합니다. 하하하 박수~~
- 보편적으로 인물좋은 사람이 머리가 나쁘다고 하는데~~~ 오늘 여기 오신분들은 다 천재로 보입니다. 이분은 수석, 차석~
- 내가 이렇게 큰 함성과 박수는 625이후 처음인데 다시 소개합니다. 자! 소개(더 큰 박수함성 유도)
- 개회 : 오른손 손뼉 왼손 기립함성 양손 손뼉기립함성(빠른 음악)
-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비로소 너의 이름을 불러주 어 너는 나의 한송이 꽃이 되었다. 여러분 저의 이름을 연호해 주세요. 여러분의 꽃이 되고 싶어요. 이름으로 삼행시
여러분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같은 자리는 예쁜 여자강사가 왔어야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있는 그날이라 부득불 제 가 왔습니다. 사실 그 강사님이 오늘 곗날이래요.
- 여러분 오늘 저를 도와줄 보조강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죠. 네 kBS 개콘에서~~~~ 여러분 개그콘서트 즐겨 보시니까? 네 저도 즐겨봅니다. 하하하
네 KBS 개그맨 20기~~~~~ 서류접수만 했고요.
- 오늘 힘차게 박수 치신 분은 건강하시구요. 박수 안치신분은 모르겠고요.
이분 박수 잘 치셨으니까 선물 드립니다. 000님에게 선물을 집으로 우송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달이고 2달이고 기다려 보세요? 오나 안오나! 연락주세요. 혹시 안오면 저에게 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동기부여
누가누가 잘웃나
- 관객을 열광시키는 멘트 - 제일 중요한 것은 선물, 경품, 점수를 댓가로 준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뒤 점수가 올라 가는법을 설명해 줍니다.
사회자 -누가누가 잘웃나 자 가장 잘 웃으시는분에게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지금부터 이름을 부르면 가장 오버하고 발광하면서
잘 웃는 분에게 출발 점수 100점을 주고 출발하겠습니다.
오늘 만점점수는 500점입니다.. 일어나서 박수 함성을 지르면 80점
웃옷을 벗어 흔들면 100점 , 바지까지 홀딱 벗으면 오늘에 1등으로 지정해 드리겠습니다.
- 다같이 손뼉 5번 짝짝짝, 이번에 웃음손벽 3번
- 웃음손뼉치기 하나빼기(10번치라고 하면 9번을 친다) 다같이 손뼉을 세게 칩니다. 자 손벽한번 시작!(분명히 치는 사람이 있다)
- 가위바위보 연습하여 선물 : 가위바위보하다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연습이었습니다.
- 퀴즈 : 만약 맞추면 연습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선물은 드리겠습니다(나오면)
여러분은 생방송으로 국민들이 지켜보는데도 불구하고 치사하게 연습문제로 상품을 타겠다고 나오시는 분을 관람하시고 계십니다(주고나서)
그 선물을 5분간만 보관하겠습니다.
- 오늘 열심히 오버하는 사람에게는 제주도 비행기 왕복 2인용 티켓을 선물하겠습니다.
비록 날짜는 지났지만 기념품이 되리라 생각되구요.
- 또 하나의 티켓은 63빌딩 수족관부터 전망대까지 풀코스를~~~~~~~~~~~~~~ 관람할수 있는 엘리베이트 이용권을 드리겠습니다.
- 또 하나의 티켓은 고급시계 1셋트를 ~~~~~~~~ 차고 계신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보루네오 가구에서 제공하는~~~~~~~~~~ 원목 이쑤시개를 드리겠습니다.
- 디지탈카메라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선택받으신 분들은 모임이 끝나는 즉시 중부고속도로 76km지점에 설치되어있는 무인카메라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한방 병원에서 제공하는~~~~~~~~~ 동~침을 놓아 드리겠습니다.
- 고급노트북 3대와 20015년 지펠냉장고 2대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세상은 매우 공평하답니다. 얼굴이 완벽하니~~~~~~~~~~~~ 노래는 형편없었죠.
- 얼짱에 몸짱에 노래는~~~~~~~~~~~꽝입니다,
- 지금부터 박장대소를 해보겠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10초에 손뼉을 50번을 치시는데 건강하면서 성 격이 좋으신 분들은 60번 이상을 치신다고 합니다.
혹시 30번이상 치신 분? 네 매우 건강하십니다
혹시 40번이상 치신 분? 손바닥으로 산짐승도 때려 잡을수 있는 파워입니다.
혹시 치긴치셨는데 수를 까먹으신 분? 네 가까운 치매병원을 친절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50번이상 치신 수를 정확히 알고 계신분? 네 치신 손뼉 수만큼 남은 여생을 더 살수 있습니다.
함성과 박수는 오늘 행사가 끝날때까지 크게 웃으며 하는 겁니다. 가장 화끈하게 웃으시는 분은 선물을 드립니다.
- 황홀한밤 광란의 밤을 책임질~~~
3. 노래
- 이 시간 다함께 박수를 치며 흥겨웁게 노래를 부르면서 출발해보겠습니다.
- <덴마크 속담에 혼자 있을땐 독서하고 둘 있을땐 대화하고 셋이상 있을땐 노래하자고 했지요. 이시간 만국어 공통어 노래를 신나게 불러 보겠습니다>
- 웃음교실 교가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힘차게 부르면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합니다.
- 진행자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아우성일때 재미있게 대처하는 방법 : <나비부인> 영화 주제곡을 멋들어지게 불러보겠다고 말하고 박수와 함성을 유도한 후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러 오너라>를 능청맞게 부른다. 노래 끝을 한없이 성악가처럼 길게 높게 쭉 부른다.
- 팝송 키스미라는 노래를 한다고 분위기를 잡아놓고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를 부른다.
- 구수한 우리노래가락 창중에 토끼타령을 부른다고 해놓고 <산토끼>를 노래를 부른다.
-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추억의 애창곡! 추억의 종소리를 부르겠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
- 모녀지간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 얼룩진 모녀를 부르겠습니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4. 음악담당/진행보조 소개
- 오늘 음향오퍼레터를 소개합니다. 저랑 손발이 잘 맞지 않아 서로 딴마음! 이라고도 하는데 저래보여 도 줄리어드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던 친구가 한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5. 게임, 댄스나 장기자랑, 조장, 조별 스테이지 게임
- 앞으로 안나오려고 할때 : 오늘중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둘셋을 세는동안 나오지 않으시면 다섯가지 셉니다.
- 댄스멘트 : 사랑과 낭만이 꿈틀거리는 이 자리, 젊음이 생동하는 우리들의 몸부림
자! 다같이 손을 높이들고 손뼉을
이 자리가 떠나가도록 함성을
문답멘트
- 애인있나요?~~~~~있다구요? 와! 참 신기하네요. 이것은 기적입니다.
- 결혼했나요?~~~~~했다구요? 그분은 참 훌륭하십니다. 구세주입니다.
- 매우 미인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많이 감사하셔야 합니다.
- 성격좋고 참하게 생기셨습니다~~~~~~~ 저는요. 칭찬할 점이 없으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예의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 참 예쁘십니다~~~~~~~~~ 아니 옷이요, 귀걸이요 어디서 구입하셨습니까?
- 참 멋있습니다~~~~~~~~ 이 넥타이 어디서 사셨습니까?
노래보다는 분위기에 더 신경쓰시는군요~~~~~~~ 완전 무아지경입니다.
박자무시, 음정무시, 악보무시, 관객무시입니다~~~~~~~ 이런 분이 정신건강이 좋습니다.
음악성은 매우 뛰어나나 노래는 형편없다고 하면 안되겠죠.
다음부터는 업종을 바꾸시고 전문댄서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는 조수미인데 음악성은 피카소입니다.
분위기 처진 노래로 썰렁하게 했을 경우는 네 한을 품고 열창을 해주셨군요.
- 서로 짝이 되어 파트너 게임할 때 서로 손을잡고 처다보게 한다음 느낌 좋죠? 뭔가 밀려오죠~~~~~~~부담감이 네,
- 맘에 들지 않는 사람과 파트너가 되었을 때~~~~~~~~~~~피차일반입니다. 본래 유유상종입니다. 이것도 이년입니다.
- 오늘 스타일이 죽이는 군요. 폭탄사자바람머리입니다. 얼굴보다는 머리로 승부하시 분입니다.
- 노래하다 실수를 한 사람에게 :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셨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역시 안 되는 사람은 안되는 군요.
믿는 손톱깍기에 발톱을 깍낀 기분이죠.
- 댄스타임에 오버할 때 : 남을 의식하지 않는 그 의지 역시 한국인이십니다. 이것은 댄스가 아니고 몸부림입니다. 오도방정입니다.
- 지적받은 사람이 앞으로 나오면서 환호성을 받을 때 : 우와~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아니 사람들을 모두 풀어 놓으셨군요. 섭외비는 얼마 드셨나요?
6. 클로징 인사
- 오늘 <만남>을 부르면서 이시간 행복한 웃음교실 자리를 마감할까 합니다. .
- 나폴레옹은 이탈리아를 정복하면서 <나는 이탈리아를 보았지만 알프스를 보지 못했다>
이탈리아를 정복하려면 알프스라는 거대하고 험난한 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목표에 열중한 나머지 알프스라는 장애물을 게의치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 <거센풍랑이 강인한 선장을 만들고, 거센 바람이 연을 높이 날게 합니다>
- 달라이 라마는 <성공은 보람이지만 실패는 교훈이다> 하고 말했고 고귀한 진주가 탄생하기까지는 조개의 상처와 아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내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