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박(국립중앙박물관)에서 <스투파의 전시>를 하기에 몇 주 전부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제 드디어 짬을 내어 가서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나 좋은 전시였고 또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전시였습니다
연꽃이 아시아에서는 깨달음을 나타내는데 인도에서 풍요와 생명의 상징이라고 해요
저는 사리병 모양이 왜 이렇게 생겼을까 늘 궁금했는데요
스투파 모양을 딴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부처님의 사리와 보석을 아쇼카 왕이 스투파 안에다 넣었다지요
이걸 눈으로 볼 수 있다니요
황홀합니다!!!
이번에는 남인도 유적도 같이 소개가 되어 이채로왔습니다
불상들이 3세기에 만들어졌다는데 옷의 주름이며.. 정교합니다
특히 맨 아래 머리 없는 불상은 옷만 봐서는 로마 박물관에 가져다 놓아도 되겠습니다
이처럼 상아무역 등을 통해 인도 문화가 유롭에 유입되었다니 그리스 로마의 미술도 그냥 나온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돌아나오는 길...
불자에겐 더없이 좋은 전시였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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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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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갔다오셨군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_()_
🙏🙏🏻🙏🏼
고맙습니다 _()_
-()-
고맙습니다 _()_
사리병 모양이 스투파와 닮았네요.
연꽃도 동서양에서 모두 중히 여겼네요.
불상의 북부의 간다라, 중부의 마투라양식이 동시에 출현했다지요.
합쳐서 굽타양식.
옷이 몸에 달라붙고, 키가 작고, 입술이 두툼한 불상은 인도 전통의 마투라양식~~~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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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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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