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비혼의 숲 새싹비비
뜨뜨(비비)들 안녕
제목처럼 시간보내기 좋은 취미 공유하려고 왔어
한번 바늘 들면 시간 순삭되는 프랑스자수 .. 같이하자 ~~
✨️비비들이 프랑스자수를 해야하는 이유✨️
1. 손재주가 없어도 가넝
- 뭔가 엉성해도 일단 완성만 하면 있어보임
2. 시간이 잘감
- 작은 작품도 엄청 오래걸려서 시간 순삭..
3. 성취감 대박
4. 활용도 좋음
- 소품에 수놓기, 거울만들기 등등..
내가 지금까지 만든 것들 중 일부만 전시해둔거야!
1. 재료
1) 실
입문할 때 실은 비기너 세트 사거나, 당근에서 사는거 추천!
후에 필요한 실들은 따로 낱개로 사면 되니까~
① dmc (면사)
흔히들 알고 있는 십자수 실
한타래에 400-500원 사이야
6가닥의 얇은 실이 뭉쳐져있고 , 원하는 스티치에 따라 필요한 가닥을 나누어서 사용하면 돼
색상은 약 500여개 정도 , 광택이 있는게 특징이야
② 앵커 (면사)
dmc랑 비슷한 앵커야~~
광택이 조금 덜하고 색이 차분한 특징이 있지..
③ 애플톤(울사)
위에 두개랑 다르게 양모로 만들어진 울사야
딱 봐도 몽글몽글 폭신해보이지?
입체자수를 만들때 좋아
이것 외에도 바늘에 꿸 수 있는 모든 실을 쓸 수 있어
아는 작가님은 수세미실, 털실 등등.. 다양하게 쓰더라!
2) 바늘
바늘 종류가 엄청 많은데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쓰는건 크로바 바늘이야
꿸 수 있는 실의 두께에 따라 호수가 달라져
3호가 가장 두꺼운 실 9호가 가장 얇은 실 ~~
여기 써있는 숫자는 각각의 호수마다 꿰기 적당한 실을 의미해
ex. 9호 : 1가닥, 3호 : 6가닥
2) 수틀
례. . 빼놓을 수 없는 수틀
원단을 수틀에 고정시켜야 판판하게 수를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수틀은 필수야
고정할 때 쓰기도하고, 완성된 작품 마감해서 수틀 액자 만들기도 쌉가능~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원단 고정이 판판하게 잘 돼
3) 원단
원단은 내가 수놓고 싶은 원단 아무거나 다 가능..
보통은 30수 원단 많이 쓰는거같아
쇼핑몰 가보면 색상별로 많다 ㅎㅎ
4) 가위
실 자르는 쪽가위와 원단 자르는 가위를 분리하면 좋아
5) 보빈
실 감는 보빈..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상관없어
2. 입문방법
나 같은 경우는 유튜브도 보고 초보자였을 때 원데이클래스도 다녔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고
1) 다이소 키트
2) 원하는 작품 패키지
3) 책에서 원하는 도안 이용하기
필요한 스티치는 유튜브 보면서 익혀도 될거같아~!!
3. 추천 유튜버
1) 실버스노우
- 가장 활발하게, 꾸준히 활동중
- 귀여운 작품 많음
- 스마트스토어 운영 (다양한 패키지나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저렴한지는 모르겠어)
2) 김알카파
- 스티치 설명 쉽고 직관적
- 요새 영상은 별로 안올라옴
3) 루나의 하루
- 기초 스티치와 재료 설명 많음
처음 입문했을 때 스티치 연습한것 뭔가 엉성하지..?
이건 처음으로 완성했던 자수!
거울 만들어서 선물도 할 수 있고..
다이소에서 사다가 하기도 하고
원피스에 수놓아 새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책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
휘뚜루마뚜루 들고다니는 에코백에 수놓기도 하고..
가장 최근에 완성한 명화자수!
비숲의 빅데이터를 위해.. 마이너하지만 소소한 내 취미를 공유해봤어~!!
첫댓글 밑에 나만 액박뜨나?ㅜㅜ
사진 보고싶내요,,
헉 나만 그런줄 !
다이소 키트로 입문하기 너무 좋다 글 고마워🫶🏻
헉...수정해볼게 ㅠ ㅠ
나도 안보인다ㅠ 사진궁금해
수정했는데 이제 보일까요 헴 ㄷ ㄷ
@마루 수정햇는데 이제 보일까요 헴 ㄷㄷ
@새싹비비 보인다 ! 너무 례뻐요🤍
오 이제 사진보여!! 실 종류에 따라서 느낌이 확달라질듯 입체감 있으니까 더 매력있다! 정성글 고마워 비비🤍 엄마헴이 안쓰는실 많은데 뽀려와야겠어
헉 너무 예쁘다!!! 나도 알아봐야겠다 에코백 수 놓은 거 너무 예쁘다!!!!
나 프랑스자수진짜한번 해보고싶었는데! 글 올려줘서 고마워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