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마와 마누라의 출전 반대, 바꿔 바꿔 마누라를 바꿔!!!
緖
누가 말했지, 바꿔 바꿔 마누라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바꾸자.
이 말을 했는 재벌 총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모든 것을 바꿔도 마느라는 바꿀 수 없다는 재벌 총수는 마누라에 대하여 많은 만족감과 행복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마누라가 있었기에 세계적인 재벌을 키울 수가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마누라가 재벌 총수 맘에 들지 않았거나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면 도저히 이런 말은 나올 수가 없다.
이 재벌 총수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애처가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 이런 말을 했을까. 이것은 도저히 아니다. 재벌 총수가 이러한 얄팍한 말을 할 이유가 없다.
내가 왜 이런 시껄렁한 말을 하는가 하면 다음과 같다.
6.1 지방선거에 필자가 출마하려 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마누라이더라.
야, 이런 마누라를 두고는 뭔가를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여러 측면에서 출마를 준비해봤다. 그렇게 했지만 마누라 벽에 결국은 출마를 포기 했다.
그래서 생각하는 바.
선거에 나가려면 마누라를 바꿔야 되겠더라.
바꿔 바꿔 마누라를 바꿔, 그래야 새로운 역사를 펼칠 수 있겠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님들에게 그대들의 용기와 배우자님의 격려 속에 출마하심을 한없이 축하드리며, 후보자님 모두가 당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한 줄 쓴다.
本
1. 필자는 지방선거에 4번이나 출마 했다.
98년 경북 도의원 선거부터 청도군의원 선거(무소속) 3회까지 4번이나 출마해서 모두 꼴지로 낙선했다.
그러니 선거보전비용 한 번도 받지를 못했다.
전국농약협회 중앙회장 출마낙선 (2020년 3월) 이것까지 5회다
2. 선거에 늘 단기 필마이다.
유세 차량에는 늘 혼자이거나 마누라가 동승하는 것이 전부다.
타 후보들은 선거 도우미들이 타고 춤추는데 필자는 무슨 용감한 투사인지 단독으로 시부리 떠들고 다니니 청도 유권자들이 어떻게 평하겠나.
또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지금도 알 수가 없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운전기사도 없이 나 혼자 유세차를 몰고 로고송을 틀고 가는데 안개 낀 아침이라 안개 속에서 지금의 국힘당 전신인 당에서 청도군 전역 유세차량이 집결해서 발대식을 하더라, 필자는 예상치 못한 안개 속 돌발 현상이라 깜짝 놀랐다. 기초의원 후보자 차량 6대, 광역의원 후보자 차량 2대, 군수후보자 차량 1대, 도지사후보자 차량 한 대 교육감후보자 차량 1대, 도로 양옆으로 차량과 후보자 지지자들이 쫘악 깔여 있었다. 그 속을 로고송을 틀고 지나가니 당시 여당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필자 후보자 차량을 보고 박수를 치고 환영하는 이변이 생기더라.
실상 여기는 필자에게 환호의 박수는 치지만 한 표 찍어 줄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대관절 한 표도 찍어 주지 않을 군중 속으로 들어가는 나는 어디서 이러한 힘이 나오는지.
3.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여러 각도에서 검토 해 봤다.
출마지를 청도군으로 하는가 경산시로 하는가, 이 문제는 7대 지방 선거에서도 검토 해봤는 것이다.
1) 청도로 출마할 경우 당선되기 위해서는 군의원은 3억 정도는 생각해야 당선권에 들어간다. 군수는 최소 20억 정도가 필요하다. 이 정도 자금력이 있어야 뭔가를 이룰 수가 있다.
2) 경산시에 출마할 경우는 기초의원은 1억정도, 시장 정도는 30억 정도이다 필자는 도의원 수준을 원하므로 경산시에 출전 하는 것이 쉽다.
3) 그래서 필자는 청도군 보다 경산시에 출마하는 것이 쉬운 선거이더라. 그래서 선거 구역도 조사해 봤다.
4. 이번 6.1선거에 당선 가능성은 있을까.
1) 경산 출마해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2) 청도 출마해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청도 출마 장점은 낙선 하더라도 선거 구역이 청도군 전역이니까 본 감전문농약사가 청도군 전체에 홍보되는 것으로 영업에 도움은 확실히 될 것이다.
청도 출마의 단점은 선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지역이 동서로 길쭉하게 있으므로 차량으로 왕복 4시간이 소요 된다.
농촌 지역 선거는 돈 선거이다. 돈이 선거를 좌지우지 하지 후보자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다. 이게 농촌 지역의 선거현장이다. 서울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3) 필자의 희망 선거는 도의원 선거인데
청도지역 현재 후보자를 보면 무소속 1명과 국힘당 여성 후보자 1명이다.
무소속 후보자는 기초의원으로 청도에서 서쪽 나선거구 출신이며 국힘당 여성후보자는 청도읍 지역 출신이다. 현 청도군민 정서로는 여성을 도의원으로 선택할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이 두 후보자는 청도 가 지역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후보자들이며 필자는 가 지역(청도읍,매전면,금천면,운문면)에서 선거를 4회나 출마했기 때문에 인지도는 높다.
또 농약사를 하기 때문에 농약 고객이 2,500명이나 (청도군 인구수가 약 4만 3천)있으며 성이 김가이며 김해김 삼현파이다. 김해김가 삼현파 중시조 산소가 청도에 있다. 그러니 완전히 청도 원주민이다. 청도에서는 대성이다. 김해 김가 69대손 용(容)자 항렬이다
출마자 2명은 모두가 국힘당인데 무소속은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을 하고 출마했다. 공천 받은 자는 여성이고 무소속은 남자 후보자이다.
이 두 후보자 판세는 현재로서는 비슷하게 보이며 무소속이 우세를 보인다.
이러한 판세에 내가 출마하면 약 35%만 얻으면 당선권에 들어간다. 최소한 30%는 확실하다.
5. 나라는 자는 청도군 지방정치에 적합한 자인가.
나로서는 청도군에 가장 적합한 자라고 자임한다. 그렇다고 누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
나는 고등학교를 대구 농림고등학교 원예과 졸업자이다.
원예과는 과수, 채소, 화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과이므로 청도군은 감, 복숭아가 주산지 이므로 청도군에 최적임자이며 또 농약사를 30여년간 하고 있으므로 농업과 관련성이 매우 크고 청도군은 농촌지역이라 농업인이 90%이고 청도 지역 경제는 농업이 주도적이며 사실상 100%가 농업이 주다.
청도군에는 농업전문가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농산물 생산, 농산물 유통, 농업행정 등등 청도군은 이러한 농업전문가가 필요한데 여기에 내가 최적임자가 아닌가 한다.
대학은 영남대 법정대 법학과를 졸업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9수는 못했고 4수 정도는 했다. 필자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농사일을 해가면서 4년을 다녔다. 학사 과정이 벼농사 과정과 똑같았다.
1학기 중간고사는 벼 파종기이고 1학기 기말고사는 모내기 기간이며, 2학기 중간고사는 벼 수확기이며 2학기 기말고사기간은 벼 매상기간이다.
6. 영남대 법대 법학과 졸업생들의 사법계와 정치활동은
김병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장, 주호영 전 국힘당 대표, 김상훈 대구서구 3선 국회의원, 김석기 경주 국회의원, 김광림 안동 전 국회의원, 최기문 전 경찰청장 현 영천시장(8대 영천시장 출마),
김찬돈 현 대구고법원장, 이정호 중앙(서울)지법 부장판사, 백정현 울산 가정법원장, 김영율 (전) 군사고등법원장, 김원윤 (전) 울산 초대 특수부 부장 검사,
이동형 영남대 로스쿨 원장, 전정기 영남대 로스쿨 교수, (영남대 로스쿨 합격율 90~100% 전국1위)
이외 영남대를 빛내는 법학동문들이 무수히 많다.
위 동문들은 모두가 필자와 인연이 있는 법대동문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영대 도서관 학파들이다
아마 청도 지방선거 후보자들 중에서 정치계와 사법계 인맥이 가장 돈독할 것이다. 그래도 청도 군민들은 필자를 찍어 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직 돈이다.
이제는 이러한 학맥을 살릴 수가 도저히 없다. 청도를 위하여 뭔가를 해볼여도 이제는 불가능하다.
7. 유세차량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친구에게 찬조 연설을 하라며 마이크를 주니 하는 말이.
“하고 집이 하고 집이 김 ㅇ ㅇ후보 나왔습니다”.
이러 하길래 마이크를 빼앗으면서 “니 뭐카노” 하니 뭐썩해 한다. 이 친구는 악의 없이 평소 생각나는 대로 말했는데.
이 친구 입장에서는 내가 군의원에 하고 집이로 생각한 모양이다.
실상은 청도 군의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청도에 살고 있으니까 청도 군정을 보니 잘못하고 있는 분야가 너무 많고 조금만 고치면 청도 군민들의 편의와 청도군 발전에 참 좋은 것들이 많다. 이러한 것을 군의원들이나 군수가 잘못하고 있더라. 그래서 군의원이라도 되어서 청도 발전에 기여 하고자 했는 것이다.
독자님들은 위의 나의 대학 동문들의 활동 상황을 보면 다소 이해를 하리리 생각한다. 법대 동문들이 전국적으로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인구 4만3천 군지역에서 군의원을 한다. 동문들에게 명함도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것도 필자는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러므로 군의원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랑스런 직책으로 생각도 아니 한다.
그렇지만 청도군민들은 군의원을 가문의 영광으로 대단한 직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게 현 시골지역 정서이다.
8. 알 수 없는 나의 의식세계
왜, 나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청도군이 잘 돌아 가든지 말든지 왜 관심을 가질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지,
끝도 없이 정치세계를 파고 들어가는지, 네이버- 카페- 정치대학- 매니저, 네이버- 카페- 농약대학- 매니저, 다음 -카페- 한국정치대학- 카페지기 이런 것을 왜 개설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또, 장문의 글은 왜 쓰는지. 특별한 목적도 없이.
또, 농민과 한국 농업을 위해서 유튜브를 만들여고 하는지, 유튜브는 강의 내용은 철철 넘치지만 유튜브에 올리는 기술적인 문제가 현재 부족하다.
참으로 나란 인간은 나 자신도 모르겠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경산 청도 산업도로 부분에 청도 남성현 용암 온천에서 청도읍까지 약 12km 감나무나 복숭아 나무를 심어서 가로수 겸, 농사용으로 하기 위해 추진해 봤다.
당시 감나무 2,000여 그루를 확보하고 있었는데 이를 희사해서 감나무 길을 만들여고 노력해봤다. 그래서 국토관리청 대구 사무소에 연락을 하니 개인이 심는 것은 허용이 아니 되고 청도군청에서 의뢰가 온다면 식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청도군청 담당자에게 제의를 하니 시큰둥한 반응이였다. 그래서 감나무 가로수 식재를 포기 했다
감나무 가로수 식재거리가 12km는 대단한 거리이며 산업도로에서 서편 경부선 철길이 보이는 곳은 50년 후는 전국에서 명소가 될 수 있는 관광코스가 된다.
청도감나무는 봄에 피어나는 감잎이 연두색으로 참으로 아름답고 여름에는 짙은 녹색으로 여름의 정원수로 최고 이며 가을의 단풍잎은 가을 단풍잎보다 더 아름다우며 가을 하늘에 감은 한폭의 그림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정원수 깜인 청도감나무를 알아주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울 뿐이다.
지금도 당시 감나무 100여 그루가 묘목 식재 한 감나무 밭에 자라고 있다.
산업도로 옆 농로길에 감나무를 심어서 빠르면 30년 늦어도 50년 후면 국내 제일 명소길이 될 것인데 그 뗀 나는 이승 사람이 아니다.
생각해보면 이러한 가로수 감나무 식재 추진은 좋겠지만 왜 내가 추진하려 했는지, 알 수 없는 인간이다.
9. 꿈은 사라지고 여행이나 해볼까.
대학 3학년 여름 방학에 경운기를 타고 혼자서 6박7일 동안, 청도→ 밀양→ 진주촉석루 →하동→ 전라도 남원→ 섬진강→무주구천동→ 김천→ 칠곡→ 대구→ 경산 영대 →청도 까지 경운기로 여행한 적이 있다.
당시에 비포장길로 진주서 하동으로 달밤 10시경에 넘어 갔는데 길옆에는 대나무밭이 있더라.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시 한 번 가려고 했으나 기회가 없더라, 지금은 모두가 포장길이 되었겠지.
다시 가고 싶은 여행길이 현실화 될 수 있을까. 기대는 하지만 역시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 내가 구상하는 꿈의 캠핑카는 화물 포터차에 홀을 뒤집어 쒸우고 그 안에 모기장을 치고 차 안에서 노숙을 하며 여행한다, 그래도 경운기보다야 100배 낫겠지. 경운기 여행은 이런 식으로 했다.
혼자 경운기로 전국여행을 하게한 저력은 나의 무력인 것 같다.
합기도 5단 , 태권도 3단 , 유도 2단이고 경북 경산시 오거리 부근에서 선비무술관을 운영했다. 그러니 무술관 관장이었다. 당시 대구경북에서 실내평수 70평으로 대형 체육관이었다.
結
전장에 나서는 장수가 처자식을 생각한다.
선거도 전쟁이다. 전장에 나서는 필자가 선거에 출전하지 마라는 마누라 말을 들어야 하나. 나도 똥 고집이 있는 자인데 마누라가 말린다고 출전하지 않을 인간이 아니다.
선거 등록일이 5월 12.13일인데 최소한 선거 서류는 5월 5일 경에는 준비가 완료 해야 한다. 그런데 이때 출마 하느냐 마느냐 결정하는 중요시기에 건강이 악화되더라, 도저히 출마는 어렵더라. 그래서 출마를 포기 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이 때에도 마누라가 용기를 주었거나 누군가 출마를 권했으면 출마를 결행했다.
하다못해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어떠한 정당이라도 권했더라면 그 정당 간판 걸고 출전했다.
내 주의에 둘러봐도 어느 누구도 출마를 권하는 사람이 없더라.
그런데 고객 한 사람이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호하지만 물론 농담이겠지 “김사장 출마 안하나 군수나 출마해라 그라마 내가 자갈 논 두마지기 팔아 주꾸마” “아이고, 형님요 말만 들어도 고맙심더”
살아보니.
뭔가 되려면 뒷집 야시가 돌봐 주어야 하는데,
내게는 뒷집 야시가 한 마리도 없더라.
사방을 둘러봐도 야시는 보이지 않으니 우째 뜻을 이룰 수가 있겠노.
1942년생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81세 노인인데 건장하게 대통령을 하니 나도 기대는 해볼까.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전하는 모든 후보자님들에게!
그대들의 출전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모두가 당선되기를 기원하며 본 글을 마침니다 !!!
2022. 5. 25.
선거판에 영원한 퇴출자 kimsunbee 쓰다
01035162475
여러 사정으로 출마를 하지 못하시는 분은 연락하십시요
우리끼리 소주 한 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