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주5일제 수업과 초ㆍ중ㆍ고 전 교육과정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이 의무화된 데 따른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전시관 관람, 시립예술단 연습실과 연습장면, 의상실 및 부대시설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시설물 내부를 견학하고 시설별 역할과 기능 등을 소개한다. 또 시립예술단 6개 단체의 공연리허설 현장을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상설공연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53)606-6133.
김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