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 망진산 금선암까지 콩이와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철도문화공원 기차 세워둔 거 보며
콩이랑 산책을 합니다
산책한때 반드시 챙기고 가야 하는 거 배변봉지
주약동 갈릴리교회 뒤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면 전망이 좋다고 하여 한번 올라가 봅니다
교회 옆으로 올라 가는 길
교회 주차장
콩아 덥지만 한 번 올라가 보자 출발
일동미라주 우리 아파트가 보이네요 전망이 좋기는 합니다
끝까지 올라오니 금선암 이라는 암자가 있네요
여기가 금선암 암자 입니다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져 있네요
콩이랑 한 번 들어가 봅니다
콩아 뭐가 보이나 전망 좋나
힘들어요 좀 쉬었다가 내려 갑시다
금선암 여기에 보물이 있다고 합니다
전망이 참 좋네요 콩이와 인증샷
내려 오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힘들제 물이라도 좀 먹을래
금선암 산책 잘 마치고 돌아 갑니다
갈릴리교회를 한바퀴 돌아서 갑니다
편의점에서 물 한 병 사서 나눠 먹고
철도문화공원으로 해서 집으로 갑니다
돈바리 감자탕집 골목으로
한 번 시켜서 먹어 본 뼈 해장국
너무 힘들었던 산책 유빈이가 시원하게 해 주네요 콩이는 시원하겠다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의 문화재)
1.산청 사월리 석조여래좌상
종 목 보물 제371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경상남도 진주시 천수로137번길 38 (망경동 567) 금선암
시 대 통일신라시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원리의 절터에 묻혀 있던 것을 1957년에 경남 진주의 금선암으로 옮긴 것이다. 불상을 안치한 대좌와 불상 뒤의 광배를 모두 갖추고 있으나 무릎 부분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이 깨진 상태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머리에 비해서 얼굴이 지나치게 길다. 어깨는 넓고 당당하나 허리를 너무 잘록하게 표현하여 어색한 느낌이 드는데, 이러 불상의 모습은 통일신라 후기에 유행하던 특징이기도 하다. 현재 무릎 부분이 깨졌기 때문인지 비례가 잘 맞지는 않지만 넓은 어깨, 당당한 가슴 등에서 박력있는 형태를 보여준다.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고 있는데 옷주름에는 형식화가 심하다. 오른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으며, 배꼽 부근에 놓인 왼손에는 약합이 들려 있다. 따라서 이 불상은 약사여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바깥 부분이 거의 깨진 광배에는 연꽃무늬, 구름무늬, 공양 올리는 모습 등이 새겨져 있다. 8각의 대좌에는 보살상과 신장상, 큼직한 연꽃무늬 등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 역시 통일신라 후기의 양식적 특징이라 하겠다. 아무튼 이 불상은 박력있는 통일신라 후기 불상의 귀중한 예로서 높이 평가된다.
약사전에 있는
산청 사월리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보물 제37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