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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증상 초기에는?
곤지름 초기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봐요~
곤지름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일종의 사마귀입니다. 바이러스가 감염되게 되고 오돌토돌한 구진을 발생시키는 것인데요 형태가 참 특이해서 그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해요 뾰족뾰족하기도 하고 편평하기도 하고 알집같은 모양을 가지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사마귀가 형태가 작아 육안으로 구분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확대경 관찰을 통해서, 그리고 확대경으로도 구분이 잘 안된다면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조직검사의 경우 한의원이 아니라 병원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연한 조직이 겉으로 돌출되기 때문에, 출혈, 가려움등의 부수적인 증상들이 동반될 수도 있어요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므로 이런 증상이 없이 그냥 오돌토돌 튀어나와만 있어도 곤지름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곤지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을 스스로 초기에 발견했따고 해도 혼자 고민하고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생하는 부위적 특성, 그리고 성병이라는 인식 때문이죠
사실 곤지름을 포함한 사마귀 질환은 바이러스의 피부접촉에 의해 전염이 이루어지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에요 부끄러워할 질환이 아닙니다
모든 질병들이 그렇듯 초기에 발견했을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지름의 예후는 면역력과 관련이 높기때문에 이에대한 노력이 함께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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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루오리진 원문보기 글쓴이: 가까운 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