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하나님의 음성 찾기

[엘리에셀]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일을 마치고 병원에 들렀다.
진료끝에 주사맞으실래요?의사쌤말에 '아뇨'하고
일어서려는데..(주사를 워낙 싫어해서 절대 안 맞음)
내일 아침에 힘드실거 같은데 맞고 가세요!라고 하시는데 두 말 않하고 '네'하고 맞고 왔다.
의사쌤께선 싫다고 하면 절대 권하지 않으셨다.
순간 하나님께서 걱정해주시는거같아
바로 '네'라고 답했다

아이들 저녁준비를 하다 식은땀이 나고
너무 힘들어서 잠시 앉아있는데 갑자기 둘째가
'엄마 좀 누워 쉬어 우리 지금 배 안고파.'
이 말이 하나님음성처럼 들리며 뭉클했다
고마워 아가~라고 안아주고
하나님 감사하고사랑합니다 고백이나왔다.

둘째 테블릿이 갑자기 안되는것이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며 나에게 고쳐달란다.
만져보는데 진짜 안돼서 당황스러웠다
순간 '하나님.이거 어떻게해요?고쳐야해요
되게 해주세요' 하고
다시 하는데 먹통이던 테블릿이 갑자기 됐다.
정말 나이쓰하신 하나님이시다

[조커]

엘리에셀님 아프시군요, 몸살인가요?

하나님은 님에게 온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사를 맞고 빨리 회복되길 원하셔서 의사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아이의 입을 통해 누워서 쉬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사람의 입을 통해 들으신겁니다.

하나님은 님의 영혼육을 다 살피시고 계십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성장시키시고, 육체의 아픔과 마음의 고통도 위로 하시고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님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의 이벤트는 테블릿을 순간 고쳐주셔서 님과 아이에게 즐거운 깜짝 선물을 받으셨네요
님의 모든 신음소리도 다 듣고 계시고 해결해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님에게 들려지는 모든 소리에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상대방의 말에도 하나님의 음성이 있으며, 자연 환경에도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진답니다.
님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이고, 이 은혜에 감사하는 님이 되어 하나님과 더 친밀한 엘리에셀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숙제 잘 하였습니다.

하나님 엘리에셀님의 아픈 몸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이밤 평안히 잠들게 하시고, 아침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엘리에셀]

아멘

[가디언]

엘리에셀님, 몸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주사를 맞아야 감기몸살이나 모든 질병이 빨리 낫지요.

오늘 하나님이 주신 숙제는 '삶 속에서 하나님 음성 찾아오기'인데 엘리에셀님은 의사선생님과의 대화중에 '하나님이 걱정하시는 것 같다'는 음성을 들으셨고, 집에서 저녁준비를 하다 식은땀이 나고 너무 힘들어서 잠시 앉아 계실 때 갑자기 둘째의 '엄마 좀 누워 쉬어 우리 지금 배 안고파.'라는 말을 "좀 쉬어라"하시는 하나님 음성으로 들으셨군요.

그렇습니다, 음성듣기를 하시기 전에는 모르고 흘려 들으셨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주변 인물의 음성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생각으로, 라디오 소리중에 갑자기 가슴에 쿵하고 와 닿는 음성 등으로 항상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음성듣기를 하는 우리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세미한 하나님 음성에 늘 귀 기울이시는 엘리에셀님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아프신 가운데도 의지를 들여 숙제를 이렇게 올려 주신 엘리에셀님 빨리 쾌유하시기를 또한 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샬롬~

[엘리에셀]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