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호주, 인도, 칠레, 말레이시아 등 각국에서 200회 넘게 헌혈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24일에는 성남 분당구 소재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른 무더위로 하절기 혈액수급난에 비상이 걸리면서 이번 활동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인데요. 오전 9시 전부터 헌혈 대기자가 줄을 잇기 시작했다는 후문입니다. 출근 시간을 조정해 참여한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네요.
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을 포함해 연세대 초빙교수 오성남 박사 등 지역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최 혈액원장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범세계적인 헌혈행사에 힘써준 덕분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헌혈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혈액원 측은 “저출생·고령화로 헌혈인구는 줄고 수혈인구는 느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혈은 헌혈자의 성비나 연령대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는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헌혈”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이, 이웃이 더 건강하길 바라며 20년간 헌혈릴레이를 펼쳐왔다. 무엇이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월절 사랑을 근간으로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희생 전날인 유월절에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영원한 생명과 죄 사함의 축복을 약속했습니다. 이 숭고한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본받은 하나님의 교회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전 세계서 펼치고 있습니다.
첫댓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헌혈행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였길 소망합니다!
역시 좋은 일은 꾸준히 했을 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를 응원합니다!
20년 이상 이어진 생명사랑 너무나 멋집니다
헌혈자의 날도 20년인데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도 20년이라니 정말 대단한 교회입니다!
20년이상 이어진 생명사랑 헌혈운동에 함께한 분들 모두 멋지네요~
꾸준히 헌혈릴레이를 이어온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모두 생명을 살린 영웅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 하나님의 교회! 영육간에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영육간 생명을 살리는 참다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이지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서 이런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봉사할 수 있는 귀한 자리 허락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강이 되는 한 저도 열심히 참여하렵니다^^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 멋집니다!
영.육간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영육간 생명을 살리는 영웅이 하나님의교회에 있지요👍🏻
저출생, 고령화가 헌혈로 인한 혈액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군요. 하나님의교회 헌혈봉사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저출산 고령화가 혈액 수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걸 저도 이번 기회에 또 느끼게 되었답니다ㅠㅠ 하나님의 교회 봉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드러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