왬의 <Last Christmas>와 <Careless Whisper>는 3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심심치 않게 방송전파를 타고 있다.
<Careless Whisper>는 600만장의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그들의 최고작이자 두번째 앨범인 [Make It Big]의 2번째 싱글로 출시되었으며,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 조지 마이클이 쓴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흑인 필이 많이 드러나는 곡이다.
1984년 2월 16일 부터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시대를 뛰어넘는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팝 발라드 명곡.
이 노래는 경솔하게 바람을 피운 남자가 잘못을 뉘우치면서 연인의 용서를 바라는 노래죠. 대표적인 이별 곡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발표된 지 30년이 훨씬 넘었지만 지금도 학교 댄스파티 등에서 마지막 곡으로 흔히 연주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 영국 팝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Wham! 이들의 출발은 아이돌 스타였으나 결국 소울적 기법과 아메리칸 팝의 전통적인 양식미가 융합된 음악으로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1982년 스쿨밴드의 일원이었던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로 구성된 Wham은 정식 데뷔앨범인 'Fantastic'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Careless Whisper'가 수록된 2집 'Make It Big'을 발표, 미국 팝 시장을 공략하였다.
1985년 2월 6일부터 3주간 빌보드 챠트 1위를 차지한 'Careless Whisper'는 후에 빌보드에 의해 최우수 싱글로 선정되기도 했다.
'Careless Whisper'는 도입부에 연주되는 색스폰과 드럼의 조화,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조지 마이클의 감미로운 목소리, 흑인 음악을 기초로 한 소울적 편곡에 아메리칸 팝 스타일의 음악적 양식 등이 잘 조화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처음부터 이어지는 일렉트릭 기타는 튀지 않는 편곡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Time can never mend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 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the all you'll find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로 잡히지 않을 겁니다 좋은 친구의 경솔한 속삭임이 모르는 게 심신이 편할 거예요 진실을 알아 봤자 편하지 않고 오직 고통만 있을 뿐 이죠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친구를 속이는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Oh oh oh
I feel so unsure As I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o the dance floor
불안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네요 당신 손을 잡고서 플로어로 이끌지만
As the music dies Something in your eyes Calls to mind the silver screen And all its sad good-byes
음악이 조금씩 줄어들자 당신의 두 눈에 뭔가가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요 슬픈 작별의 모든 장면들도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나는 다시는 춤추지 않겠어요 죄책감에 리듬에 맞춰 발을 옮길 수가 없어요 그렇지 않은 척 하기는 쉽지만 당신이 바보가 아니란 건 알아요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oh yeah
친구를 속이는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게 주어진 당신을 사랑할 기회를 헛되이 낭비하는 짓도 그래서 나는 다시 춤추지 않겠어요 당신과 춤추었던 것처럼
Time can never mend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 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the all you'll find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oh Never without your love
Tonight the music seems so loud I wish that we could lose this crowd Maybe it's better this way We'd hurt each other with the things we'd want to say
오늘밤은 음악이 무척 요란한 것 같아요 우리가 이 군중들로부터 사라져 버렸으면 어쩌면 이렇게 하면 더 좋을지도 모르죠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줄지도 몰라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로
We could have been so good together We could have lived this dance forever But no one's gonna dance with me Please stay
우리 함께 잘 지낼 수도 있었어요 영원토록 이렇게 춤을 출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나와 춤을 추려 않을 거예요 제발 내 곁에 머물러줘요
And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oh
Now that you're gone Now that you're gone Now that you're gone Was What I did so wrong That you had to leave me alone Da da da da da
첫댓글 고교시절부터 저의 애창곡이었는데 먼저간 조지가 그립네요.
그애창곡 함 들려주오..조지만 그리워말구 나도 좀..ㅋㅋ
@춘수 헉... 형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제가 어찌 거절 할까요...^^ 총무님이 되셨으니 축하기념으로 참석해서 뒤풀이때 쐬주한잔 해야겠습니다.
@음악다방 댕큐 시유레이러~
@춘수 옛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