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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향의 강입니다. </p><p>강둑에서 해저물도록 뛰놀곤 했었지요.</p><p>좀 오래된 일이지만, </p><p>되돌아 갈 수 없는 그때가 그립습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12" class="txc-image" id="A_275EC64357A03060377A7C"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EC64357A0306037"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수곡보01.jpg" exif="{}" actualwidth="512" id="A_275EC64357A03060377A7C"/></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5B4F57A037C824" class="txc-image" width="70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두인보02.jpg" exif="{}" actualwidth="703" id="A_275F5B4F57A037C8248366"/></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09" class="txc-image" id="A_2572CE4957A038490A55C5"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2CE4957A038490A"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두인보03.jpg" exif="{}" actualwidth="709" id="A_2572CE4957A038490A55C5"/><br></p><p style="margin-left: 2em;">피라미 갈겨녀 참마자 등이 지천으로 널렸었지요.</p><p style="margin-left: 2em;">꺽지나 동자개 기름종개 찡거미 .. </p><p style="margin-left: 2em;">참 그 많던 물고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지...<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12" class="txc-image" id="A_211A6A4357A030610DF049"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A6A4357A030610D"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수곡보물고기.jpg" exif="{}" actualwidth="512" id="A_211A6A4357A030610DF049"/></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흘러간 강물처럼 되둘릴 수 없는 오늘이지만</p><p>저마다의 마음에 담겨진 아름다운 풍경처럼</p><p>소중한 하루 되시길요.</p><p>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p><p><br></p><p><!-- --> <!-- end clix_content --> </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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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라미 꺽지는 아는 아들인데~~
나머진 첨 듣보잡이네예~ㅎ
시골 사시고 고향이신분들 많이 부럽네요
이번 모임 때 시골정취함 느끼볼께요~^^
네에 ~ 지금은 그렇치 않습니다. 에전보다 많이 달라요, ㅎ
빠가사리 매운탕 끝판왕
마자요~ 빠가사리는 매운탕 국물 맛을 더욱 더 시원하게 하지요. ㅎㅎ오승환처럼 끝내줌
@희망전사여미 맞아유 갠 적으로 쏘가리 보다는 낮지유
저희 친정집앞 냇가 같아요 가슴이 울 컥 ᆞᆞᆞ
함께 하세요
아~ 그러세요 친정집이 어딘지, 강가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개 이정도의 그림은 마음에 두고 있지요, 지금은 씨름하던 금모래밭이며 맨발로 내달리던 돌자갈길들이 다 사라지고 없답니다, 흑흑
아~~~~ 가고프다^^
현실은 출근 ㅎ
네에~ 기회가 되면 한번요 ^^* 출근은 나의 힘 나의 밥줄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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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언제봐도 시원한 정경입니다 ^*
저도 그때가 마니 마니
그립습니다
그때의 칭구들이 젤 좋고
보고싶고 그립고 하네요
네에 맞아요 저도 그래요. 어린시절 함께 놀던 동무들이 점점 더 그리워지는 것은 왜 일까요?
어디나 예전같지 고기가 만치 않네요~~ㅠㅠ
그래도 민물고기 보니 반갑네요~~
강바닥이 온통 시커멓게 오염되어서 그런가봐요. 물고기들이 깨끗하게 살 수 있는 맑은 물로 되살려야 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