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의 모든 것 - 유산균 효능, 유산균 종류별 효능, 유산균 추천
유산균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장 건강이지요!
장에 있는 유해균들을 없애주고 각종 세균으로부터 장을 보호 장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장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계 질환이란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관내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사를 멈추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꾸준히 먹어주면 설사를 유발하는 장 속 유해균들을 없애주기 때문에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 준답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줄때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시키면서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니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박테리오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여드름 균들을 제거! 여드름 완화에도 좋은 효과를 본답니다.
노화가 발생하는 이유는 몸속 활성산소가 쌓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의 제거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에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요즘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유산균이 몸 안에 세균들을 제거해 비타민 합성을 돕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위와같은 유산균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포스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트렌드 세터를 위한 패션 매거진 W에 기사화된 자료를 말미에 첨부했으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1. 인체의 내장이나 질, 자궁, 입안에 적응해 정착하여 살고 있는 소화 유산균이다.
2. 질산화 단백질과 사이클로옥시나제의 양을 30~40% 정도 줄여주며, 이것은 장염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3. 대장균, 포도상구균, 바실루스균, 칸디다균, 가스괴저균에 대한 항생능력이 있으며,
내장 궤양 세포의 사멸을 막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능력이 있어 내장 궤양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유산균종이다.
4. 요도 및 생식기관을 보호해 줄 뿐만아니라, VRE를 치료하는데에도 사용한다.
5. 유아, 성인의 급성설사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
6.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감염증의 위험을 줄여준다.
7. 알레르기를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염, 여드름, 유아 아토피 피부염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루테리 유산균과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크다.
8. 소장 및 여성의 질벽에서 생존 정착하여 여성 건강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1. 크론병을 예방하고 대장균의 활동을 제압하는 효능이 있다.
2. 수유모와 아기 면역계를 동시에 강화시킨다.
3.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린 아민류 (HCA) 제거 효능이 있어 항암능력이 있다. 방광암 재발 예방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4.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5. 리보플리빈, 엽산, 칼슘 판토테네이트, 니아신을 필요로 한다.
6. 젖산 뿐만 아니라 아밀라아제 효소를 상산하며, 락토스 과민증과 변비를 개선해 준다.
7. 위염과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성장을 급지하며, 소화관 내의 병원성 세균성 질환을 완화시켜 준다.
1. 아토피에 효과
2. 정장작용, 소화불량 개선
3. 비타민B군의 합성능력, 병원성 세균의 생장 억제
4. 영양손실의 감소
5.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6.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복통을 감고시키는데도 효과적
7.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 감염에 길항작용을 한다.
8. 질 속, 장관 속, 입 속에서 곰팡이인 칸디다진균과 이스트의 번식을 막아준다.
1. 면역기능 조절에 탁월하다.
2. 항균물질인 락톨린을 형성한다. 락톨린은 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3. 흡연 관련 질병을 예방,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
4. 설사를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나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균,
화농성 세균인 포도상구균, 대장균을 죽이는 능력이 있다.
5. 생명력이 매우 강한 유산균종으로 다량의 항생제 복용 후에도 여전히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장내에서 이스트가 과증식 하지 못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다.
6. 비타민 B1, B2, B3, B5, B6, B12, 비타민 A, 비타민 K, 짧은 사슬 지방산을 만들어 내며,
곰팡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죽이는 바이오신을 생산하고, 면역세포의 수를 증강시키는 능력이 있다.
7. 환경독소를 해독하고 음식에서 독소를 제거해주는 능력이 있다.
1. 복통, 설사, 복창, 변비 등 불편한 복부질환에 효과적이다.
2. 항암유산균종으로 알려져 있다.
3. 장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4. 드물지만 이 유산균의 지나친 활동은 면역이 떨어진 병자의 경우
심내막염의 원인균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1. 부인과 질환에 효과적이다.
2. 항생능력과 항산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3. 병원성 균주인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혼합배양하였을 경우, 15~16시간 후에 이 균주들을 모두 사멸시켰다.
4. 아주 뛰어난 장내 면역계 조절능력을 갖고 있으며,
병원균의 세포부착을 억제하고 병원균에 대한 장내 면역계의 항균력을 크게 증강시켜 주는 능력이 있다.
5. 알레르기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있다.
6. 항 동맥경화의 능력을 갖는다.
1. 대장균을 억제한다.
2. 세균성 설사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1. 여성의 질 내벽에 생존한다.
2. 여성 질환의 예방 및 장내 유해균 사멸 능력이 우수하다.
3.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4. 백혈구 증식을 촉진한다.
1. 내산성이 우수하다.
2. 건강한 아기의 장에 높은 비율로 존재하는 유산균이다.
3. 설사와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4. 불안증세와 우울증을 호전 시킨다.
5. 대장의 유해균과 염증발생을 억제한다.
1. 항암작용이 있다.
2. 유당 분해 효과가 탁월하다.
▽ 이하 트렌드 세터를 위한 패션 매거진 W에 기사화된 자료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간식 정도로 여겼던 유산균이 건강식품이라니? 서플리먼트로서 유산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관련 제품들은 약국 카운터를 넘어 홈쇼핑 채널까지 점령했고, 여기저기에서 귀 따갑게 극찬도 들려온다. 그런데 정말 좋긴 좋은 건가?
“셀룰라이트를? 말도 안 돼. 유산균이 무슨 만병통치약이야?” 코웃음이 절로 나왔다. 유산균의 효능과 관련된 최근의 이런저런 가설과 가십(Gossip)은 마치 신약이라도 발견한 양 한껏 들떠 있었다. 사람들은 시도 때도 없이 극찬을 쏟아냈고, 그 여파로 유산균은 현재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아닌 게 아니라 ‘유산균이 정말 좋아?’ ‘홈쇼핑에서 파는 유산균 믿어도 돼?’ ‘요거트랑 뭐가 다른 거야?’ 등등 유산균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방송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유산균의 이점을 공공연하게 알렸고, 상당 부분은 의심 많고 까칠한 나에게조차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했다. 유산균으로 셀룰라이트를 줄일 수 있다니. 어지간한 마사지와 시술, 심지어 지방흡입술로도 제거가 어렵다는 셀룰라이트가 아닌가!
이쯤 되면 칭송이 아니라 ‘맹신’이라고 치부하기에 앞서 유산균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유산균(乳酸菌), 영어로는 ‘lactic acid bacteria’. 포도당 또는 유당과 같은 탄수화물을 먹이 삼아 젖산(=유산)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세균이다. 유산균이 당으로부터 ‘산’을 만드는 과정을 발효라 하며, 오랜 기간 동안 ‘유산균=유익균(좋은 균)’의 개념으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때는 바야흐로 21세기.
과학자들은 유산균 외에도 인체에 도움을 주는 균들을 추가로 발견했고(비피더스균이 대표적), 이들 모두를 포괄하는 용어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다. 균주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락토바실러스류와 비피덤박테 리움류. 어찌 됐든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는 살아 있는 균’으로 정의한 걸 보니, 아직은 낯선 용어지만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그런데 잠깐, 유산균이든 프로바이오틱스든 결국 세균이라니. 그렇다면 유산균이 풍부한 야쿠르트를 먹었던 나는 세균을 벌컥벌컥 마셨던 셈인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게 느껴지더라도 안심할 것. 우리는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이미 세균으로 한바탕 샤워를 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입, 콧속, 위장, 겨드랑이 아래, 발톱, 기관지 등에서 여러 세균들과 함께 공생하고 있을 만큼 그들과 친숙한 관계다. 더욱이 세균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흔히 생각하는 우리 몸에 나쁜 ‘유해균’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착한 ‘유익균’도 있다. 유산균이 유익균에 속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물론 이들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에 따라 우리의 건강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장 속에 사는 세균류를 총칭하는 장내 세균은 ‘제3의 장기’라 불릴 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장 건강은 면역력과도 직결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은 아주 복잡한 양상을 띠는데, 그럼에도 소장과 대장을 가장 밀접한 기관으로 꼽죠. 대부분의 항원이 면역계와 처음 접촉하는 곳이 소장 점막의 상피세포며, 항체를 분비하는 세포의 대부분 역시 장 점막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은 소장 점막이 손상되었을 때 항체 생산을 도와 장내 침입자들을 막아주는 ‘용병’이 바로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덧붙였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먼저 직접적인 장 건강 외에 아토피,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면역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의학계의 정설. 인터넷이나 TV 프로그램(홈쇼핑 광고 포함)을 10분만 뒤져보아도 금세 찾을 수 있을 만큼 풍부한 임상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간 보호, 항바이러스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이쯤 되면 ‘어디 나도 한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슬슬 생긴다. 이에 결정타를 날린 건 바로 비만과 노화 억제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다.
대표적인 유산균 식품인 요거트가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익히 알고 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변비만큼 다이어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도 없으니 분명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노화 특히 피부 노화 억제는 아마도 숙변 제거에 기인한 것이리라. 심증보다 물증! 이를 뒷받침해주는 과학적인 분석도 있다. 최근 비만관련 연구에서 장내 세균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분포가 영양소 흡수나 에너지 대사 조절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이 먹어도 혼자 날씬한 사람,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의 팔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장내 세균에 의해 결정된다는 얘기다(어쩐지 뒤통수가 아파온다). 장내 생태계가 평화로운 휴전 상태여야 원활한 신진대사와 함께 소화, 흡수, 이용, 배설 등 모든 장 기능 또한 순조롭게 이루어지는데, 장내 유익균이 많으면 장에서 단순 당 흡수가 증가하고 지방 조직에도 쉽게 축적되는 까닭이다. 장내에서는 부패가 일어나 가스가 차고, 변을 보더라도 영 시원찮거나 장내 유해균이 우리의 용병, 유익균보다 우세해 장벽이 손상되면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하여, 1 필수 영양소를 적절히 흡수하지 못하고, 2 신체의 주요 기관의 활동 속도가 느려지고, 3 온몸을 순환하는 혈류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방해를 받아 4 결국 혈관을 고속도로 삼아 암모니아 가스, 황화 가스 같은 유해 가스가 퍼져 나가고 간 손상뿐 아니라 세포의 노화(물론 피부 세포 포함!)를 촉진하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은 없다. 우리의 용병, 유익균을 늘리면 된다. 가능하면 힘 세고 건강한 놈으로다가 최대한 최전방으로. ‘질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하는 건 이 때문이다.
온몸으로 퍼진 독성 물질은 몸 이곳저곳에 차곡차곡 쌓이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간질’이다. “‘간질’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는 점액 상태의 물질입니다. 세포가 물고기라면 간질은 바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죠. 피하지방층에도 간질이 존재하는데, 간질에 변성이 생기면 곧 그 위를 둘러싼 살에도 변성이 오고, 매끄럽지 못한 모양새로 군살(지방)이 붙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셀룰라이트’입니다.”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은 독성물질이 간질에 쌓이면 간질의 변성이 일어나 셀룰라이트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미 생긴 셀룰라이트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은 반대로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려면 장내 세균 환경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라는 뜻. 이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 죽어라 굶거나 달리지 않아도 셀룰라이트를 줄일 수 있다니. 더욱이 장에 유익균만 더해주면 된다는데, 우리는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다. 유익균,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다!
어찌 됐든 알고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질 좋은’ 유익균 찾기에 나설 차례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요거트나 김치, 장류, 절임류, 치즈 같은 식품 형태로 먹는 것과 물에 타먹는 가루나 알약 형태로 된 서플리먼트로 섭취하는 것. 그중 김치, 고추장, 피클, 절인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서 생식한 유산균은 과거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고 인식됐으나, 위나 소장의 산성 소화액에서도 죽지 않고 안착한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 결과다.
게다가 우유 등에서 분리된 동물성 유산균보다 장 세포에 들러붙는 능력과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도 뛰어나다고. 하지만 대부분 반찬류라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고, 청국장 등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가열했을 때 많은 부분 사멸한다는 것이 단점. 반대로 유제품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보통 1병당 100억 마리 안팎이지만, 실제 장에 도달하는 건 이중 20~30%에 불과하다.
유산균이 위산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 체질에 따라서는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 증상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발생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요거트 중에는 단맛을 위해 과일이나 시럽을 첨가해 칼로리를 높인 제품도 많은데, 다이어트하자고 유산균을 찾으면서 차마 시럽을 먹을 수는 없다면 직접 만든 홈메이드 요거트를 추천한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케피어 종균은 우유와 잘 섞어 실온에 12~24시간 두기만 하면 알아서 유산균이 쑥쑥 자란다. 완성된 요거트는 반쯤 덜어 그 날 저녁에 또 담가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먹는 식으로 매일매일 늘려가는 재미도 쏠쏠. 살아 있는 균이라 잘만 키우면 평생 먹을 수도 있다. 티베트버섯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유산균도 있다. 티베트 지역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균이 마치 버섯처럼 피었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온에서 우유와 섞어두기만 하는 케피어 종균과 달리 숙성한 뒤 채로 한 번 더 걸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은근 귀찮다), 유산균과 효모, 다당체가 고루 들어 있고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강한 유산이기 때문에 장 운동과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 우유 대신 무첨가 두유를 사용해도 좋다(독특한 고소한 맛이 돈다). 채식주의자에게도 강추! 이러니 저러니해도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건 서플리먼트다.
요거트나 치즈가 아무리 좋다 해도 사실 함유된 유산균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그 수도 적다. 반대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이름으로 나온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여러 종류의 유산균을 혼합한 형태로 일반 요거트에 비해 100배 정도 많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균이 무사히 장에 생착할 수 있도록 코팅이나 캡슐 등 특수 처리도 더했다.
쉽게 변질되거나 상할 리도 없고,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며, 원하는 때 목에 털어넣기만 하면 그만이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명시된 유산균 수는 무려 최소 100억 마리. 새끼 손톱만 한 알약 하나로 누릴 수 있는 이보다 큰 호사가 또 있을까!
깐깐하게 고르고 꼼꼼하게 챙기자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을 섞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비타민이나 미네랄, 초유 성분의 약제 등을 함께 복용하면 유산균의 생착을 도와준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섭취다.
제품 라벨이나 광고에 명시된 균수보다 확실한 건 영양기능정보란의 보장 균수. g당 마리수인지, 1회 섭취량에 해당하는 수인지도 확인한다.
생균제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유산균을 직접 과립화해 만든 제제. 복용 시 균이 직접 장까지 도달하고 장에 안착후 지속적으로 증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나의 제제에 한두 가지의 유산균을 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보관 시 안정성의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사균제는 유산균을 배양한 뒤 동결 건조해 과립화한 것으로 보관이 쉽고, 한 번에 많은 유산균을 투여할 수 있지만 한 번 작용하고 빠져나가는 방식이라 장내 세균 환경 유지에 다소 한계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하루에 1억~100억 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당수 쓸개즙, 위산에 의해 장에 안착되기 전에 사멸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섭취한 식물성 섬유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거나 유익균의 증식 장소로 활용된다. 식물성 섬유질을 먹으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도 배가된다는 얘기. 참고로 동물성 지방과 같은 육식은 장내에서 유해균의 먹이로 쓰인다.
한 달에 한 번 턴오버를 거친 세포가 내 몸에서 익숙해지는데는 최소 세 번의 사이클이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최소 3개월간 지속한다.
잠이 보약이라던가. 숙면은 유산균은 늘리는 방법 중 하나다. 자는 동안 상처 치료 물질이 나오면서 장 점막이 보호되고 자연히 유해균도 줄어든다. 즉, 상대적으로 유산균이 많아진다는 얘기.
유산균을 무조건 많이 복용한다고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동결 건조된 균은 쉽게 파손되고 변성될 수 있으며 습도에 매우 민감하니 포장 및 보관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동결 건조된 균은 일반적으로 실온 보관보다 냉장 보관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1. 대상 웰라이프 피부생생 락토프로바이오틱스
김치로부터 분리한 100% 식물성 유산균이다. -윤성은(브랜뉴클리닉 원장)
2. 티이아이 프로바이오틱스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유산균 혼합 분말. 해조 분말과 락툴로즈, 김치유산균 추출물 분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채용현(연세새봄의원 원장)
3. 조은건강 셀티아이캅셀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 다니스코사 원료에 전 과정 냉장 유통 제품. 주로 효소(엘지에스서포트), 오메가 3(위크만 오메가 3), 비타민 B와 코엔자임 혼합 제제(큐텐비골드), 종합미네랄(씨엔엠 칼맥에스) 등과 함께 추천한다. -이성근(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학술이사·리틀약사닷컴 대표약사)
4. 쎌바이오텍 듀오락 듀오자임플러스+쎌바이오텍 듀오락 아이비에스 프로바이오텍스+이뮨랩 락토페린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유산균제 1종, 그리고 유익균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유 단백질(다이아텍코리아 뮤코바?-G)과 비타민 D(와이디메디텍 와이디1000)를 함께 처방&복용 중이다. -김세현(린클리닉 원장)
5. 스프렉사 쓰리아웃 by 스킨알엑스
사과껍질에서 추출한 유산균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결정 셀룰로오스 등의 혼합 제제다. -이진욱(선재한의원 원장)
6. 한미약품 메디락 디에스 장용캅셀
바실루스서브틸리스균, 스트렙토코카스 페시움균 배양물의 혼합 제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정혜신(퓨어피부과 원장)
7. 메타제닉스 울트라 플로라 디에프 유산균 또는 쎌바이오텍 듀오락 시리즈
초유와 락토페린 혼합 제제(더글라스 콜로스틱 40 포르테),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알로에 추출물, 유해 세균 억제에 효과적인 비타민 C를 함께 권한다. -한송이(한송이영상의학과 원장)
8. 라끄리닉드파리(LSDP) 유산균
유산균과 함께 오메가 3&6, 설페이티드 비타민 C를 복합 처방한다. -김명신(더클리닉 원장)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유당불내증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발생하는 부작용을 격을 수도있다]
유당불내증이라는 병명같은 병명이아닌듯한 용어는 잘 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용어라면....모든 포유류들은 유당불내증 환자가 되야하는게 맞거든요.
젖을 먹을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기능을 무슨 병처럼 이야기 하면 안되는 것이거든요..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을 먹고 이상증세가 생기는건 당연한 이치 입니다..
오랜세월 먹어온 그래서 우리몸을 이롭게한 김치의 유산균을 최근에 와서야 좋다고 하는 식품영양학을
참...신뢰하기 거시기 합니다..
통곡물을 먹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해서 정미소가 탄생하기도 하고...
똑똑한 학자들....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아서 좋다 나쁘다 하는 이론적인 건강상식은 이젠, 두루두루 많이 접하시다보면 자신에겐 합리적으로 맞는 이론이 있습니다.
내게 맞는 이론이 타인에겐 안맞을 수가 잇는것이 인체들이지만...
연구하는 학자들은 정석이론만을 자신이 연구한 결과만을 가지고 말할 뿐입니다.
이렇게 제가 올리는 글들은 보편적인 상식이라도 알아야 좋은지 나쁜결과가 생기는지도 분별이 가능하기에
천사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는 지혜로움을 넓혀 가시라고 글을 퍼옵니다.
된장찌개,청국장찌개를 끊이면 유익균이 다 죽어서 효과가 없다고 하는 주장도...좀 그렇습니다..
어디한번 볼까요..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즐겨이 먹는 사람의 대장에는 유익균이 많은지 적은지
대장건강이 좋은지 안좋은지...
청국장된장찌개가 수년전엔 오히려 곰팡이 균을 먹는 악성 음식이라고 주장한 한국인 교수가 있었지요.ㅎㅎㅎ
@무 애 심 그 이후에 반박의 이론을 들고 나온 청국장 학자가 나와 대세를 일으키는 반전이 있었고요.
그 이후에 청국장이 유익한 음식이라고 우린 모두가 청국장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고 게다가
모 산부인과 의사가 암에 걸려 이 청국장, 가지등...자신의 투병과정에 먹는 음식재료들이 좋다하여 선풍적인 대중음식이 된 청국장과 가지음식들...
이렇게 학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에의해 대중음식의 유해성 논란이 지금까지도 찬반을 따지는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