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기온이 겨울날씨 치고는 그리 추운편은 아닙니다~
대략 영하 7도 ~ 10도 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군요. 그래도 낮 한때 기온은 영상1~2 도까지
오르기도 하여 바람만 불지 않으면 꼭 봄 날씨 같더라구요~ ^ ^
오늘은 수봉 천창환교수가 수락산의 서울둘레길 1 - 1 코스를 안내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수봉님도 평소 산을 좋아하여 자주 등산을 하는 편이라 웬만큼 잘 알려져있는 등산로는
많이 꿰뚫고 있으시고~ ㅎㅎ 해서 요즈음은 안내 봉사도 자주하게 되네요~
디지탈시대~ 첨단을 가는 전자기기가 어느 역사마다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노원역입니다~
지난 번 산행에서 정송옥님 달력 노래하더니~ 민회장 ~ 수봉천교수한테 부탁하여 오늘 만들어져 왔네요~
울지 않는 아기 젖 않준다고 하더니 ~ 탁상달력 받아들고 환하게 웃는 그 님은 누구신가요~? ㅎ ㅎ
수봉님 고생하셨습니다~ ㅋ ~
요즈음 촬영은 달력에 사용할 사진이라고~ 년 초부터 인물사진 준비해 둡니다~ ㅎ ㅎ
이렇게 두 분씩 환한 모습으로 미리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잘 나온 사진으로 편집을 할 것이구여~
사진 모습만 보아도 냄새가 풍기는 것 같으네요~ 풍림과 대원님~ 무슨 냄새인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ㅎ~
꼭 약속이나 한듯~ 상의가 다 파란색입니다~ 공군이라서 그런가? 모두 파란색을 좋아하시넹~ ^ ^
성초님과 주성님~~ 우리 성초님 웃는 모습은 웬만해선 보기 어렵습니다~ 웃어 줘~~~ 해야~~
웃으면 일케 보기 좋은 모습인데~~ ㅎ ㅎ
시설동기끼리 함께 포즈를 취해봅니다~
그리고 단체사진 촬영하고~ 모두 14명~
저두 끼워서 화이팅도 해봅니다~
오늘은 7호선 수락산역에서~ 4호선 당고개역까지 약 두시간 정도 간단히 걸었습니다~ ^ ^
아차차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일단 올려봅니다~
만일 핸드폰이 없어진다면 ~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가은박종국회장~ 쵸코바 봉사하시고~
창광김해수님도 십전대보탕 비슷한 보약 다려와서 따듯하게 몸 녹여주고~
여튼 사진 찍을 때는 그냥~ 환~~하게 웃자구요~ " 一笑一少 "란 말이 있잖아여~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고~
긍정적 마음으로 밝게 살면 복이 들어온다는... 그런 웃음이요~ㅎ ㅎ
고산최돈금님~ 키위 잔뜩 싸가지고 와서 ~ 입안에 넣었더니 분위기가 금방 상큼해 지네요~
아마 틀림없이 사모님이 동기님들 먹으라고 손수 챙겨주셨을겁니다~ 고마버라~~ ^ ^
성초총무님의 구운달걀은 끝날 때까지 주~~~욱 이어지네요~ 끝난게 끝난것이 아닙니다~ㅎㅎ~ 캄사~ ^ ^
팻말이 예뻐서 한컷 올렸습니다~ 등산객이 어느 코스를 가는지 확실히 알려주는 모습이네요~
그옛날 채석장터에서 쉬고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멀리~ 약 100m 거리를 한 번 땡겨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미세먼지는 보여지는 것과 같이 대기가 온통 뿌였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구여~
수봉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 ^
두사람 다~ 편안해 보이네여~ ㅎ ㅎ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자연스럽구여~~^ ^
수봉님과 정암님도 한 컷 올려보고~
산아래 마을을 내려 보았습니다~ 희미하게 보이네요~
6~70 년대 까지 채석을 했다면~ 얼마 않된 세월입니다~
하산해서 예쁜 정자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쉬어갑니다~
마지막 단체사진 인증하구여~
등산을 마칩니다~ 오늘도 둘레길은 그런대로 편했지만~ 그래도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스였구여~
둘레길이지만 나름 등산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놀이터도 있고~
멀리 인공암벽이 보여 끌어당겨 촬영했습니다~ 한때는 재미있게 운동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간다고 하더니~ ㅋ ~
수락산과 불암산은 이어져 있습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음식점으로~ 점심 먹으러 도착합니다~
요리가 완전 잡탕입니다~ 색깔이 뚜렷하지 않네요~ ㅎ~ 소고기샤브샤브에~ 칼국수에~ 야채에~ 만두에~
이건 뭐~ 세가지 이름을 갖다 대어야 하나~? ㅋ~~
만두가 아주 먹음직 스럽게 예쁘게 빚어진 모습~ 먹어보니 김치만두~ 맛이 좋았습니다~ 엄지 척~! ^ ^
야채를 넣고 ~ 샤브샤브 소고기를 건져먹은 후~ 칼국수을 넣고 ~ 나중에 만두를 넣어 끓이고~ 국물도 맛있었고~
아~ 복잡하다~~ 복잡해~ 그런데 맛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근래들어 맛집 치고는 최고~ㅎ ㅎ
성초송대학총무님 소주 + 맥주 = 소맥 열심히 말아서 돌렸습니다~ 그리고 건배~~~~
오늘 점심은 송정 정송옥님이 한턱 내셨습니다~ 아드님 덕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ㅎ
59산악회는 그래도 복이 많은 산악회인 모양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 ~ 미세먼지가 그다지
지독하지는 않았네요~ 멀리 수원에서~ 달려온 정암계철성님~ 인천에서 일찌감치 도착한 고산최돈금님~
그리고 모든 동기님들 수고하셨구요~ 모두 건강한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개인사정으로 참가 못하신 경해님, 청운님, 도촌님 청산님, 송원님, 철구님 등등 다른 회원님들
다음 산행에서 뵙도록 하구여~ 오늘 점심 후원해 주신 정송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대암회장과 성초총무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동기님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
나목 - 이동원
첫댓글 날씨가오늘도 59산행편이군요 가장추운대한이 엊그제인되도 봄날씨같네요 서울둘레길 1-1수락산 둘레길
산행모습 보기좋네요 더더욱이 산행스케줄이담긴 탁상월력들고 환희웃는 정송옥회원 배려해주신 민회장과 수봉씨
수고 하섔고 감사하네요 푸짐한엄마칼국수집 음식자료만봐도 먹음직하네요 정송옥장로님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은 송정 정송옥님이 도촌이 감기로 산행에 동행못해 2월두번째산행때 점심제공을 땡겨겨 제공해주셨어요
산행 안내 수고에 수봉천창환님,식사 제공해준 송정정송옥님 감사합니다.도촌송석훈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갑자기 산행을 못하게된 경해님.청운님 담에는 미리 계획에 차질 없도록 잘 관리해주시면 고맙겠소ㅋㅋㅋㅋ
현덕 회장님,부지런도 하셔라.
어제는 정기총회를 주관하시고,오늘은 산행에 '다큐'를 제작하시니---감사
별미 섞어전골을 사 주신 송정 정송옥님-감사합니다..
정감어린 현덕님의 산행기는 우리 산악회의 즐거움이며 자랑입니다. 송정님의 칼만두 예술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넘사벽 대암님과 성초님의 섬김 열심히 본받고 현덕님 의 멋진 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졸필을 과찬하십니다^ ^
이야기하듯 편안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책을 많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그릇이 작아 늘 부족합니다
여러뢰원님들의 덕분에 좋은코스와 맛있는 점심 감사했습니다.
함께하지못한 송학장 아쉬었으니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정송옥이 사진이 제일 이쁘게 나왔네요.
점심을 나 없을때 쏘았지만 내가 먹은것 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복 받는것이 확실합니다...
모두들거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이도 겁습니다. 거워 하고 늠늠한 모습을 보니 덩아 기분이 상쾌하여 집니다.
이런것이 행복입죠
천 억만금이 있는들 건강 잃으면 말짝 도루묵입니다.
건강은 역시 건강 할 때 지키는것이 최고입죠
59산악회요원들의
그게 바로 행복을 주는 겁니다.
앞으로 25년간은 지금과같이 건강 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