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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멕시코 완구 및 비디오게임 시장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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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2-24 | 국가 | 멕시코 | 작성자 | 송준하(멕시코시티무역관) | ||||||||||||||||||||||||||||||||||||||||||||||||||||||||||||||||||||||||||||||||||||||||||||||||||||||||||||||||||||||||||||||||||||||||||||||||||||||||||||||||||||||||||||||||||||||||||||||||||||||||||||
멕시코 완구 및 비디오게임 시장 동향 - 모바일 게임 성장 가능성 커 - - 비디오게임, 완구에 비해 성장률 높을 것으로 전망 -
□ 완구 및 게임 시장 동향
○ 멕시코의 완구 및 게임시장은 2014년 전년대비 13% 고성장을 기록함. - 전통적인 완구제품과 비디오게임 모두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
○ 경제 리서치 기관인 Euromonitor에 따르면, 완구 및 게임은 경제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품목으로 2013년 경제성장률보다 2014년 경제성장률이 높은 것이 매출 향상의 주요한 요인이라고 밝힘. - 비디오게임의 경우 2014년 새로운 콘솔을 시장에 선보인 것이 시장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
○ 인기 캐릭터의 라이선스, 특허를 확보해 판매하는 경우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음.
○ 완구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Mattel사는 성장동력을 잃어버렸으나 Lego사는 인기 캐릭터 라이선스 확보 등을 통해 매출을 증가시키며 완구 및 비이오 게임 시장에서 성장 중
□ 비디오게임 및 캐릭터 상품 현황
○ 대형 유통업체들은 신규 매장을 개점했으며, 2014년 대부분의 완구 및 게임들은 이러한 대형 유통업체들을 통해 판매됐음. - 대형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게임 결제카드를 판매하고 현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
○ 비디오게임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의 전망도 밝은 편임.
○ 캐릭터 상품들은 2013년과 2014년 약 30% 판매 점유율을 보였으며, 특히 액션 피규어 상품의 72%가 캐릭터 상품 -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상품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영화 어벤져스(Avengers), 바비인형, 애니메이션 슈퍼배드(Despicable ME), 애니메이션 Dora the Explorer(한국명: 도라도라 영어나라),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Toy Story), 애니메이션 Cars,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 등임.
○ 비디오게임의 경우 레고 스타워즈(Lego StarWars), 레고 마블(Lego Marvel: 토르, 스파이더 맨, 아이언 맨 등의 캐릭터가 등장) 등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함.
게임 및 완구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자료원: Euromonitor
□ 완구시장 전망
○ 캐릭터 상품이나 비디오게임에 비해 전통적인 완구시장의 성장률은 완만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어린이들은 전통적인 완구보다 다른 영역에 더 높은 관심을 보임. -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완구보다 의류, 음악, 만화영화, 비디오 및 모바일 게임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전통적인 완구회사들은 Lego사처럼 비디오게임업체와 제휴해 플랫폼을 공유하거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남. - Kidzania라는 멕시코 프랜차이즈 업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건설함. - 이 파크 내에서 어린이들은 가수, 요리사, 기계수리공, 은행원 등 60여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음.
○ 멕시코 자국기업인 Amparin사에서 만든 'Distroller'라는 인형은 멕시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인형뿐만 아니라 인형 액세서리, 학용품, 의류 등도 수요가 높음. - 현재 Amparin사는 고급화 전략을 사용해 고급 백화점인 Palacio de Hierro, Distroller 전문판매점,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만 해당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음. - 인형 구매 시 인형의 신장, 체중, 머리둘레 등이 적힌 출생증명서를 제공하며, 예방접종기구, 젖병 등 인형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함.
□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의 비디오게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에 비해 가격이 약 1.5배 비싸고, 불법복제가 심각해 시장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는 현재 스마트 폰, 테블릿 PC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터넷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음.
○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4년 대한민국 게임 수출은 전년대비 9.3% 증가해 약 30억 달러에 달함. - 수출국은 중국(32.6%), 일본(30.6%), 동남아(18.2%), 북미(6.9%), 유럽(4.0%)로 나타남. - 전통적으로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의 시장이 인터넷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멕시코에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돼 향후 한국 업체 진출 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Euromonitor, 경제 일간지 El Economista, 한국콘텐츠진흥원, Amparin,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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