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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중남미 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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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자유여행기 스크랩 (12)샌프란시스코 여행-6
세울림 추천 0 조회 221 12.01.20 06: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어느덧 이번 여행의 마무리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1월 5일)이니 하루 밤 만 더 자고 나면

내일은 집으로 돌아 갑니다.  그리고 이미 말씀드린대로 오늘은 샌 호세로 갑니다.

 

샌 호세에서 저녁 7시에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 그때까지는 계속해서 가족 여행을 즐길겁니다.

 

그래서 오늘 첫번째로 가기로 정한 곳은 레드우드 숲속을 증기 기관열차를 타고 달리면서 즐기는 것을

하려고 정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요즘은 비수기라서 하루에 한 차례만(오후 12시 30분) 운행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하고 그 곳에 미리 한시간 전 쯤에 도착할 것을 계산하여 준비를 한 후 그동안 나흘간을

묵었던 누님네 집을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땐 가족이 참 좋다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미국에는 아버님과 우리 남매가 살고 있습니다. 누님네는 북가주에 살고 우리는 남가주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91세이신 아버님은 지금은 비록 연로하셔서 양로 병원에 계시지만 그래도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계시기 때문에 누님네는 가끔씩 LA를 방문합니다. 그때는 으례 우리집에서 머물다 가곤 합니다. 

 

누님네는 지난 추수 감사절, 크리스마스 시즌때 바빠서 LA를 못오셔서 이번에는 우리 식구들이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겸하여서 연초에 왔다가 4일간 신세를 지고 이렇게 떠나가게 되는 겁니다.

 

 

 

 

출발에 앞서서 집 앞에 서서 기념 촬영을 하여봅니다.  우리를 가운데로하여 누나와 매형이 가로 섰습니다.

 

 

 

아주 귀한 빛 바랜 흑백사진 한 장을 누님네서 발견하여 제 카메라에 담아서 여기 아래에 소개를 합니다.

 

 

 

이 사진 입니다. 혹시 이 사람을 아시나요?,,,,,

 

 

저희 아버님 젊었을때 사진이 누님네에 걸려 있어서 딱 한장 있는것이라 기록으로 담아 간직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가보았던 북가주 서쪽 끝자락에 있는 태평양을 마음에 담고 이제는 내륙으로 들어갑니다.

 

 

샌 호세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 도시를 지나면서 17번 남쪽으로  길을 바꿔 타고 산타 크루즈를 향해 달려갑니다.

산타 크루즈에서 17번이 끝나면서 9번 북쪽길로 들어서면 증기 기관차를 탈수있는 레드우드 공원으로 가게됩니다.

 

 

 

바로 이 곳 입니다.

 

 

헨리 코웰 레드우드 스테이트 팍 입니다. 요즘은 한인 관광사에서도 많이 찾아 가는 인기 관광 코스입니다. 

 

북가주 쪽에선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레드우드(삼나무)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지난 3편에서 본 샌프란시스코 바로 위쪽에

있는 뮤어 우드(Muir Woods)도 같은 나무가 모여 있는 곳이지만 그러나 가장 잘 알려지고 레드우드의 진수를 볼수 있는 곳은

한 참을 더 북쪽으로 올라가서 거의 오레곤 근처에 있는 Redwood National Park(레드우드 국립공원)입니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오늘 이곳을 다녀와서 레드우드 국립공원을 다녀 왔다고 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이 곳의 정확한 지명 이름은 Henry  Cowell Redwoods State Park(헨리 코웰 주립공원)입니다.

 

 

 

 

열차 운행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여유를 가지고 도착을 하여서 조금 걷기로 합니다.

 

 

 

여기에도 나무의 나이를 알수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살림욕을 할수있도록 잘 만들어진 트레일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햇빛이 아주 강합니다.

 

 

 

설치한 쓰레기통이 아주 귀엽고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여기 트레일 코스는 아주 평평하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 숲으로 밝은 빛은 계속 들어옵니다.

 

 

 

쓰러진 나무가 자연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을 트레일과 방문자 센터 방문 그리고 준비해간 간식 먹기 등으로 보내다가

열차 출발 시간이 되어 오늘의 하일라이트라 할수있는 레드우드 증기 기관차를 타러 역으로 가기로 합니다.

 

 

 

이 길을 따라 잠시 걸어 들어가면 나옵니다.

 

 

 

미리 예약한 표를 받으러 역사로 갑니다.

 

 

 

오늘 1시간 30분 동안 우리를 꿈 나라로 싣고 갈 열차인 PLYMOUTH 호 입니다.

 

 

 

 

두 칸 중 전체가 오픈 된 앞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멋쟁이 연인인 듯 보이는 한 쌍이 같은 칸에 올라탑니다.

 

 

 

빠~~ㅇ~~~,   빵~~ 기적 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열차는 출발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며,,,,

 

 

 

 

울창한 레드우드 숲속을 행해 달려갑니다.

 

 

오늘 햇살은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무척 강합니다.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선은

하늘을 찌를듯 끝없이 위로 뻗어있는 삼나무를 보기 위해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 들고 있습니다.

 

 

 

하늘 위에서 나무 사이 사이로 내리꽂는 햇살은 장난이 아닙니다.

 

 

 

 

열차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빛도 달라집니다.

 

 

 

사진을 "빛으로 표현하는 예술" 이라고 배웠는데 오늘 확실히 실감하여 봅니다. 

 

 

 

 

검은 연기를 내 뿜으며 증기 열차는 계속하여 숲속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차표 검사하는 시간입니다.

 

 

 

승무원의 검사를 마친 차표는 이런 모양입니다.

 

 

잠시 옛날 완행 열차를 몇번씩 갈아타고 부산에서 출발하여 살악산까지 갔던 추억을 떠 올려봅니다.

 

 

 

저 위로는 아마 옛 철길이 있지 않았나  상상해 봅니다.

 

 

 

중간에 정차하여 잠시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숲속 열차 관광을 다 마치고 돌아와서 출발 지점에 있는 큰 물통을 바라봅니다. 

 

 

 

그 앞에는 이런 장식품도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24불이고 출발은 하루에 한번(비수기때) 뿐입니다. 출발은 오후 12시 30분 입니다.

 

 

성수기때엔 하루 세번 정도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산타 크루즈에서 타는 열차도 있는데

비수기라서 아직 운행은 안하고 봄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구실을 남겨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정확한 이름을 알기 위해서 다시 사진으로 남깁니다.

 

 

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아닌 헨리 코웰 레드우드 주립공원 입니다. 공원 입장료는 10불 입니다.

 

 

여기서 잠시 저와 레드우드 공원에 대한 공부 세 곳을 하고 가십시다. 첫번째 오늘 여기 헨리 코웰 레드우드 주립공원

은 이젠 모두가 확실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샌프란시스코 여행-3편에 소개한 뮤어 우드 가 기억 나십니까?

 

두번째 Muir Woods National Monument(뮤어 우드 준 국립공원) 은 National Momument 로써 연방정부에서

관리를 합니다. 입장료는 5불인데 국립 공원 패스가 있으면 그냥 입장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Redwood National Park(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순수한 국립공원으로

연방 정부가 관리하고 입장료는 제 생각에 확실친 않지만 2012년을기준하여 아마 15-20불 정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곳이 진짜로 말하는 레드우드 국립공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9년 여름에 캠핑여행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 블로그 캐나다, 미 서부 여행 후기편에 글과 사진 있음)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여 세 곳의 점수를 매긴다면  Redwood National Park(레드우드 국립공원) 이 만약 100점이라면

Muir Woods National Monument(뮤어 우드 준 국립공원) 는 40점 정도이고 오늘 본 헨리 코웰 레드우드 주립공원은

그 보다 낮은 30점 정도라고 할수 있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임) 여행 자료로써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산타 크루즈로 가 보실까요~~~~~

 

 

아주 부자들이 모여사는 부촌인 이 곳은 산타모니카 해변 처럼 백사장이 무지하게 넓고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 주말엔 주차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겨울의 한 가운데 주중입니다.

 

 

 

멀리 등대가 보이고 하얀 파도는 부서져서 밀려옵니다.

 

 

 

 

연인 또는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겨울 바다를 거닙니다.

 

 

 

 

갈매기들의 집단 이동에 눈이 휘둥드레 집니다.

 

 

쓸쓸한 겨울 바다를 잠시보고 새로운 장소를 찾으려고 딸과 나는 시선을 마주칩니다.

 

여기서 아주 가까운 곳에 아주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의 이름은 미스터리 스팟 입니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곳은 중력과 상식이 깨어지는 곳 입니다.

 

 

(해외편-미스터리 스팟)

똑바로 설 수 없는 도깨비 집이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에 위치한

미스터리 스팟! 사람들이 모두 요상한(?) 자세로 서 있다?! 아무리 똑바로 서려고 해도
몸이 이상하게 말을 듣지 않는 이 집!
그! 런! 데! 이 집의 이상한 현상은 이것만이 아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 하지만, 이 집에서는 물이 아래
로 흐르지 않는다는 거~ 아래로 흘러라~아무리 주문을 걸어도..청개구리 같이 아래
서 위로 역주행 한다는데...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 미스터리 스팟
에 관한 각종 예측이 난무하는데..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그 실체를 확인하러
TV특종 제작팀이 간다!

MBC 가 이 곳을 취재 했다는데 언제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MYSTERY SPOT 입구로 달려 갔습니다.

 

 

 

어째 분위기가 스산 합니다. 입장료는 개인이 5불입니다.

 

 

 

이 곳의 역사가 적혀 있습니다.

 

 

 

선 위치를 좌,우로 바꾸니 크기가 달라 보입니다.

이 곳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통해서만 입장할수 있습니다. (똑바로 설수가 없습니다.)

 

 

 

가이드가 바라보는 공은 아래 낮은 방향으로 내려가야 정상인데,,,,,

 

 

오히려 높은곳으로 올라와 흘러 내려옵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미스터리 스팟 인가요?

 

 

 

미셀이 도깨비집(?) 앞에서 똑바로 서기를 도전해 봅니다.

 

 

 

모두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엄마랑 나란히 동시에 서 봅니다.  참으로 기묘한 현상입니다.

 

 

 

나도 도전,,,,,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섰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장소에서만 국한해서 일어나는 현상 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곳에서도 레드우드가 옆으로 기운것이 보입니다. (보통 레드우드는 하늘을 향하여 곧바로 서 있음)

 

 

 

 

기억 하였다가 직접가서 확인 해 보시기를,,,,,,

 

 

이 곳은 샌타 크루즈에 있는 미스터리 스팟 입니다. 열차 관광과 함께 하루에 모두 즐길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젠 샌 호세 시내로 들어 갈 시간입니다. 샌 호세에도 볼거리가 몇 있는데 시간 관계상 한 곳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윈체스터 하우스 입니다.

 

 

윈체스터 총으로 거대한 부를 이룬 윈체스터의 상속인이자 미망인인 사라 버드 웬체스터가 1884년에 지은 집 입니다. 

초기엔 지금과 같은 대형 주택이 아니었는데 후에 윈체스터 총에 맞아 죽은 영혼들을 달래기 위해서 증축하여 지금은

방이 16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30불이고 시간은 오후 5시까지 입니다. 4시 50분에 도착해서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만 보았습니다.

 

 

 

건물은 이런 모양 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저녁 7시 까진 아직 1 시간 30분 정도가 남아서 근처 멕도널을 찾아 들어 갔습니다.

미국에 있는 멕도날은 어디를 가도 인터넷이 연결됩니다. 오랜만에 넷 북을 열어서 이메일을 체크하고

그동안 밀렸던 일을 합니다. 좋아하는 멕도날 커피도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부리다가 7시에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치즈 팩토리 레스토랑에서 먼저온 사람이 시켜준 애퍼타이즈 입니다.

 

 

 

이것을 먹고난 후에 메인 요리도 시켜서 먹었지만 이게 더 ?있었습니다.

 

이것을 시켜준 장본인은 딸아이 미셀의 보이 프랜드 입니다. 이름은 대니엘인데 이 식당에서

6년간을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 스쿨, 칼리지를 다니는 동안 파트 타임을

한 식당에 우리을 초대한 겁니다. 종업원 모두가 와서 우리에게도 인사를 합니다.

 

 

 

 

 

이 친구 입니다. 부를때 이름을 줄여서 그냥 댄 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이 이 젊은이들 만난지 딱 일년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댄이 오늘 저녁 비행기로 LA로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우리가 가족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쪽으로 온다고 하니 내일 우리가 LA로 갈때 댄도 함께 같이 LA로 가기로하고 일요일

샌 호세로 돌아오는 비행기 표만 사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미셀이 이번 여행에 우리와 함께 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딸아이에게 가끔 이성 교제에 관한 대화를 하곤 합니다. 누구를 사귀건 그건 너의 자유이지만 되도록이면

폭넓게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사귀어보라고 학교건 교회건 아니면 직장에서 이성인 친구들을 대할땐 결혼이

전제가 아닌 아직은 순수한 친구 감정으로 하라고,,, 그리고 연애와 결혼은 다르니까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고,,,

 

나아가 결혼 상대 조건은 첫째 종교가 같을것, 둘째 취미가 같을것, 셋째 심성이 착한 사람 일것,,, 이 세 가지 만

맞으면 어느 누구라도 나는 허락 한다고 늘 말을 합니다.

 

식사를 마친 우리를 댄이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합니다. 댄의 어머니가 디저트를 준비하고 기다린다고 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댄의  집으로 갔습니다. 댄의 어머니가 직접 맛있게 만든 디저트를 차와 같이 가지고 나와서

인사를 하며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댄과 댄의 어머니 입니다. 독일 계통 인듯 합니다.

 

 

 

 

얼마나 키가 큰지,,  하이 스쿨땐 배구 선수를 했다고 합니다.

 

 

 

나보다도 한 참 더 키가  큽니다.

 

 

댄의 엄마는 미셀을 무척 좋아하는 표정입니다. 그리고 말이 얼마나 많은지 대화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습니다. 미셀은 현재 영화쪽의 일을 파트 타임으로 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TV쇼 프로에서

채널 9을 통해서 미셀의 모습을 보았다고 우리보다 더 크게 자랑을 합니다. 

 

처음 만남이었지만 재미있는 만남의 시간을 서로 가졌습니다. 두 젊은이는 서로에게  유익하고 진실한

사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댄의 집을 나온 우리는 아내의 오빠(손위 처남) 집에 늦은 시간에 갔습니다.

여기서 하루밤을 자고 아침에 댄을 픽업해서 LA로 가가로 하였습니다. 

 

손위 처남네는 크리스마스때 장모님을 뵈러 LA에 최근에 왔을때 우리집에서 이틀을 머물렀기 때문에

금방 다시 만나는 것이라 전혀 생소하지가 않습니다. 밤늦게 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방을 하나 내 주어서

편한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족간 받는 고마운 헤택을 톡톡히 누려봅니다. 

 

다음날 아침 손위 처남은 일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고 우리는 우리대로 준비를 하여 집을 나섰습니다.

미셀의 남자 친구인 댄의 집으로가서  댄을 픽업하여 LA로 가야 합니다.

 

 

 

 

 

LA로 가는 길에 그냥 갈수 없어서 처음 방문지인 피너클 내셔널 모뉴멘트를 또

하나 보고 가려고 하니 마지막까지 함께 즐거운 가족 여행에 동참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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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21 13:23

    느낌이 기운 느낌입니다. 가장 신기한건 물이 아래서 위로 흐르는 것입니다.
    미스터리 스팟 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말 신기합니다.

  • 12.01.20 12:09

    어렸을 때 산으로만 휴가를 가시는 아버지가 야속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머리가 커지면서 산을 바라보고 있는 저를 보게됩니다. 숲속열차라... 얼마나 멋질까요. 숲과 바다를 오가며 미스터리, 그리고 다시 훈훈한 가족 이야기까지 ㅎㅎ 꼼꼼하게 적으신 정보덕을 빨리 봐야될텐데~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2.01.21 13:28

    여기에 올린 정보덕을 보시겠다니 기쁨니다. 아무쪼록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어렸을때 아버지 따라서 가끔 산에 가곤 했습니다. 그땐 사실 싫었었는데,,,,,

  • 12.01.20 16:53

    제주도의 도깨비도로 같은 이치가 아닌가요? 역시 예감을 했었는데 너무나 귀한 만남이있었군요 제가 원하는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이 이런것입니다 소풍가듯 시장보고 가족들끼라 모여 여기저기 다니고 ...예비 사위와 가족들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미셀양 축하해요 ~~~재가 왜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아시죠?

  • 작성자 12.01.21 13:35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 저도 가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하곤 좀 다른느낌입니다.
    이번 가족 여행은 참 편한 여행 이었습니다. 돈도 얼마 안들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지요.

  • 12.01.21 11:28

    아 ..참..사진은 홍난파 선생님?

  • 작성자 12.01.21 13:34

    홍나파 선생님.... 처음 듯는 표현입니다. 아버님이 그 보다 젊었을때 사각모 쓰고 찍은
    사진은 윤동주 시인 비슷하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답니다. 반만 닮았어도 미남이란 소길
    아내에게 들을수 있었을텐데,,,,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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