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신냉전 체제에 반대하고 다자외교 체제로 가는것이 한국에겐 생존의 방향이라는쪽 입장 견지하고 있지만..
밑바닥 살펴보면, 중국에대한 반감이 매우 짙고, 그 대안으로 미국으로 선호한다는 경향이 상당히 짙다 보고있습니다.
뭐 거기까진 좋아요. 그런데, 여기서 너무 나아가서 한미일 vs 북중러 신냉전 체제 구도로 가는 방향으로 가는것만큼은 이건 정말 위험한 방향이라 생각하기에 우려스럽습니다. 이 구도로 가게되면, 한국은 기존에 북한만 상대해오던거 넘어서 중국,러시아까지 상대해야하는 그야말로 '몸빵'역할 내지 전초기지화로 전락해버린다는것을 의미하고 한국에겐 감당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게 저는 보이거든요... 이 부분만큼은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나, 현실은 저 같은 일개 미천한 사람이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저 탄성과 한숨만 나올뿐..
이런 엄중한 시국 와중에 대통령,집권층이 굥,국민의힘 세력, 극우반공주의에 심취한 비정상적인 집단이라는게 한숨을 넘어 절망감 느끼는 현실입니다..
극우 반공주의..(전광훈 같은류) 이 비정상적인 가치관들이 결국 국가적 재난 위기 사태까지 몰아갈거라 저는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저 가치관이 미국,중국,러시아,일본에게도 다 약점잡히고, 심지어 그 북한에게도 조롱거리 받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릴거라 생각해요.
첫댓글 대통령이 전쟁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하는거 보며 놀라긴 했습니다.
국방장관이 도발하면 격멸시켜 버린다는 이야기 정도는 충분히 수긍할만 하지만
대통령은 제아무리 상대방이 개쌍놈이라지만 대통령으로서의 언어가 있는 것일진데.
ㅜㅜ
뭐 어떻습니까? 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지요...쾌를 원하는 국민에게 쾌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가 피에 둔감해지고 말에 익숙한 상황에서 정말 상황이 터졌을때 과연 어떻게 뒷수습을 하는지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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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한이 ㅈㄹ해도 참고 달래는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진게 많아서라는걸 모르는 미필 굥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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