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6월 27일 충남 보령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요양을 줄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내외 각지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황병국 목사는
인류가 생산하고 버린 쓰레기는 썩지 안ㄹ고 잘게 쪼개져 자연으로 흘러간다. 결국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다. 지구에 새겨진 플라스틱발자국을 지워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데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플라스틱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의 총량을 뜻합니다.
이날 대전과 충청 각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중심으로 시민 8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11경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앞서 연령별 대표가 '세대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필두로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해양 유입 방지와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을 확산해 탄소저감과 생태계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김계환 원산출장소장, 한국노조(섬유, 유통, 건설, 기계일반) 정홍석 위원장도 이 현장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많은 문들이 함께하니 환경인식과 봉사 문화가 넓게 확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것이다. 이런 귀중한 활동을 해주신 데 대해 충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
이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재관,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도 축전을 통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널브러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수욕장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이날 모인 쓰레기가 9900리터 마태 165개 분량에 달했습니다. 부표, 어망, 낚싯줄은 물론 플라스틱 컵, 빨대 , 비닐봉지, 과자봉지, 생수병 등과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편 플라스칫의 폐해를 날리는 패널전시를 원산도해수욕장과 대전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식증진과 실천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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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날
첫댓글 플라스틱 사용... 진짜 심각하죠~
건강한 지구 만들기 함께 동참해야 할때죠
우리들이 쉽게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이 이제는 우리들을 향해 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발자국을 지워 나가야겠습니다.
일회용품 상요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해야겠습니다.~
편리하게 이용했던 것이 우리의 생명을 오히려 위협하니
이제는 모두 함께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구의 환경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하나님의교회 멋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면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깨끗한 거리를 서로가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깨끗해진 해수욕장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죠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응원합니다
넘 아름다운 성도들 입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 몸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다 있을 거라는 소리도 들리더라고요. 플라스틱 사용을 진짜 자제해야겠어요
비록 오래 걸리더라도 함께 노력하면 좀 더 빨리 지구가 건강해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