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터가는길 정보 수집에 너무도 바쁘다.
기존 업무를 합하면 정신 없을만큼 ^^
소류지를찾아서를 괜히 시작했나? 싶은 마음도 간간히 생긴다.
마지막 찾은 곳에서 하룻밤 신세를 맡긴다.
몇일전 비가 내려서 만수를 보인곳이였다.
제방을 타고 무넘기까지 편히 도착되는 곳이다.
해가 질 무렴 산속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마을 어르신께서 주워 오신 잘 익은 가을의 풍성함을 알리는 밤을 덜컥 던져 놓으셨다.
여긴 고기 잡는사람 못봤어..~
혹시 잡으면 내일 아침 져기 있는 통속에 넣어두고가 .. 그대신 밤으로 가져 가고.
시원한 캔 커피를 대접하곤 어르신과의 물물교환 약속을 위해 하룻밤을 준비한다.
무넘기쪽 수심은 무려 3미터권이다.
자생새우도 제법 채집된다.
찌불을 밝히곤 시작된 입질..
옥수수미끼 보단 자생새우에 더 빠른 반응이 이어졌다.
주종은 5치,6치 였다.
원없이 찌오름을 감상하였다.
새벽녁은 수면 안개로 자욱하여 전자찌불로 주시하였다.
아침까지 연실 어어진 입질속에서는 약30%는 바늘털이로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갔다.
자생새우 꼬리꿰기,머리꿰기,등꿰기,새우머리없이 등 어떠한 방법으로 세워도 하늘높이 가르고 찌는 오른다.
너무도 이쁜 채색을 가졌다.
바늘털이 모두 건졌으면 아마도 30수는 되었을것이다.
1,네이버검색어<쉬리의민물낚시여행 & 민물낚시>
2,스마트폰 play스토어/마켓 검색어<쉬리 & 붕어낚시>
첫댓글 아직도 시골인심은 살아 있는듯! ^^***
와~~~제가 형님조행기를 보면 시골로이사가고싶다니는 맴이 항상 들어요~~^^
첫댓글 아직도 시골인심은 살아 있는듯! ^^***
와~~~제가 형님조행기를 보면 시골로
이사가고싶다니는 맴이 항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