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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스크랩 제주도 맛집 정리 ㅡ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
컬러 추천 0 조회 4,270 11.07.28 11: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도 맛집 정리 ㅡ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

 

여행은 맛집을 찾는 과정이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우리 속담도 있지만 여행중에 배고프거나, 맛없는 음식을 먹거나 하면 그 여행이

기분좋을리가 없죠.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되어버립니다.

맛을 찾는 여행...진정한 여행이죠.

제주에 있는 맛집을 분야별로 정리했습니다. 일일이 제가 찾아다니면서 먹고, 검증한 곳입니다.

최근에 서귀포색달동에 있는 흑돼지고기 식당인 '목포고을'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분야별로, 지역별로 최고의 집이라고 자부합니다.

 

 

 

 

제주맛집 소개입니다.

 

제주가 다른 지방에 비해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는 음식은

 

회. 흑돼지. 향토음식(당연).말고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음식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신다면 그냥 식당 상호나  혹은 주소를  네비에 찍어서

움직인다면 찾는데는 지장 없을 겁니다.

전화번호나 홈페이지가 있는 업소의 경우 홈페이지도 같이 적었는데,  홍보성 게시물이라고 해서 전화번호나  링크는 삭제했습니다. 

 

 

 

1. 횟집

 

 

 

서귀포 중문에 '해송' 서귀포시내에 ' 제주해풍' 표선면에(해비치호텔 후문 바로앞) '다미진'

   

제주시 구제주에 ' 휴림일식' 제주시 신제주에  '용연'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제주도 동쪽이나 서쪽 지역은 끼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가본 집만 선택했습니다. 일단 본인이 먹어보고 괜찮아야 남들에게도 추천할수 있는 것이니까요.

 

 

 

해송-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제주해풍-서귀포시 서귀동  


 

 

 


 

휴림일식-제주시 일도2동  

 


 


 

다미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용연-제주시 노형동  

 

 

 

 

 

 

 

 

 

 

 


 2. 흑돼지고기

 

 

제주시 신제주(노형동, 연동지역)에 3곳, 그리고 서귀포색달동(중문근처)에 한곳이 있습니다.

'퇘랑' '돈사돈' '축산삼다가' '목포고을'

이 네집만 알면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흑돼지고기집 4군데를 안 것입니다.

 

퇘랑-제주시 연동 


 


 

축산삼다가-제주시 노형동  

이집을 찾을때는 주의해야 한다. '삼다가' 라는 이름이 몇개 있다.

꼭 현대해상 뒷블럭 '삼다가' 라고 말을해야 한다.

교육청 뒷쪽으로 가면 짝퉁을 만날수 있다.

 


 


 

돈사돈 -제주시 노형동  


 


 

 

 

 

 

목포고을.    서귀포시 색달동 2272번지. 064-738-5551

 

 

가장 최근에 한군데 더 발굴했습니다.

최근에 강호동의 1박2일에 흑돼지고기 나온거 보셨을 겁니다.

그때 출연하신 분이 바로 위에 '돈사돈' 사장님 하고 바로 이번에 소개해드릴

'목포고을' 사장님입니다.

돈사돈과 목포고을은 고기도 그렇고, 연탄불에 굽는것 까지 비슷합니다.

서귀포, 중문 지역에서는 가장 맛있는 집이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아마도 이름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것 같습니다.

밑반찬까지 손수 직접 하시고, 여름에는 마당에세 가든파티 분위기가 납니다.

지금부터 좋은 계절이죠.

서귀포, 중문쪽에서 돼지고기가 생각난다면 바로 이집입니다.

아니 일부러 시간내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3. 향토음식점.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오분자기뚝배기. 한치물회. 자리물회등

먹을 것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옛맛을 간직한 집이 그리 많지 않다.

언급하는 '수희식당'은 그런 점에서 여타의 이름만 나고 맛이 변해버린 집들과 뚜렷하게 차이를 둘수 있다.

 

수희식당: 서귀포시 서귀동  

 

 

 

 

제주돔.  제주시 연동  

 

 


 

서귀포에 '수희식당' 있다면 제주시에는 바로 '제주돔' 있습니다.

 

이 집은 재료에 엄청 신경을 씁니다.

 

모든 재료가 100% 국산임은 물론, 거의 대부분을 가급적 제주산을 씁니다.

 

그리고 쌀의 경우도  친환경 무농약으로 생산된 제품만을 사용합니다.

 

메뉴를 보면 기존 향토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조림, 구이 종류 외에도 제주돔상, 욘사마상 등 새로운 메뉴를 개

 

발해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배용준, 김종학, 박근혜, 이명박(서울시장시절) 등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는 집입니다.

 

배용준 덕분에 일본에서도 굉장히 알려진 집입니다.

 

물론 식당은 맛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이집 남자 사장님이 수협에서 수산물 중매인을 15년 정도 하신 분이어서 그런지 재료가 아주 좋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비결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4. 말고기

 

목장원  제주시 노형동  


 


 

목장원. 아마도 제주말고기의 시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미 TV나 신문등에는 숱하게 소개된 집입니다.

2008년, 제주에서 주최한 말고기요리 대회에서 1등으로 차지한 집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입만 아픈집.

 

 

 

 

제주마원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아직도 일각에서는 특이음식, 혐오음식으로 생각하는 시선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는 이미 완전히 대중화된 음식입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진상하는 음식이었고 서민들은 아예 입에도 댈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주 귀한 음식이죠.

 

정력에 좋은것은 모르겠고, 어르신들, 그리고 아이들 뼈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육회부터 구이까지 아주 맛있습니다.

 

말고기집은 중문관광단지 안에 보면 전통 한옥으로 된 '제주마원'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흑돼지도 같이 취급하지만 아무래도 주력은 말고기인듯...

 

이집이 말고기는 제일 좋습니다.

 

 

 

 

 

5. 빼놓을수 없는 맛집이지만 특별히 분류가 어려운 식당들

 

 

미나리식당 .    제주시 연동  

 

 

신제주 지역에 있습니다.

 

메뉴가 돼지고기불백 하나입니다. 그러나 사람 많습니다.

 

1인분에 7천원합니다.

 

점심이나 저녁 한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진짜로 맛있는 집입니다.

 

다음지도 '로드뷰'에서 식당 앞길을 커버 안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한일장식옆 건물이다. 노란 중앙선따라 위로(사진에서)가면 있다. 3미터만 더 가자.

 

 

 

 

 

 

 

 

 

 

 

 

 

 

'블란디식당'  서귀포시 서귀동  

 

꿩고기요리집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샤브샤브부터 시작해서 만두, 그리고 면을 끓여서 먹는 코스까지..

꿩다리, 날개구이등등.

숙소가 서귀포쪽이라면 저녁식사 코스로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술도 한잔 곁들이면서.

 

 

 

 

 

광원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 신제주에 있는 소고기 집입니다.

 

흑우(와규)라고 합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음식맛도 아주 좋습니다.

 

제주도는 돼지고기가 워낙 맛있어서 소고기를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은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여행중 소고기가 땡기신다면 이집 하나 밖에 없습니다.

 

 

 

 

 

 

'김사장' 제주시 노형동

 

식당이름이 김사장입니다.

 

신제주 지역에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외래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지정했고

 

이슬람 하랄푸드 제주지정점으로 인증받은 집입니다.

 

정한오피스텔 1층과 2층이 식당입니다.

 

참지를 주 메뉴로 한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점심코스, 저녁코스, 만찬코스등 잘 마련돼 있습니다.

 

역시 깨끗한 실내와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같은 건물에 11타석을 자랑하는 스크린 골프를 운영하고 있고

 

김치를 비롯해서 전통주, 녹차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여행은 그 지방의 음식을 먹는 것이고, 여행은 그 지방의 술을 마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은, 한라산소주와 같이 할때 더 풍미가 있습니다.

 

 

 

'커피타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성산일출봉까지 약 60km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제주시를 벗어나면 성산일출봉까지 커피를 마실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물론 자판기나 캔커피는 있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이 없다. 커피를 좋아하는 커피가게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그런데 생겼다. 한잔 사고, 테이크아웃으로 한잔 사고 차에서 마시는 맛이 좋다.

 

함덕해수욕장 근처이다. 이름은 '커피타임이라고 무지게 촌스럽지만 커피맛은 일품이다.

 

사이드메뉴도 맛있고 가격이 아주 싸다. 와플이 1천원이다.

 

반가웠다. 나만 알고 지나갈수는 없었다.

 

 

 

 

 

벽에 걸린 가격표 한번 보자.

 

 

 

 

 

 

 제주맛집 ,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장사만 한다면, 인터넷만 할줄 안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렌트카에 비치된 책자를 보면 제주도에 맛집이 수백개가 되는데, 그렇다면 한집 건너 한집은 맛집이라는 것이 됩니다.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소중한 손님이 왔을때 자신있게 모시고 갈 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진짜로 맛있는 집을 찾아가십시오.  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제주 여행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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