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호승님이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지만 인생은 술을 사주지 않았다"는 포장마차는
여름밤보다 겨울밤이 제격이다.
찬바람 숭숭 지나가는 희미한 카바이드 불빛 포장마차에서 인생을 논한다고
막소주 한잔이 눈물 같다면서 겉멋 부렸던 그 시절이 그립다.
가난했지만 정겨움과 낭만이 있었던 옛날 포장마차. 겨울밤 눈 내리는 날 꼭 한번 가고 싶다.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물처럼!
첫댓글 코로나 때문에 포장마차추억 못 같지요 갇고싶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읽고 감니다 ㅎㅎ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 너무 나이를 먹어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공감합니다...
낭만이 느껴집니다.
가고 싶다.
첫댓글 코로나 때문에
포장마차추억 못 같지요
갇고싶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읽고 감니다 ㅎㅎ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 너무 나이를 먹어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공감합니다...
낭만이 느껴집니다.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