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점진적 금리인상 기대 지속에 사상 최고치 마감..다우 0.10%↑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져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다우지수는 올 들어 24번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옐런 의장이 이틀 동안의 의회 증언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단행될 것을 시사해 위험 자산 선호.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전날과 마찬가지로 비둘기파적 발언.
경제지표가 심각하게 부진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증시 강세 흐름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
타깃의 실적 호조 전망에 소매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도 ...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7.3% 반영.
상무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계절조정치) 상승. 전년비 2% 상승.
6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1% 상승, 예상치에 부합. 전년비로는 1.9% 상승.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000명 줄어든 24만7000명, 3주째 증가세.
모건스탠리 "최대 경제 리스크는 섣부른 美 연준 긴축" 비둘기파 전망하는 옐런 발언은 호재.
"정치적 포지션이 개선됐고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닝이다. 미국보다 유럽에서 어닝 전망이 더 빠르게 가속화했다"
트럼프 탄핵안 진행... '사법방해'
달러가 약보합세. 달러는 유로와 엔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파운드 대비로는 약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약보합세인 95.72.
달러는 올 들어 달러강세를 지지하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6% 이상 하락.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강보합세인 113.25엔.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급감과 올해 원유수요 증가 전망.
8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9센트(1.3%) 상승한 46.08달러.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68센트(1.4%) 오른 48.42달러.
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7월 7일로 끝난 주간에 전주대비 760만 배럴 감소.
쿠웨이트 "2040년까지 일평균 산유량 현재 315만에서 배럴475만배럴로 늘릴 것" 원유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아시아에 정유공장을 건설 추진.
금값은 하락.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이틀째 국회 증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증시 상승 영향.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10달러(0.2%) 하락한 1217.10달러.
유럽 마감, 옐런 비둘기 발언에 상승 지속...스톡스 0.3%↑
옐런 비둘기 발언에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감. 옐런 효과 지속.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3% 상승한 386.14.
스톡스지수의 상승폭은 아스트라제네카, 다임러 등의 급락으로 제한.
다임러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 등 악재 속에 혼조세로 출발... 반등.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고경영자 이직소식에 3.5%나 하락. 배기가스 스캔들에 휘말린 다임러도 0.5% 하락.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설치한 차량을 최소 100만대 이상 판매했을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장중 3% 급락하기도...
모건스탠리, 유럽 투자의 잠재력을 인정하나 투자는 주의.
"유럽이 저평가됐다. 대형주는 대부분 경기순환주가 아니다. 비순환주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회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 위험이 있다. 유럽에서 거대한 회복을 기대하고 그냥 지수를 매수했는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수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 하락한 1.1404달러.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5% 오른 1.2945달러.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8월 연준의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할 예정,유로존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통화완화정책의 축소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
중국마감, 수출입 호조+미국발 호재, 사흘만에 상승, 상하이종합 0.64%↑
수출입 지표 호조와 미국발 호재가 지수 상승을 견인.
중국 상반기(1~6월) 수출은 전년비 11.3%, 수입은 17.2% 증가. 수출은 3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
무역수지는 427억7000만달러 흑자. 모두 시장예상치와 전월치를 뛰어넘음.
전월 중앙 국유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을 달성. 6월 이익은 1596억위안(약 27조원)으로 월 단위 최고치.
상반기 기준으로도 12조5000억위안, 전년 대비 16.8% 증가.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 증시의 상승세도 위험 선호 심리를 안정.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영향에 동반 고무되는 분위기.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7802위안으로 고시. 위안 가치가 0.10% 상승. 이틀 연속 절상.
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바이오 은행 건축자재 석탄 등이 1% 넘게 상승. 반면 반도체 전기전자 등은 하락.
일본마감, 엔고 흐름 속 강보합…닛케이 0.01%↑
엔高 vs 기술주 주도 상승. 기술주 상승 여파로 일본 증시 기술주가 오름세를 견인했으나 엔화 강세로 오름폭 축소.
옐런 FRB 의장 "금리 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많이 올릴 필요는 없을 것"
온건 태도에 미 시장 상승, 이 영향을 그대로 전수 받음. 기술주는 매수세.
미국 긴축 속도 기대가 흐려지면서 은행주는 부진.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1.53%, 다이이치 생명이 2.14% 하락.
일부 소형주가 상승세, "시장 변동성이 낮을 때, 투자자들은 대형주 추종을 포기하고 중소형주를 찾는다"
최근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엔화 약세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는 움직임.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다가 강세로 전환.
엔/달러 환율 하락(엔화 강세)는 엔저 효과를 누렸던 일본 수출기업에는 악재.
엔/달러 환율은달러당 113.02~113.03엔으로 전날보다 0.37%(0.42엔) 하락.
옐런 비둘기의 날개짓에 연일 고가 행진...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우려를 지우는 가운데 불편함은 덜 기세...
미국 금리인상 완화되고 한국도 금리동결 분위기에 전망들은 "2600선까지 무난"...ㅋㅋ
최근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자가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상승 흐름 속으로...
SK하이닉스와 포스코, LG화학 등 대형주들도 동반 상승하는 강세가 연출되는 것은 외인 매수의 패턴...
"기업 실적은 확인됐지만 불어난 증시 시가총액의 무게감을 견뎌낼 수 있는 요인이 있느냐"가 하반기 실적 관건이다.
여전히 싸다는 논리를 내세우는 기관들 입에 비해 이들은 매도 일변도다. 펀드 환매 영향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반도체, 반도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 494억 달러 연간 19.8% 증가. 한국이 압도적 성장율...
지속 투자 계획은 삼성(15조 원 이상)과 하이닉스(5조 원) 모두 추가...
장비업체 수혜가 예상되는....
스마트폰 신 제품에 듀얼 카메라 탑재 현실화로 관련 기업 전망 기대.... LG이노텍과 삼성전기...
국제 유가 하락에 국내 수출입 물가 2개월 연속 하락 발표...
6월 수출물가지수는 84.52로 전월(84.56) 대비 소폭 하락.
6월 수입물가지수는 79.82로 전월(80.58)에 비해 0.9% 하락.
석탄및석유제품이 5.1% 하락. 경유(-5.6%), 제트유(-6.8%), 휘발유(-6.8%), 나프타(-7.2%) 등의 전월대비 하락폭이 컸다. D램(0.5%), 플래시메모리(1.9%) 등은 반등....
연속 상승 추세 속에 있지만 주말장과 옵션만기일 무리한 수급들이 벌이는 태도 변화도 주목...
재료는 빨리 소진되나 어닝 시즌은 달구어질 것으로.... 펀드멘털 오버 슈팅 추종은 주의해야...
외인 의존도 높은 시장 흐름.... 수급 패턴 주시....
굿 럭...!!
옵션만기일 뒤풀이가 조심스럽게 끝났다. 상승세도 유지하고, 종가 신고가도 만들고...
지수만 보았다면 초반만 해도 오늘도 상승 주도하는 상황으로 보았을 수 있다. 그러나 수급을 보았다면 우려를 가졌을 것이고, 장중 수급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미련을 버린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들 행보는 매수와 매도를 오갔다. 시장 심리를 잘 보여준 모습이다. 기관들 안에서 금융투자의 행보가 지수를 많이 받쳐주었지만 적은 거래량에서 가능한 방어였다.
공매도가 설치는 것도 불편한 시장 방해요소... 제약주들....
선물은 어제 옵션만기일 무리한 측면을 반영했고, 은행주의 상승세 유지는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응한 것으로 본다. 옐런의 발언으로 어느 정도 그림이 완성된 점도...
외인 수급이 매도로 나온 것이 불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장막판 동시호가 비차익 매수를 통한 매도량 축소는 주는 메시지가 많다.
나 아직 안 가거든이라는 것일수도 있고, 나 안 가는 척 신호를 보낼테니 겁먹지 마라하고 다음 주 이탈 준비를 위한 훼이크일 수도 있다. 옵션만기일 이후 프로그램은 다분히 무시해도 좋기 때문이다.
오늘도 코스닥은 버거운 그림을 만들었다. 그나마 오스템임플란트 하나가 위안을 주었고, 심텍도 11000 회복하며 없는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중심은 잡았다. 소외감 느끼는 코스닥도 햇빛은 들게 마련이다. 지치지만 않는다면....ㅎ
심텍 김갑호 설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기대는 낮추는 분위기...
그러나 실적 나쁘지 않은 써프라이즈가 나올 수도....주담이 내 전화를 안 받는다. ㅋ
즐거운 주말로 재충전 하시길...ㅎㅎ
- 외국인·개인
'팔자'..기관·비차익프로그램 '사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LG화학 '신고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훈풍에 2410선을 상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장 막판 상승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등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14포인트(0.21%) 오른 2414.63으로 마감했다.
종가기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2418.27로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훈풍으로 투자심리가 완화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피는 8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400시대를 활짝 열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95포인트(0.10%) 오른
2만1553.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58포인트(0.19%) 상승한 2447.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포인트(0.21%) 오른 6274.44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3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억원, 48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623억원 순매도를, 비차익이 8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254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4%) 비금속광물(2.36%) 통신업(1.71%)
운수장비(1.35%) 화학(1.20%) 은행(1.16%) 금융(0.59%) 등은 올랐고, 의약품(-1.50%) 기계(-0.97%)
보험(-0.85%) 유통(-0.49%) 증권(-0.4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0.16%(4000원) 내린 25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긴 했지만 장중
255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SK(03473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POSCO(005490) 삼성SDI(006400) 등은 전날에 이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화재(000810) LG(00355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화학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LG화학 등 일부 종목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전날보다 1.43% 높은 31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32만10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화케미칼 역시 전일대비 2.08%
뛰며 3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케미칼도 3만2600원으로 장중 신고가를 찍었다.
SKC도 3만8500원으로 신고가였으며,
3.24% 오른 1만9500원의 KG케미칼 역시 이 주가로 함께 신고가 경신행진에 동참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2756만주, 거래대금은 4조9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46개 종목이
올랐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455개 종목은 내렸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SK하이닉스도 최고가... 아이엔지생명, 배당
기대감에 4만원 코앞 ]
코스피 시장이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도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2421.48을 터치했으나 전일 현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삼성電·SK하이닉스 또 신고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14포인트(0.21%) 오른 2414.63으로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나흘만에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93억원 순매도다. 기관이 301억원 순매수, 개인이 49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2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877억원 순매수 등 전체 253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8계약, 255계약 순매도인 개인이 1694계약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이 각각
2.36%, 2.44% 올랐으며 화학 운송장비 통신업 은행 등이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전기전자 기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0.16% 내린 252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개장초 255만4000원을 터치하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수로 0.71% 오른 7만1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만2200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현대차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3.36% 올라 15만원대를 회복했다.
SK가
3.18%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SK텔레콤이 각각 2.24%, 2.14% 상승했다. NAVER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LG화학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물산 삼성생명이 하락했다.
아이엔지생명이 2019년까지 연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밝히면서
3.17% 오른3만9100원으로 마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두산중공업과 한전KPS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의 신고리 5, 6호기
일시중단 의결 결정으로 각각 4.73%, 8.42% 내렸다. 전일 한수원 노조의 반발로 이사회가 무산된 가운데 이사회는 이날 경주 모 호텔에서
신고리 5, 6호기 공사 일시 중단 계획을 의결했다.
한국항공우주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5.57% 내렸다. 검찰은 개발비 횡령
혐의로 이날 한국항공우주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이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갑질 논란으로
3.36% 내렸다. 종근당홀딩스도 2.58% 하락했다.
쿠쿠전자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기대감에 한때 15만9500원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도 출현으로 전일과 같은 14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쿠쿠전자는 전일 투자사업부문과 전열가전 사업부문, 렌탈 사업부문으로 회사를
분할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시멘트가 피인수 소식에 30% 급등,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일시멘트는 계열사인 HLK홀딩스가 오는 18일까지 현대시멘트 주식 1417만주(지분율 84.56%)를 6221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0.44% 올라 나흘만의 반등에 성공했다.
상한가는 현대시멘트 1개 종목으로 346개 종목이 상승, 455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장폐지 사유 해소' 나노스, 연일 상한가
코스닥 지수는 1.42포인트(0.22%) 상승한
654.1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7억원, 30억원 순매수다. 기관이 231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업종 중에서는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제약 금속 의료정밀기기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류 비금속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운송 인터넷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등이 1% 이상 올랐다. 에스에프에이가 2.31% 상승했으며 원익IPS가 5.85% 강세다.
CJ E&M 코미팜 휴젤 제일홀딩스 등이 내렸다.
인보사 효능 논쟁으로 전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이 1.60% 상승했다.
세계 최초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 성공 소식으로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엠젠플러스가
16.52% 강세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웨이포트가 한때 78% 이상 올랐으나 상승폭을 줄여 9.27%
상승마감했다. 웨이포트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5일자로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사유 해소로 거래가 재개된 나노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453개, 654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3.0원(0.26%) 내린 1133.3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0.15포인트(0.05%) 올라 318.05로 장을 마쳤다.
첫댓글 상승세는 유지...
수급은 불편....
외인 이탈 움직임...
강한 놈들은 여전히 강하고.....ㅎ
철강은 되돌림 흐름.... 약세ㅎ
포스코는 다시 반전....ㅎ
오늘은 금융주도 발동....ㅎ
다음 주 금융주 실적들이 나오며 분위기 달국 기세를 예고하는...
업종 분위기는 매도 일색....
화학주 정도만 양매수...
금융투자가 오늘은 매수...ㅋ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늘도 3%대 상승 굿굿...ㅎ
4%대로.....ㅎ
마감은 3%대....
호실적 전망... 22% 증가 컨센서스...
연속 상승 후 주춤... 피보나치 범위내 패턴 인식...
심텍은 11000원 회복 하지만 힘이 좀 버거운 듯....
거래량도 좀 나올 듯한데 두고 봐야지 뭐....ㅎ
상승폭 반납하다 다시 고개들고는 있지만 힘 없는...ㅎ
수급 구조는 여전...
업종 그림도 크게 패턴은 다르지 않은....ㅎ
금융투자의 매수세....
환율 흐름 전환.... 강세 모드로...
참조할 듀얼 카메라 장비 업체 추천...
삼성전기 듀얼 카메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ㅎ
철강 업종 양매수에도 포스코, 고려아연 약세...
프로그램 하락 전환....
고개 숙이고 잠수 중...
"주식 뭐 사야 할까?"
연속 고점 경신에 주식 안 하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
나는 입 꾹 다문다.
계속 물어오면 "지금은 경험이 없으면 딱 죽기 좋은 시장입니다."
"정해진 타이밍마다 적립식 투자도 지금은 적합치 않습니다."
올라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릴 타이밍 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안 보이는 사람은 하면 안되는 장세다. ㅎ
IT와 금융 빼고는 말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소외주는 악전 고투....
그러나 결국 장세가 끝나면 다시 확산될 문제....
실적과 수급... 쏠림이 심해졌다.
쏠림에서는 크게 벌 수 있다. 그러나 반대의 리스크도 크다. 거래량을 아주 잘 살피며 에너지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한 방 맞은 후 정신 흔들리면 냉정한 판단은 힘들다. 내가 멈추어 선 자리가 그 자리인지는 모른다. 다만 내 감각과 판단을 존중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욕심을 안 부리는 것이고, 시장을 수급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욕심이 문제 인듯 합니다 ㅋ
글쎄... 주운은 욕심보다는 실력이 우선이 아닐까?
욕심도 실력 위에 자리하는 건데....
무모함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정 표현을 찾기 힘들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어설프게 마련된 기대감?
오랜 시간 본 것은 많은데 손에 잡히는 감각도 있는데 결정적인 확실함을 못 갖춘마디...
마치 노래를 많이 알고 자주 부르면서 적당히 잘 하는 것 같은데 삑사리 잘 내는 실력가...ㅎ
옥타프 한 단계 올리는 노력은 없이 멋있어 보이는 노래의 무리한 옥타브를 생목으로만 도전하는 행위 정도....ㅎ
자기 수준에 맞는 노래로 아... 잘 부르네 소리만 들어도 좋은데 괜히 멋진 가수 멋을 따라가다 웃음주는 수위로 보는...ㅎ 그ㅡ저 내 판단일세... 섭섭해 하지 말게... ㅋㅋ
이런 판단을 하는 근거는 시선이라고 보네....ㅎ
시선의 범위.....
시선은 지식과 경험 없이 절대 넓혀지지 않지...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야 평생의 고민이고, 쉽게 얻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지식만은 노력에 달린 일이지...
시선의 범위가 탑다운 식이면 작은 종목 움직임이 큰 물결 안에서 방향은 잃지 않겠지....
방향까지 확실해지면 어디까지 만족할 것인가의 문제가 대두되는데 여기서 욕심이 작용하는 것이지...
그러니 방향이 자꾸 틀리는 사람이 말하는 욕심은 어설픈 기대라고 표현 하는 거네...ㅎ
@호빵맨 멋진 말씀 입니다 ^^~
아직도 많이 어설푸지요 ㅋ
@터틀주운 노력도 많이 않하고 있죠
깊이 있게 노력을 해야되는데 ㅋ
왜이리 게으른지 ㅋ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
외인 선물 매수가 지나침...
오늘은 적당히 소화한 후 마감....ㅎ
프로그램은 비차익이 막판 외인 수급을 끌고 올라옴....
좋은 신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