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베드로 전서 2:9. 진리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한 가지 방법은 성경과 성경 출판물을 정기적으로 연구하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얼마나 오래되었든 우리는 계속 배워야 합니다. 연구를 하는 데는 노력이 들지만 그렇게 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누구나 읽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계속 구하”고 “계속 찾으라”고 권하십니다. (잠언 2:4-6) 우리가 그처럼 노력한다면 항상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코리는 개인 성경 읽기를 할 때 각 구절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각주를 읽고 상호 참조 성구들을 다 찾아보고 더 많이 조사해 보지요. ··· 이런 방법으로 읽으니까 정말로 유익합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우리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성경을 연구함으로 진리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나타냅니다.—시 1:1-3. 「파22.08」 17면 13항; 18면 15-16항 |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ye] hath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lous light: —베드로 전서 2:9. Barnes' Notes on the Bible Who hath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ous light - On the word called, see the notes at Ephesians 4:1. Darkness is the emblem of ignorance, sin, and misery, and refers here to their condition before their conversion; light is the emblem of the opposite, and is a beautiful representation of the state of those who are brought to the knowledge of the gospel. See the notes at Acts 26:18. The word marvelous means wonderful; and the idea is, that the light of the gospel was such as was unusual, or not to be found elsewhere, as that excites wonder or surprise which we are not accustomed to see. The primary reference here is, undoubtedly, to those who had been pagans, and to the great change which had been produced by their having been brought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as revealed in the gospel; and, in regard to this, no one can doubt that the one state deserved to be characterized as darkness, and the other as light. The contrast was as great as that between midnight and noonday. But what is here said is substantially correct of all who are converted, and is often as strikingly true of those who have been brought up in Christian lands, as of those who have lived among the pagans. The change in conversion is often so great and so rapid, the views and feelings are so different before and after conversion, that it seems like a sudden transition from midnight to noon. In all cases, also, of true conversion, though the change may not be so striking, or apparently so sudden, there is a change of which this may be regarded as substantially an accurate description. In many cases the convert can adopt this language in all its fulness, as descriptive of his own conversion; in all cases of genuine conversion it is true that each one can say that he has been called from a state in which his mind was dark to one in which it is comparatively clear. 반스의 성경 노트 그가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셨으니 - 부르신다는 단어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4:1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어둠은 무지, 죄, 비참함의 상징으로 회심 전의 상태를 가리키며, 빛은 그 반대의 상징으로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의 상태를 아름답게 표현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26:18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놀랍다는 말은 경이롭다는 뜻으로, 복음의 빛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즉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경이로움이나 놀라움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주된 언급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교도였던 사람들과 그들이 복음에 계시된 진리를 알게 됨으로써 생겨난 큰 변화이며, 이와 관련하여 한 상태는 어둠으로, 다른 상태는 빛으로 특징지어질 만하다는 것을 아무도 의심할 수 없습니다. 그 대조는 자정과 정오 사이의 대조만큼이나 컸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개종한 모든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옳으며, 이교도들 사이에서 살았던 사람들만큼이나 기독교의 땅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도 종종 놀랍도록 사실입니다. 회심의 변화는 종종 너무 크고 급격해서 회심 전과 후의 견해와 느낌이 너무 달라서 자정에서 정오로 갑자기 전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진정한 회심의 경우, 비록 그 변화가 그렇게 눈에 띄지 않거나 겉으로 보기에는 갑작스럽지 않을지라도 실질적으로 정확한 설명으로 간주될 수 있는 변화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회심자는 자신의 회심을 설명하는 말로 이 언어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으며, 진정한 회심의 모든 경우에 각자가 자신의 마음이 어두웠던 상태에서 비교적 명료한 상태로 부름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회심, 즉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생의 목표가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보존하고 충만한 기쁨과 만족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이것이 곧 그가 목표를 가지게 되는 이유이다. 그들은 사업을 하여 크게 번창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질 수도 있고 훌륭한 정치인이 되려는 야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복음, 곧 '좋은 소식'으로 인하여 그들의 목표가 변화되거나 적어도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의 전환을 가져오게 되는 것을 회심이라고 한다. 이러한 회심은 어떤 계기로 인하여 그가 가졌던 인식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바울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는 율법에 정통한 자로서 율법을 무시하거나 태만히 여기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적대적이었고 이들을 제거하는 것이 애국심이자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나사렛 파의 사람들을 물색하여 헛소리를 선포한다고 판단되면 그들을 체포하여 당국에 넘기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나사랏파에 대해서 상당히 알게 되었고 무언가 자기가 잘못 알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 일을 하러 다마스쿠스로 가던 노상에서 무언가의 자극에 의해 그의 눈병이 도지면서 환각과 환청을 들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그는 회심하게 되었고 그의 인생의 목표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율법을 옹호하던 자가 오히려 율법의 무익함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본질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 그것이 자신의 인생 목표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나섰으며, 그것이 그가 박해하던 예수의 위업을 이어받는 길이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반성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한 회심이 철저했기 때문에 신약 성서의 절반 이상의 기록물을 남기는 업적도 부수적으로 이루게 된 것이다. 이처럼 한 사람의 회심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죽었지만 그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오늘날까지 우리의 정신에 살아 작용하는 것이다. |
질문:
1. 무엇이 놀라운 빛으로 불러 들이는가?
2. 바울의 회심의 과정을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