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618/125492622/1
1차 리스트에는 싱가포르(원정·7-0 승)~중국(홈·1-0 승)으로 이어진 북중미월드
컵 아시아 2차 예선 5·6차전을 임시로 이끈 김도훈 감독 등 국내 지도자들도 포
함된 가운데 “국내·외,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모두를 동등한 잣대로 체크하겠
다”는 게 전력강화위원회의 입장이나 정황상 외국인 사령탑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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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력강화위원회는 차기 감독 후보에게 제시할 계약기간도 정리했다.
북중미월드컵까지가 아니라 2027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다
음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3전패 탈락 등
대실패가 아니라면 아시안컵까지 최대한 밀어주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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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관계자는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성과에 자유로울 수 없으나, 차기
사령탑에게 북중미월드컵까지 주어진 2년은 짧다. KFA는 내부적으로 아시
안컵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면 기억될 만한 유산과 성과를 남기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첫댓글 오 아시안컵까지는 좋다ㅎㅎㅎ
이래놓고 또 월드컵까지 계약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