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바쁜하루였네요.
[무인도남자]님의 세번째 번개인 해운대 문텐로드길 산책...
(산책번개는 매달 있을 예정이오니 공지사항 참고해주세요~)
작년 금련산 산책 못가서 서운했었는데... 이번엔 정신없는 평일이지만 고고씽!!!
아침부터 줄기차게 비가 쏟아지더니 오후부터 거짓말처럼 맑아집니다.
에헤라~ 산책하기 좋구로...
산책 중간 식사예정 장소인 '향유재'에 미리 식사 주문해두고
회원님들과 만나서 산책 시작 PM07:40분
비온뒤라 상쾌한 공기에 기분도 시원촉촉하니, 소나무 사잇길로 파도치는 소리들으며
산책하는 기분은 거의 죽음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개인 후레쉬를 준비 안해서 많이 어두웠다는...
공연볼때 방방뛰며 흔드는 반짝이 야광봉은 효력이 없더라는...(ㅡㅡ;)
제가 밤눈이 어두운거 이번에 알았어요 ㅎㅎㅎ
청사포입구 옆 해월정사 앞 '향유재'에 도착한 시간 PM08:20분
맛있는 식사(돌솥비빔밥, 비빔밥, 소고기국밥,[무적해병대]님이 준비해주신 족발과,
'향유재'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생탁...감사합니다~)를 하고
간단한 회원소개후 송정쪽으로 다시 걷기 시작...
이때부터 많이 어두워 조심조심 걸었어요.
철길을 지나 송정바다가 보이더군요...
[균정아빠]님이 운영하시는 '다빈치'에서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수다떨다보니 PM10:30분이 다되어 가더군요.
평일산책이라 2차까지 가긴 무리라 모두들 아쉽게 집으로...
참석하신 회원 한분한분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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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32명 회비 10,000
총금액 320,000
물 14,000
식대 5,000*32=160,000
생탁6병 향유재사장님서비스
다빈치 40,000
참석자들 택시비 39,000
남은돈 67,000
(카페'불우이웃돕기' 통장에 입금)
책임운영자가 시원찮아서 돈이 많이 남았네요.
가격조율해주신 '향유재'사장님 덕분에 식사 맛있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넉넉한 인심으로 따뜻한커피 듬북 담아주신 [균정아빠]님 감사합니다~
주최하신 [무인도남자]님 수고많이 하셨어요.
함께한 회원님들 평일산책 즐거우셨나요? 또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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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도 부실한게 밤눈까지 어두운 [라미나]80번재 후기끝
첫댓글 후기도 숫자를 세시나요 ?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거예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후기 못쓴것도 있지만...나중을 위해서 기록해보려구요 혹시알아요 100번째 후기때 초대번개할지... [큰바다로]님 덕분에 좋은일 그득 할듯합니다. 감사해요 다녀오시면 한번뵈여
초대번개 철푸덕
똘마이는 번개나 추진해보시오
야무지고 재치만점 라미나 은냐 반해버렸어용 첫책임운영자 번개 오만프로 드려용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우찌 이시간에...뒹굴뒹굴 지지러 함가자 꼭
언니 욕봤데이 나도 얼릉 후기쓸께..히히
난 너의 후기가 너무너무 읽고 싶다 날씨가 꾸리꾸리 하니 온만신이 쑤시네...
함 봐야 겠네요.ㅎㅎ
[jobeo]님 이마에 후레쉬 깜찍했어요 감사
^.^~*................................................................................
흔쾌히.수락을 해주시고.
같이 해주셔서 든든한 마음으로..무사히 잘 치루게 되었답니다.
고마운맘 알죠?
나중에 커피 한잔으로 때울려고 하는데....ㅎㅎ
여러분들의 협조속에 야간 산책길이 즐거웠답니다....^^*
움직이는들 덕분에 거운 산책이였던것 같아요 답사까지 다녀오시고 수고하셨어요.좀더 밝을때 한번더 가보아요
침침한 밤눈으로 수고많았어요, 언니 다음엔 빛 밑에서 함 걸어요
그러자구...하늘에 떠있는 있을때 꼭 가보자
언냐 수고 많았띠 얼굴 못본지 이틀 됐네...........
넘 오랫동안 못봤다...집에 일찍좀 다니고.........쫌
27일날 공연봐야한다...내 삐뽀삐뽀 야광봉 돌려라
이눔아 그기 얼마짜린데...27일날 우짜라꼬...
80번 후덜덜... 전 이제 10번째 될라나... ㅋㅋㅋ.. 아홉번째인가.. 담에 또 뵈요...
번개는 아마 90번 넘게 참석한것 같은데...미남 공식 찍사님 또 봐요
똑소리 나게 야무진 라미나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두요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언니 자주봐요.
수고했다. 일요일날 산에서 만나요
그 신발 버리라 쭈르르 미끄러지는...수고했어 일욜날봐.
마사이족 들 신는 신발이다 왜이카노
2만원짜리 마사이 신발 비추
일찍 도착하셨네요. 수고하셨고 저도 산에서 뵙겠습니다.
훈남3님은 집이 멀어서 좀 늦게 가셨죠 일욜날봐요
담엔 랜턴 지가 챙길께예^^산에서 뵐께예
대빵 큰걸로 부탁드릴께요 일욜날 뵈여
첫 책임운영자 너무 잘했어요 담 산책은 해있을때 합시다
담에도 야간산책이 아닐까 한데...뭐 밝을때 걷고 싶으면 언제든지 콜
언니... 첫 책임운영자로 진행하신다고 수고많았어요 담에 또 뵈요....
일욜날 우짜노...[료마]없어서 우짜노...
언니 저도 아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 드시지마시고 연락주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첫참석 번개 재미있으셨나요 다른 모임에서도 자주 뵈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금도 재빠르시더만, 이건 후기의 탈을 쓴 정산내역인듯.
후기잘보고갑니다수고도많으셨구요산행때뵈요
자주뵈서 더 반가운 [기장방우]님...일욜날 뵈여
후기도 역시..책임운영자 신데요.. ㅎㅎㅎ 좋은 모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