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약재(총 7건)
조제용법
먼저 주사를 숙견으로 싸서 끈으로 묶는다. 불깐 돼지염통 1개를 대나무 칼로 절개하여 종이로 피를 닦아낸 후 주사주머니를 넣고 고정시켜 밖을 줄로 다시 묶은 다음, 다시 대나무 껍질로 싸서 삼 껍질로 묶는다. 이를 사기그릇에 좋은 청주 2되와 함께 넣고 술이 다 날아갈 때까지 삶은 다음 꺼내어 주사는 별도로 갈고, 돼지염통은 대나무 칼로 가늘게 잘라서 사기항아리 안에서 간 다은 나머지 약 가루를 넣고 다시 삶아 깨끗한 대추육 4냥을 짓찧어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남겨두었던 주사로 옷을 입힌다. 50-70환 씩 인삼탕으로 복용한다(右將朱砂用熟絹一小片包裹線紮 以獖猪心一枚 竹刀切開 紙拭去血 入朱砂包定 再用線縛外 以竹箬重裹 麻皮紮緊 用無灰酒二升同入砂罐煮 酒盡 取出朱砂另硏 將猪心用竹刀細切 砂盆內硏爛 拌入藥末 再加煮熟淨棗肉四兩搗 桐子大 留少朱砂爲衣 每服五七十丸 人參湯下)
주치병증
1) 심(心)이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발생한 질병. [소문(素問)] <풍론(風論)>에서 '심풍의 증상은 땀이 많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며 진액이 바싹 마르고 화를 잘 내며 병이 심하면 말을 또렷하게 하지 못하는 것인데, 진단의 중점은 입의 빛깔이 붉다는 것이다.(心風之狀, 多汗惡風, 焦絶, 善怒嚇, 赤色, 病甚則言不可快, 診在口...
(1) 간질(癎疾). 간병(癎病), 풍현(風眩)이라고도 한다. 고대에는 전(癲), 간(癎)의 두 글자가 통용되었다.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45권에서 "10세 이상은 전(癲)이 되고, 10세 이하는 간(癎)이 된다.(十歲以上爲癲, 十歲以下爲癎)"라고 하였다. (2) 전증(癲證)과 간증(癎證)을 통틀어 일컫는 말. 전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