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깨끗하면 질병이 호전된다🌹
영국국왕의 외과주치의였던 아바스 노트레인경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장과 관련된 갖가지 질병에 대해 연구하다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장이 회복될 때 관절염이 사라지는가 하면 갑상선종이 사라지고 혈압이 정상이 되는 등 수술과 관계가 없는 지병들이 놀랄 만큼 좋아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버틀크링크요양소의 존 하베이 케록 박사는 “장을 정화하고 활성화시킨 덕분에 수술하지 않아도 된 사례는 수없이 많으며, 선진국병의 90%는 위와 장의 기능 부전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영국의 레인 박사도 “세상에는 단 하나의 병밖에 없다. 그것은 변비다.” “만성병의 90%는 변비의 폐해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메치니코프 박사 역시 거북이의 수명은 175년이고, 잉어, 메기는 각각 80년으로 대장이 없는 동물은 오래 살고, 타조 35년, 소 30년, 개 19년, 양 13년 등 대장의 길이가 긴 동물은 수명이 짧다고 하였다. 여하튼 몸 바깥에 나와야 할 대변이 창자 속에 필요 이상으로 머무는 것은 좋지 않다.
신체를 더럽히는 가장 큰 주범은 장에 있다. 장을 비우면 만삭 같은 배불뚝이도 훌쭉 들어가고 정신은 맑고 몸은 날아갈 것 같다. 각종 불치의 질병도 장부터 비우지 않고는 안 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심령이 복이 있고, 장이 가난한 사람은 몸이 건강하다.
무엇보다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 숙변의 원인은 수분부족, 섬유질부족, 효소부족, 항생제복용, 식품첨가물, 운동부족, 의자오래앉기, 위산과다, 대장허약, 육식과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야식, 씹지않는속식 등 다양하다. 기억할 점은 대장의 연동작용과 수분조절기능이 약하면 물을 마셔도 변비가 계속된다.
☞ 만성변비의 경우 체중에 따라 500-750ml 생수에 소금1-1.5티스푼 + 베이킹소다콩말만큼 + 엡솜염이나 마그밀1알을 희석하여 기상 후 바로 마시고 다시 30분쯤 누우면 물이 대장과 직장까지 쉽게 도달하여 굳은 변을 무르게 하여 배설시킨다. 가벼운 경우는 1티스푼의 소금만 탄 500ml의 식염수를 마셔도 된다. 대장검사를 위한 장청소라면 물 2리터에 소금 4-5티스푼과 마그밀 3-5정을 타서 마신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생들깨, 키위, 요구르트, 청국장, 무화과, 다시마, 미역, 함초, 된장, 청국장, 현미, 고구마, 돼지감자, 야콘, 유산균, 물김치, 올리고당, 여주, 약콩, 하은초 등 대체로 변이나 항문 닮은 식품이다. 비피더스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하루 1-2숟갈씩 먹어도 좋다. 대장에 용종이 있다면 기상 시 장청소를 꾸준히 하면서 현미를 기본으로 한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서 치료를 병행하도록 한다.
#글에도향기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