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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증권사 신규 레포트 2>
▶ S-OIL: 가동률 및 환율 효과로 세후이익 3,500억원 예상 - 동양종금증권
2011년 4분기 예상 실적 : 환율효과 등으로 세후이익 3,509억원로 개선
2011년 4분기 예상 매출액 7조 8,241억원, 영업이익 3,83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50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환손실 등 일시비용이 집중되었던 3분기 629억원 대비 457% 증가하는 수치임
석유정제부문 영업이익 1,317억원(전분기 158억원) 예상. 복합정제 마진은 배럴당 3분기 9.1$에서 8.8$
로 소폭 하락. 그러나, 3분기에 발생된 일시비용 1,200억원(상압정제설비 2호기 24만 b/d 정기보수 + 국
제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 + 환율급등에 따른 유산스 차입금 평가손실)이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 [그림9]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 1,299억원(전분기 1,339억원) 예상. 석유화학 1톤당 Cash 마진은 3분기 512$에
서 3분기 447$로, 12% 이상 축소됨. 3분기 PX 70만톤 설비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4분기에는 정상
가동되었기 때문에 이익감소폭이 제한됨 [그림10]
윤활유부문 영업이익은 1,216억원(전분기 2,192억원)으로 약세 예상. 윤활기유 Spread 는 3분기 610$에
서 4분기 450$ 수준으로 급격히 약화됨. 글로벌 공급압박으로 인해 제품가격 및 마진 상승세가 꺾인 상황
원/달러 환율 진정(3분기 1,173원 → 4분기말 1,152원)으로 인해, 3분기 3,341억원 외환손실에서 4분기
640억원 규모의 외환이익으로 전환 예상. 순외화부채 규모는 30억달러에 달하기 때문
2012년 1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4,465억원으로 증가 기대
2012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4,465억원으로, 전분기 3,832억원 대비 회복 예상. 화력발전 수요로
강세를 보였던 B/C 유 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동사의 고도화 설비마진이 개선될 것으
로 예상되는 가운데, PX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유 마진의 일부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2012년 2분기 말에는 34%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폴리실리콘 제2공장을 완공
투자의견 Hold 유지
2011년 4월 석유화학 설비(PX 90만톤 등) 증설에 따른 실적 수혜는 2012년에 가시화 예상
2012년 배당주 컨셉으로 회귀(연간 주당 5,000 `~ 6,000원 배당 시, 적정주가 10만원 내외)
▶ SK이노베이션: 퇴직금 누진제 폐지 보상금 등으로, 세후이익 5,800억원으로 둔화 - 동양종금증권
2011년 4분기 예상 실적 특징 : 일시 비용 발생으로, 세후이익 5,816억원으로 감소
2011년 4분기 예상 매출액 17조 3,821억원, 영업이익 6,14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81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에 브라질 광구 처분이익 1.5조원 반영되었던 전분기 1.8조원 대비 68% 감소한 수치임
석유정제부문 영업이익 2,508억원(전분기 2,539억원)으로 선방. 1배럴당 복합정제 마진은 3분기 11.5$에
서 11.3$로 소폭 하락함. 10 ~ 11월에는 11 ~ 12$의 강세를 유지했지만, 12월 접어들면서 휘발유 마진
악화로 인해 8.7$을 기록함 [그림7]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 1,227억원(전분기 3,098억원)으로 급감 예상. 석유화학 1톤당 Cash 마진은 3분기
428$에서 3분기 376$로 12% 정도 하락함. 특히, 3분기 환율 급등으로 1,200억원 정도 발생되었던 외화
매출채권 평가이익이 소멸된 것이 감익의 큰 원인으로 작용 [그림8]
자원개발 및 윤활유부문 영업이익은 2,611억원(전분기 3,189억원)으로 조정 예상. 특히, 윤활기유
Spread 가 3분기 610$ 수준에서 4분기 450$로 하락
4분기에는 일시비용으로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따른 보상금 지급으로 약 1,800억원 규모의 인건비가 추가
로 발생됨. 3분기 브라질 해외 자원개발 광구 처분이익으로 1.5조원 정도가 발생된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
2012년 1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6,690억원으로 소폭 증가 예상
2012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6,690억원으로, 전분기 6,146억원 대비 소폭 회복 예상. 일회성 비
용 영향이 없어지지만,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 수요약세로 인해 강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힘들 전망
1분기에는 2차전지를 활용한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관련해 독일 업체와 전략적 제휴 추진 가시
화 기대. 1분기 말 ~ 2분기에는 미국 자원개발업체(원유, 천연가스 생산 업체)에 대한 지분인수에 대한 성
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2분기 말에는 일산 2.6만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이 추가로 완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2012년 글로벌 정유설비 증설 부담은 현주가(PER 6배)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
2012년 2분기 이후 자원개발 확대, 윤활유 증설 등은 미래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
▶ AST젯텍: AMOLED 수주 확대에 주목 - 한화증권
AMOLED Bonding 장비 매출 본격화
동사는 2011년 1월 반도체와 LCD용 Bonding(접합) 장비업체인 AST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2012년 이후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AST와 합병으로 인해 기존 반도체와
LCD용 Boonding뿐만 아니라 AMOLED Bonding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금년 이후 동사의 주력
매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MOLED Bonding 매출은 2011년 120억원에서 2012년 320억원으
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MOLED 투자가 금년 이후 SMD외에 LG, 일본 및 중국
업체들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중장기적인 실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매
출에서 AMOLED비중이 2011년 23%에서 2012년 41%, 2013년 47%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된다.
또한 동사의 Laser Bonding 기술에 AST의 Hot Plate Bonding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분야에
적용시키고 있어 경쟁업체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aser을 적용하여 터치스크린패널과
RFID Tag Bonding의 Pilot 장비를 수주하였으며, 향후 Flexible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
다. 이러한 기술력은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종 AMOLED장비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
변동성이 큰 IT장비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Water-jet
Deflasing(세정)장비와 Plating(도금)장비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각 60%와 30%로 Cash cow 역
할을 하고 있으며, 순현금 구조로 재무구조도 우량하다. 또한 2012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
가 4.9배로 국내 AMOLED 장비업체 평균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
이러한 실적 모멘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동종업체 대비 매력적인 Valuation을 감안하면 동
사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팅크웨어: 희미해지는 실적에 안드로이드 전기충격 - 토러스투자증권
국내 내비게이션 1위 업체이며, 최근 유비벨록스로 최대주주 변경
- 1997년 설립 후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브랜드의 국내 내비게이션 1위 업체. 매출비중은 내비게이션
이 88%로 대부분이며, 이외에 블랙박스 7%와 위치기반 서비스인 LBS가 5%를 차지
- 2011년 11월 유비벨록스(089850)가 지분 20%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솔루션 및 스마트카드 제
조기업으로 2011년 기준 매출액 1,030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이 예상되는 우량기업
- 내비게이션은 차량 출고시 기본 내장되는 BM(Before Market)과 출고 후 소비자의 선택으로 장착되는 AM(After Market), 그
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앱으로 다운 받는 모바일로 구분되며, 팅크웨어의 시장점유율은 BM 15%, AM 60%, 모바일 3%
모바일 SW 기업인 유비벨록스가 약점을 커버하며 BM 및 모바일로 영역 확대
-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2004~2009년 연평균 63%의 고성장 달성. 하지만 BM 진입이 한계에 봉착하고 모바일 내비
게이션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며 매출은 정체, 이익은 감소. 이 문제는 최대주주인 유비벨록스가 약점을 커버하면서 해결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2012년은 이익 정상화, 2013년은 재차 실적 성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 유비벨록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성장 모멘텀은 세가지이며, 이는 1) 현대/기아차 BM 제품 납품 기대. 국내 완성차 중 현대/기
아의 비중은 80%로 높으며,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납품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의 대주주가 현대차(지분 32%)여서 그동
안 진입에 어려움을 겪음. 하지만 유비벨록스도 현대차가 2대주주이며, 최근 현대차가 유비벨록스의 모바일 SW를 접목해 통
신으로 차량을 연결하는 스마트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팅크웨어의 BM 제품 납품 가능성이 높아짐
- 2) 기존사업의 마진 개선 기대. 과거 2D 내비게이션 주력 OS는 Win CE. 3D 제품을 출시하면서 OS를 안드로이드로 변경했
지만 기술 미흡으로 성능 저하.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해 유비벨록스 R&D인력 50명이 투입되었으며, 상반기 내 신제품을 출시
할 계획. 평균 판매가격이 높은 3D 내비게이션의 비중 증가로 이익개선 기대
- 3) 모바일 시장 본격 진출. 소비자 선호도 1위의 맵에 유비벨록스의 모바일 기술과 통신사 네트웍이 연결되면서 높은 시너지
효과 기대. 높은 퀄리티의 내비게이션 앱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통신사와 협상이 진행될 계획이며, 좋은 결과가 도출되면 폭
발적인 이익 성장 가능. 또한 2010년 11월 이후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아이나비’ 앱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년
사용 후 유료 전환하는 사용자가 증가 추세
- 이외에도 자동차 딜러를 통한 AM 매립형 제품과 블랙박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상반기 내 계
획하고 있어 추가 성장 모멘텀 보유
<1-5 증권사 신규 레포트 3>
▶ LG전자: 4분기 실적에 12년 개선 가능성 확인 가능 - 교보증권
흑자 전환 예상되는 4분기 영업 실적
동사의 4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4.10조원 (QoQ +9.3%), 영업이익 529억원
(QoQ 흑전)으로 예상된다. LED TV와 3D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에
힘입은 HE 사업은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이다. 여기에다, 휴대폰 사업은 피쳐폰 라인업 정리에 따른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신규 스마트폰 투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평균 판매 단가 (ASP)
상승으로 인해 전분기比 외형 확대와 함께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내용을 살펴보면 12년 실적 개선 가능성 확인할 수 있음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매년 출하량 증가를 보이는 LCD TV 사업은 LED TV와 3D TV 등 프
리미엄 제품군의 비중 확대를 통해 치열한 가격 경쟁 중에도 전체 시장 대비 상대
적으로 높은 ASP를 유지함과 함께 완만한 ASP 하락 효과를 얻고 있다. 이는, 불
확실한 TV 시장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전환점이 될 동사의 LTE폰은 Time-to-Market에 성공하며 계획된 일정
에 맞춰 주요 통신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이 필요하다. 이는, 스마
트폰의 수량 증가를 통한 평균 판매 단가 상승으로 휴대폰 사업 흑자 전환의 주요
동인이 될 전망이다. 동사의 12년 영업 실적은 매출액 58.65조원 (YoY +7.5%),
영업이익 8,481억원 (YoY +172.5%)으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 CJ CGV: 성장 모멘텀 재점화 기대, 3D 확대, 충국 출점 강화 - 하이투자증권
2012년에는 성장모멘텀 재점화 예상 - 3D상영 확대, 중국출점 강화
2012년에는 1) 국내 영화상영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 강화 지속(M/S
45% 상회 예상), 2) 3D영화 비중확대에 따른 이익률 상승 유효(2012년 3D 영화
비중 20% 상회 기대), 3)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에 의한 장기 성장
성 확보(중국시장 출점 본격화로 규모의 경제효과 시작 예상), 3) 자회사 손실축소
로 지분이익 개선(프리머스시네마의 이익정상화, 미국법인과 4D플렉스의 손실축소
예상) 등을 감안시 현재 주식가치는 저평가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판단(2012년 예
상실적 대비 P/E 9배 수준).
영화관객 시장 호조 감안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 부합 예상
4분기에는 흥행작(완득이, 리얼스틸 등)의 관람객수 증가와 전년도 낮았던 기저 효
과로 인해 실적개선폭이 대폭 높아질 듯. 즉, 4분기 국내 전체 영화관객수는 3,956
만명으로 yoy 29.5% 증가하였고 동기간 전체 극장매출(2,953억원)도 yoy
29.1% 증가(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따라서 동사의 4분기 관객수 증가
율은 전체 영화시장을 상회하여 동사의 영화상영 매출과 이에 연계되는 광고/매점
수익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IFRS 별도)
은 각각 1,301억원(yoy +23.1%), 137억원(yoy +380.5%)으로 예상.
중국사업은 2013년부터 규모경제 확보 및 이익창출 본격화 기대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출점강화는 2012년에도 지속될 전망. 2012년
국내 사이트 신규출점은 4개로 예년보다 적지 않을 듯. 특히 중국시장 출점 강화가
2012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중국내 사이트수(현재 8개)는 2012년말 20여개로 늘
어나고(2012년 10개 이상 신규 출점 예정), 중장기적 관점에서 2015년말에는 60
여개 사이트까지 증가할 전망. 중국사업 수익성의 경우 현재 5호점까지의 흑자기조
전환 및 신규 사이트들의 빠른 이익창출 속도 등을 감안할 경우 2013년부터 규모
의 경제 확보와 더불어 가시적인 지분이익 기여가 가능해질 전망.
▶ 대우건설: 2012년 이한치한의 한해 - HMC투자증권
2012년, 주택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과 안정된 현금 흐름 전망
올해 동사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IFRS 연결기준 매출 8.3조원(YoY 25%)과 영업이
익 4,911억원으로 2007년 이후 지속 답보상태에 있던 성장률이 다시 증가하는 것이다.
실적 증가의 가장 핵심 축은 주택과 해외부문이다. 그 중에서 올해 특히, 주목할 부문은
주택 사업의 회복이다. 주택사업이 의미 있는 이유는 빠른 매출 진행률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실적 개선에 신속하게 반영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주택부문 강자의 면목을 되찾다.
07년 이후 대우건설을 어렵게 만든 것은 주택사업의 높은 비중이었다. 주택 매출 비중이
40%가 넘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게 되자 미분양 아파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
었다. 그러나, 2011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동산 시장이 크게 회복되지 못했음
에도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통해 업계 최고의 주택 사업 수주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1년 회사 추산으로 아파트 분양물량은 2만 4,000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피스텔을 7,000세대 이상 분양한 것으로 파악된다. 역대 최고 물량이며, 업계 최고 수
준이다. 분양 물량의 증가뿐 아니라 양호한 분양성과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가 예상된다.
오버행 이슈 등 여러가지 우려가 있으나, 우리는 핵심적인 문제를 매출 감소와 현금흐름
악화에서 찾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 한해는 주택 사업을 통한 영업개선이 기대된다.
주택사업으로 어려워진 후 주택 사업으로 부활을 꿈꾸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과거 6년 평균 EV/매출액 0.95를 2012년 매출에 적용하여 목표주가 12,700원을 제시
한다.
▶ 삼성SDI: 올해는 폴리머 전지의 전성시대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6% 상향 조정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6%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대면적 폴리머 전지의 확대로 12~13년 EPS를 각각
8%, 11%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겠지만 1분기부터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며 폴리머 전지 수요는 2분기부터 급증이 예상된다.
4Q 실적 Preview: 매출액 1.4조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하회 전망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3,920억원(QoQ -4%, YoY +12%), 영업이익 238억원
(QoQ -45%, YoY +62%)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인 370억원을 하회
하는 수치이며 그 이유는 대면적 폴리머 전지 출하량이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동사 대면
적 폴리머 전지의 가장 큰 어플리케이션인 아이패드2의 4분기 판매량이 1,300만대로 기존
예상치인 1,520만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① 연말 아마존 Kindle Fire의 판매 호조와 ② 올
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3의 대기 수요로 아이패드2 판매가 저조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2차전지 출하량이 원통형은 10%, 폴리머가 8% 각각
감소하고 각형은 전기와 유사할 전망이다. 2차전지 출하량은 1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며
아이패드3, 신규 울트라북의 출시가 예상되는 2분기부터 폴리머 전지 수요 급증이 예상된
다. 또한 올해부터 Kindle Fire 신규 공급으로 동사의 폴리머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휴
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각형 전지의 어플리케이션도 확대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에 적용
된 광폭 각형 전지의 경우 향후 노트북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테블릿PC와 울트라북으로 올해 대면적 폴리머 전지 수요 67% 급증 전망
올해 울트라북 시장은 전체 노트북의 8.1%인 1,9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12
년 애플의 맥북 1,400만대, 테블릿PC 1억대(아이패드 5,800만대)를 포함하여 대면적 폴리
머 전지 수요는 올해 대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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