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구이로 목삼겹살을 구어서 먹는 곳입니다.
테이블 4개 , 방 테이블 3개
메뉴는 목삼겹살, 가브리살 , 갈매기살, 왕돼지갈비, 막창
깊어가는 겨울밤 연인과 함께 구수하게 구어먹는 연탄구이의 맛
옛날 추억이 떠오르죠
그 옆으로는 홍제동을 통과하여 홍은동을 거쳐 남가좌동을 거쳐 저 멀리 한강까지 이어지는
홍제천 일명 모레내의 개천에 하얀 물이 흐르고 있고
음악 분수도있고, 이제 곧 산에서 폭포도 떨어집니다(지금은 비계 공사중입니다.)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처럼 연탄구이의 추억이 그리우신분들, 실개천의 물흐름 소리가 듣고 싶으신 분은 한번쯤
가보셔도 후회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위치는 서대문구청 근처 동신병원 4거리 불타는 연탄구이 입니다.
사실
이집은
제 어머님이 혼자서 하시는 곳입니다.
못난 자식이 효도 할것은 없구 해서
염치 불구 하구 올렸습니다.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습니다.
광고 할 돈두 정말 없구
힘도 없구 해서
그냥 막연히 올려봅니다.
이런글 올리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올려 봤는데
안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출처: 미식가천국 원문보기 글쓴이: j의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