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향일암 이근학대장님2

[정지니]

​아침에 돼지국밥을 먹고 향일암으로 출발
구름사이로 사알짝 드러낸 햇살과
향일암의 기암괴석들의 조화!
바위틈에 자리잡은 향일암은 관음성지로서
일출명소로 자리잡은 곳!
신라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조선 숙종 41년(1715년) 인묵대사가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향일암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금오산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한 향일암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좁은 바위틈 사이로 난 해탈문을 지나 대웅전에 오르면
남해 바다의 쪽빛 바다가 일렁인다
불견(不見) 불문(不問) 불언(不言)의 동자승
세상사는 이치일 듯 하다
사진찍기 놀이 삼매경 바람이 없어 어제와 다른 계절을 느낀다 너~무 좋다

[김순희]

후기와함께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우]

향일암을 포함해서 여수를 오롯이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라오시는 길에 시간이 허락하면 순천 선암사에 한번 둘러 보시길...

[김광수]

정지니님 사진 고맙습니다
노랑색은 멋쟁들이 선호하는 칼라인데
아직도 애덜같이 보입니다
같이한 여행 오래 남을거 같읍니다

[현이]

돼지국밥과 향일암 원통사는 쪼매 어울리지는 않지만 ㅋㅋㅋ
아주 멋지고 독특하십니다
최고에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