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록 적어놓은 것을 올리려 하는데, 학습자료 공간에 올려도 되는지 몰라 이곳에 올려봅니다.
진월에 무토가 투간되었음을 볼 때, 진월의 경우는 이미 목생화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무토가 투간되면, 목생화하는 향방에서 단락을 두어야 한다. 한 번 쉬어간다는 이야기다. 대학교를 갈 때, 다이렉트가 아니라, 재수와 같이 거쳐가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실력이 더 쌓이기보다는 절차를 더 밟아서 가는 것이다. 회사에 들어갔을 때,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것처럼 격식을 따진다는 얘기다. 진월 무토투간의 사람은 학원을 다녀도 입시요강의 순서에 따른다. 무토는 격식과 절차. 그냥 목생화가 아니다. 화라는 것은 활동이다. 본격적인 활동이다. 목이라는 것은 어떠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몸가짐, 자세를 갖추었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진월 무토가 대개 오리엔테이션, 재수생 모집이라든지 공간성을 둔다. 무언가 쾌적한 것은 술월을 말하는 것인데, 진월은 쾌적함보다는 면학분위기 조성, 일할 수 있는 준비상태를 말한다. 장사하는 사람도 진월무토투간은 모양을 갖추고 한다.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준비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장사를 해도,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으쌰으쌰 한 번 하고 하는 것이다.
진월 무토 투간에 갑목일간이면, 소토하는 것인데, 일하는 것이다. 일한다는 개념은 ‘적응력을 높이다’이다. 무토가 있는 상황에서 적응력을 높여간다는 것이다. 진월 무토가 없는 상태에서의 적응은, 그 상황에 그냥 바로 적응하는 것이다. 직원이 들어오면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냥 적응하라고 얘기한다. 그것이 진월 갑목이다. 그런데 무토가 투간되면, 요강, 안내서라는 것이 있다. 진월 갑목이 있는 사람들은 그냥 와서 공부한다. 무토가 투간된 사람들은 여기 강의집은 없는지를 물어본다.
진월 갑목이 무토 투간인데, 무토가 또 오면, 일이 많아진 것인가?
토라고 하는 것은 공간성이다. 진월은 면학분위기라든가, 공간성을 말하는데, 일거리가 들어왔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갑목이 또 오면 같이 일할 사람이라든지, 일거리를 줄일 사람이라든지 하는 것이다. 토라고 하는 것은 공간성, 수라는 것은 공백, 여백, 목이라는 것은 거기에 30명, 10명이 있는지를 보는 것, 수를 보는 것이다.
수가 있으면 동선이 크다. 토가 많으면 동선이 좁다. 거기에 목이 왕하면, 좁은데 사람이 많은 것이다. 목이 적으면 연구실에 있는 것이다. 목이 왕한 사람들은 학원에 있는 것이다. 사람이 많고 적은 것이다.
진월 목은 ‘일하다’, ‘적응력을 높이다’로 해석하는데, 진월 목생화에서 갑목의 역할은 그 상황에서 적응력을 높여 자기 내면적 계발이 된 인물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격 겸비했네’하는 것이다. 결국 수생목 하기 위해서 갑목이 소토하는 것이다.
화라고 하는 것은 활기차다는 것보다는, 꾸준히 할 일이 생기는 것이다. 화가 없으면, 일에 대한 꾸준함이 없다는 얘기고, 일을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한다는 얘기다. 화가 있다는 얘기는 선택의 여지 없이 정해져 있다는 얘기다. 진월에 화가 투간되면 간호사라면 그 일만 하면 되는 것이다. 병화가 없으면, 이것도 저것도 했다가 하는 것이다. 일하는 형태가 단조로워지고 꾸준한가, 다채롭고 변화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지지 사화의 경우는, 때가 된 것이다. 지지에는 순환적인 때가 와서 그런 때에 맞춰 한다는 얘기다. 진월 화는 할 게 정해진 것이다.
술월 목극토는 자격증이다.
진월 목극토도 자격증이다. 자격증의 형태가 진월 목극토의 것은 목생화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진월 목극토는 수생목 하는 것이다. 그 수는 시대 속에서 필요한 전략, 지식이다. 그것을 가진 목극토다. 결국 시대 속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갖다가 꾀했을 것이다.
그런데 술월의 경우는 토수의 배합이 되어야 목극토가 되는 것이지, 토수가 안되면 목극토를 논할 수 없다. 토수 배합이 안 된 술월 목극토는 개발이라는 성향으로 간다. 당면한 것을 고쳐나가는 것이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개발이다. 고쳐나가고 파급시키는 것이다. 타를 개발한다. 토수 개발의 목극토는 금생수의 계절 술월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삶을 꾀하기 위한 자격이다. 나이 들어서 요양 자격증을 따거나 하는 것이다. 미래대비적이다. 적용적이고 경험적인 것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를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진월 목극토의 경우는 자격증을 따놓으면 안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술월 목극토는 쓰기 위한 자격증을 딴 것이다. 그것은 무엇을 하기 위한 자격증인 것이다. 미래 대비적인 것과 시대 속 필요로 되어진 것을 배운 것이다. 경험 및 활용해 가치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미래 대비적이라기보다 가치부여적이고 현실적이라기보다 어떤 점에서는 미래적이다.
경험가치인지 안정가치인지를 판단한 것이다. 활용 자격인지 사용 자격인지.
진월에 수가 없어도 자체로 수가 있는 것이다. 진월에 이미 수가 있다는 얘기다.
무인성한 사람은 천재다. 책을 봤을 때, 바로 소화시킨다. 인성이 가득하면, 책을 읽고 노트필기만 잘하는 사람이다. 정리만 잘하는 것이다. 머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정리된 것이다. 남긴 것이다. 기록한 것이다.
무인성자 중에 대학 교수들이 많다. 무인성하면 책을 읽으면 바로 소화한다. 그런데 유 인성하면 자꾸 책에 의지하고, 어딘가에 자료가 있다고 생각하지, 소화를 하지 않으려 한다. 의존적이고 의지하려 하는 것이지, 자기 습득력을 가지지 않으려 한다는 얘기다.
진월의 수는 책장에 꽃힌 책이 있다는 얘기다. 그 사람이 그만큼을 소화하려면, 목생화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다. 진월에 진중 계수만 있다는 것이 머리가 빨리 돌아간다는 것이다.
진월 갑목의 설정은 목극토를 하는 것에 수가 개입됨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그 사람이 지식을 받아들이는 시간적 개념도 다르다. 수가 없으면 6개월, 1년 정도 공부하면 합격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수가 개입되어 투간되면 2년, 3년짜리다. 책만 쌓아 놓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인 것이다.
인성이 왕하면, 일방적 교육방식
임수는 혼돈과 혼재다. 임수라는 글자 자체가 혼돈이다. 임자 진토의 흐름인 큰 혼돈 속에서 시끄럽고 어지러운 환경에서 그 사람은 자질계발을 한 것이다. 새롭거나 혼돈의 상황에 가서 적응한 것이다.
진월에 임수가 있으면 유학이나 해외에서 일한다는 얘기다. 이 얘기는 현장가서 배우라는 얘기다. 몸소 실천해서 일하라는 얘기다.
진토에 갑목이 있으면 일한다.
토가 두터워야 조용한데, 임수가 두터우면 독서실이 아니라 길바닥, 시장바닥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다. 자질을 경험으로 쌓는 사람을 말한다. 경험이라는 것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경험으로써 자기 계발을 이뤄내는 것이다. 현장적이다.
팔자가 쓸만한 사주의 임자 임수 임신은 무토나 술토로 제수해야 한다. 그 사람이 어디에 머무냐면, 이 사회 속에서 나를 거치지 않고는 안 되는 요지에 앉게 되고, 거기에서 사회적 활동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 두 가지만 해석하면 그렇다.
임자에 갑진이라는 두 간지의 요소는 이 사람은 기회를 열어가려고 하는 것일 뿐이지, 수가 목을 통해서 간다는 이야기는 기회를 열어간다는 것이지, 기회를 열어가는 정신이 있다는 이야기로, 시행착오를 한다는 얘기지, 시행착오 끝에 무엇이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약간 떠돌이 유형이다. 직업적 이동, 거주 이동
임자의 무신이나 경술 같은 경우는 이미 나를 거쳐서 가게끔 하는 장소적 요지의 경우라고 하는 것이다. 성주와 같다. 그 성주와 성주 사이를 오가는 사람을 임자의 갑진이라고 하는 것이다.
부목의 경우는 노선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이다.
팔자에 임수가 있는데 무토가 왔다는 것은 어디 가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에 가서 정착한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내 집일 수도, 내 집이 아닐 수도 있다. 그저 어디에 가서 정착해야겠다는 마음이다.
첫댓글 이현님, 강의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현님 귀한 강의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현님 감사히 읽고 갑니다~^^
진월의 무토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록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