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코멘트 달아주신 카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스트고s님 삿포로스키여행님 Lina님 마틴님 키레이하나님
다음주 그리고 9월에 하시는 여행 즐겁게 하시길 빌어요!
그럼 둘째날 두번째편 시부야, 하라주쿠편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상 반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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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둘째날 - 시부야, 하라주쿠
시모키타자와에서 많은시간을 보내서 바삐 걸음을 향했다.
시부야에서 내려 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신주쿠와 맞먹는 역이어서 엄청난 사람들과 역규모도 엄청 컸다.
동생이랑 느낌으로 저쪽인것 같아서 발걸음을 옮겼는데 여행기에서 본 QFRONT는 보이지 않았다.
여기출구가 아닌가? 하고 정보수첩을 보고 우리가 온 반대쪽인걸 확인을-
너무 바삐 움직여서 음료수
하나를 사먹고 정보수첩에 확인한 곳으로 향했다.
캬- 시원해
여행기에서 본 건물과 횡단보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와- 정말 일본에 와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하치코동상을 찾기 시작했다.
잘 안보인다는 카페의 정보에 두리번 두리번 찾았는데 저기 보이는 조그만 동상이-
정말 작기 하구나.
QFRONT가 보이는 출구에서 나오셔서 조금 걸으시면 왼쪽편에 하치코동상이 보여요.
4월달 초에 갔지만 날씨는 약간 더웠다.
그래서 아까전에 먹은 음료수는 우리의 갈증해소가 안되서 쉴겸 스타벅스로 향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배치를 받았는데 창가쪽이 아니라 약간의 아쉬웠지만 그다음에 갈곳을
정리하고 시원하게 마시고 나왔다.
지방에 사는 우리는 신주쿠 다음으로 엄청난 인파를 보고 헉
해버렸다.
우선 음반을 사기위해 HMV로 향했다.
나는 킨키키즈, 미스터 칠드런등을 동생은 런치의 여왕 OST를 사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음반에 찾지 못하고 그냥 나왔다.
그 다음 사쿠라야에 가서 디카를 보러갔는데 실제로 만질수 있어서 좋았다.
Afternoon Tea LIVING에 가기위해 다시 정보수첩을 보았다.
정보수첩을 보고 갔지만 보이질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저기 보이기 시작했다.
3층으로 이루어졌는데 1,2층은 물건을 판매했고 3층은 TEA ROOM으로 되어 있었다.
사진을 못찍었지만 예쁜물품이 많았다. 가격이 비쌌지만-
그리고 시부야를 더 구경하고 리바이스 매장 옆에 있는 Franc Franc에 가서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여기도 예쁜물품이 너무 많았다.
사고 싶었지만 쇼핑욕구를 누르면서 셔터를 눌렀다.
우리나라에 없는 GAP과 UNIQLO를 구경했는데 베이직한 옷들이 많았다.
다시 하라주쿠를 가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시부야에서 왔을때 못봤는데 하치코벽보도 있었다.
그 다음 일정인 하라주쿠로 가기위해 표를 끊고 전철을 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아주머니께서 종이를 보여주면서 일본어로 여기 어떻게 가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종이를 보니 모른데여서 일본어로 저희 한국인이여서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더니-
한국말로 한국인이였냐고 하시는데 아주머니도 한국분이어서 무척 반가웠다.
아주머니께서 가실려는 곳을 알려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전철을 타고 하라주쿠에 내렸다.
몇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른역에 비해 아담하니 예뻤다.
우리는 다케시타도리 입구쪽으로 나와 위쪽으로 걸어 올라갔다.
오모테산도 입구쪽으로 와서 보니 바로앞에 스누피타운이 보였다.
여행기에서 본 건물들이 하나씩 보니 왠지모를 기쁨이-
우리는 여행내내 하라주쿠를 세번이나 왔지만 스누피타운이랑 키티랜드를 못가봤다.
다음 여행때 기필코!
여기가 오모테산도구나.
봄에 와서 그런지 가로수가 초록빛이어서 예뻤다.
우선 저녁시간이여서 저녁을 해결하러 갓빠스시로 향했다.
도착하니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이름을 적고 기다리니 조금 있다가 이름을 불렀다.
직원이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 녹차를 먹고 맛있어 보이는 스시를 하나씩 먹기 시작했다.
음- 맛있구나. 살살 녹는구나-
종류도 다양하고 후식도 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슬슬 배가 불러 잠시 여행기를 정리하고 하라주쿠를 돌아보기로 했다.
갓빠스시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조금 가니 무지루시가 보였다.
꼭 가보고 싶어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식품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학용품등등 없는게 없었다.
무지루시에 물건을 사고 못다본 하루주쿠를 보러-
하라주쿠는 역시 다케시타도리를 가봐야 돼- 하면서 향했다.
그리고 다케시타도리에 오면 이거는 먹어야지 한 크레페는 동생만 사먹었다.
저녁 때여서 손님이 없었다.
동생이 크레페를 먹더니 맛있다고
그러나 점점 먹자 느끼하다고 다 못먹겠다고 했다.
더 구경하고 시간이 늦어져서 숙소로 향했다.
우리는 숙소가는 중 먹을거를 사들고 오늘 일정을 정리하고 잠을 청했다.
역시 시부야와 하라주쿠는 여행기에서 본 이미지와 같았어요.
엄청난 인파와 없는게 없었던 곳.
저는 시부야보단 하라주쿠가 더 좋았던-
그리고 다음 여행기는 조금 늦을것 같습니다.
되도록 빨리 올리도록 할께요.
그럼 휴가 즐겁게 보내고 만나요.
첫댓글 저도 하라주쿠쪽이 더 좋았습니다... 분위기라던지.. >_< 크레페 그거 맛있다가도 나중에 엄청 느끼해지던.. 다음여행기도 기대할게요^^
혜원이에요님 네. 저도 분위기가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크레페는 못먹어 봤지만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_^
크레페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게 그나마 덜 느끼해요...^^ 생크림만 들어있는건 느끼한편이니까 담번에는 꼭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걸로 드세요...^^ 가격대가 쫌 올라가도 그게 더 맛있다는...^^ 재미있는 여행기 잘 봤습니다...^^
umeboshi님 그렇군요.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_^
재밌어요 ㅠ_- 저도 얼른 가보고 싶다는 ㅋ 뭘물어보려고 했건만 짧은 기억력으로 인해;; 까묵었어요 ㅠ 다음에 기억나면 물어볼꼐요 ㅎㅎ
미혜라고해요♡님 안녕하세요. 밑에 답변 달께요. ^_^
생각 났어요~ 하라주쿠에서 나가면요~ 어떻게 여기가 오모테산도 이고 타카시타 도리 인지 어떻게 아시는지 ㅠ
미혜라고해요♡님 저희도 헷갈렸는데요. 다케시타도리는 8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이예요. 오모테산도는 10번째 사진에 보이는 스누피타운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시면 편의점이 보이고 모퉁이를 돌고나면 오른쪽편에 가로수길이 보여요. 그곳에서부터 오모테산도예요. ^_^ 답변이 부족하네요.
다음 여행기 올릴때 다케시타도리, 오모테산도에 대해 올려 볼께요. ^_^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ㅡ^ 물어볼께 있는데요~시부야에서 스타벅스 가셔서 주문하고 자리배치 받았다고 하셨는데 일본 스타벅스는 자리를 정해주나요?? 그냥 마음데로 앉고 싶은곳에 앉는게 아닌가요??
쿙님 안녕하세요. ^_^ 저희가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딱 한자리 남은 데에 배치받았어요. chocoonly님께서 자세히 코멘트 올려주셨네요. ^_^
정해주는건 아니고 추천해주는 식이었는데..저쪽에 앉으시죠? 이 정도로요^^
chocoonly님 쿙님 글의 답변 감사드려요!! ^_^
아 .. 이 야밤에 ㅠ 저 사진들은 배고픈저를 두번 죽이는군요..ㅠㅠ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봤어요~!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놀랐었던;!!그래도 뭔가 기뻐요~ㅎ 저도크레페...끝까지 다 못먹었어요..; 이번엔 기필코 ~ 끝까지 ! 그럼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저스트고s님 저도 여행기 올리면서 힘들었어요. ^_^;; 이번 여행기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_^
저도 지방민인데.....서울에 좀 적응하다가....일본 가니...별로 놀랄게 없더군요.....^
hika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_^ 거대한 건물과 인구를 많이 못봐서 그런지 놀랬어요.
저기 카메라 기종좀 알려주세요 ! 사진이 너무 이뻐요 !
michirr님 안녕하세요. 사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디카는 캐논 IXY Digital 400, 필카는 펜탁스 ME super 이 두가지로 찍었어요.
호호,,,저도 시부야보다는 하라주쿠가 훨~~씬 좋았다는,,,하라주쿠의 참맛은,,정말 골목골목 다 돌아보는거죠~^^그리고 크레이프!!!생크림 많은거 아니면 맛있는데,,,제 칭구들이랑은 완전 일주일에 5번정도는 사먹었거든요~암튼,,저는 정말 좋아한다는~^^
♡ミンヨン~^^♡님 네. 저도 하라주쿠가 아담하니 좋더라구요. ^_^ 크레페 많이 드셨군요. 안타깝게도 저는 못 먹어봤지만 생크림 적은걸로 먹어봐야겠어요. ^_^
신주쿠랑 하라주쿠 우리나라 명동 같아요..사진 보니간.... 그리고 초밥 진짜 맛있어 보이는거 있죠^^ 나도 초밥 먹고팡...ㅋㅋ
나고3..님 안녕하세요. 명동을 못가봐서 비슷한지는 모르겠어요. ^_^;; 으- 저도 초밥 또 먹고 싶네요.
여행기 재밌네요 잘봣습니다 시부야 하라주쿠도 좋았지만 저는 롯뽄기 도쿄타워가 가장 기억에남네요..,.정말 환상적이었던
분당스트리커님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에 롯뽄기, 도쿄타워를 못가봐서 다음에 가보도록 해야겠어요. ^_^
사진기가..엄청 좋아보여요..^^
오늘부터우린님 안녕하세요. 여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여행때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사진기라 잘 쓰고 있답니다. ^_^
너무 재밌어요,ㅋ 유용한 정보가 많은 것 같네요, 저 위에 스시집요,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다른 여행기에서도 많이 봤는데,,^-^
앞니-ㅠ-님 한접시 105엔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