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 [단신뉴스]
✦박지원‧손학규 “나경원 발언 부적절.. 민주당 반응도 한심”
✦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더 연장키로.. 서민증세' 논란 진화
✦전두환 재산환수, 자택 공매집행에.. 전씨측, “생존권” 버티기
✦국토부, 도로표지판 글자 키우고, 관광지 그림 표지판 추진
✦북한산 불 6시간만에 완진, "인근 모델하우스 불씨가 번진 듯"
✦강화 진강산 화재로 40ha 피해.. 이틀째 진화
✦경찰, '승리·정준영 카톡' 관련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나이지리아서 3층 건물 붕괴.. "초등생 100여명 갇혀"
✦스페인 유력 언론 “北 대사관 습격 사건 배후는 美 CIA”
✦브라질 정부-노동계 연금개혁 둘러싸고 양보 없는 기 싸움
✦트럼프,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9 운항 중단 지시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서두르지 않아"
✦뉴욕증시, 무역협상-보잉 사태 주시하며 상승
✦브라질 상파울루 학교서 총기난사, 8명 사망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
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오후부터,경북내
륙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 으며,서울 기온 -2 ~ 9도 분포,
■韓·말레이 정상회담.."올해 말FTA타결선언 노력", ICT, 미래자동차, 스마트 제조, 의료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
스마트시티 협력 등 MOU.. 한류·할랄 분야서도 힘 모으기로.. 마하티르 총리, 한반도 평화 프로
세스 지지 재확인, 오늘 한·말레이 비즈니스포럼 참석 후 캄보디아行
■韓.日 오늘 국장급협의, ‘강제징용-日 보복조치’ 논의, 당국자 “日, 경제보복 땐 맞보복 대응”,대일‘투트랙’확고”,
아소 발언에 비공개 관련 부처 회의, 예상 시나리오, 보복리스트 등 점검
■與野, 올해 첫 법안처리 본회의.. 미세먼지 대책법 등 8개 법안 통과, "미세먼지는 사회재난", '한 구절' 바꿨지만 관리부터 규제까지 달라져.. 국가예산 투입 가능, LPG차 누구나 구매, 책임규명, 피해보상 등 숙제도 남아..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허용법'도 통과
■나경원 의원의'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에 민주.한국당 서로 맞고소..'막말'을 해야 뜨는 한국당, 노림수는? 보수 지지층 결집, 여론주목.. 선거법개정 패스트트랙 고립 국면에서 ‘의도된 판깨기’라는 평가도.. 향후 국회의사일정 ‘안갯속’, “여당의 ‘국가원수 모독죄’ 과잉 대응이 구실 줘” 지적도..
■통계청,2월 취업자 26만3천명↑..60세 이상 역대최대폭 증가,취업자 13개월만에 20만명대 회복,30·40대 취업자 대폭 감소, 제조업·도소매업 등 취업자 크게 줄어.. 정부"고용시장 활기.. 상용직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개선 흐름", 전문가 "민간일자리 증가로 보기 어렵다.. 추경·경기 부양 필요하다"
■작년 건강보험 1천778억 '당기 적자'.. 7년 연속 흑자 '끝','문재인 케어' 본격 시동으로 보장강화 영향, 누적 수지는 20조
5천955억 흑자 유지, 건보공단, 앞으로 5년간 보장강화 대책으로 건강보험 보장률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
■제2회 전국 조합장 선거 투표율 80.7%, 평균경쟁률 2.6대 1 당선자 1천344명 확정, 21일부터 4년 임기 시작.. 향응·금품 여전해 612건 사건 접수.. "제도 개선안 마련할 것", 충북서 9선 조합장 탄생, 1표 차로 승부 갈리기도.. 최고령 74세·최연소 46세.. 현 조합장 15명 수성
■박상기 법무장관 "몰카, 가장 나쁜 범죄".. 정준영 법정최고형 구형 가능, 朴 장관, 몰카 범죄 엄단 방침 재천명, 몰카 범죄, 징역 5년 또는 벌금 3000만원 처해.. 피해자 여러명 경합범 적용시 징역 7년 6월 가능
■MB 2심, 보석 후 첫 재판 40분만에 종료, 이팔성 구인장.. 檢, 김윤옥 증인신청 '맞불'.. 재판부 "이팔성 불출석 사유, 정당
하지 않아" 경고, 檢, 김윤옥 여사·MB 사위 증인 신청.. MB, 지지자들에 주먹 '불끈', 기자들 질문엔 묵묵부답.. 'MB 저격수' 주진우 기자도 재판 방청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북 비핵화 약속, 말 아닌 행동만 믿겠다. 김정은, 내 앞에서 여섯 번이나 비핵화 말해.. 동맹인 한국·
일본과 나란히 해 나갈 준비”, 동창리 파문 관련 '핵·미사일 실험 중단' 하노이 약속 환기 '압박', "제재이행 매우 중요, 갈길 멀지만 김정은 비핵화 원한다는데 낙관적"..
■英, 출구 못찾는 브렉시트, 혼돈의 늪.. 합의안 압도적 표차로 또 부결, 안전장치 종료권한 얻어냈지만 보수당 반란표 이번
에도 못막아.. "총선 치르자" 정권교체 요구 빗발, 메이 "추가협상 없다" 재확인, EU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했다", 북아일랜드 국경문제도 발목, "관세동맹 종료시점 없어".. '노딜'과 '연장', 어느쪽이든 대혼란 불가피.. 메이 정치적 사망선고
■美국무부 인권보고서, '정부의 부패와 투명성 결여' 항목을 통해 한국정부 '적폐청산' 진행 경과 소개, 박근혜·이명박 前
대통령 재판..양심적 병역거부,'미투' 운동도 언급, 중국에는 '자치구 소수민족 구금' 문제, '권력남용 견제' 탄압 지적, 北에 대해선 자극적 표현 자제
■美, 280억원대 '뒷돈'..스탠퍼드,예일 등 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일파만파..TV스타,CEO 대거 연루.. 유명배우 수십만불 뒷돈 주고 체육특기생으로 자녀 부정입학, 총 50명 적발, 연방 검찰 적발사상 최대 비리
■유권자 9억명, '세계최대 선거' 인도 총선 시작.. 투표기간 4/11~5/19 39일간 투표.. 모디 총리, 경기둔화로 힘든 싸움 예상, 파키스탄과 군사 충돌로 반등세, 안보이슈 전면에 내걸고 총반격
❒오늘의 역사(3월14일)❒
✿2002년중국 수도 베이징의 스페인 대사관에 탈북자 25명 진입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 25명이 2002년 3월 14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스페인대사관에 진입, 난민 지위 부여와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청했다.
여섯 가족22명과 별도의 개인3명 등 모두 25명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오전9시52분쯤 베이징 중심가의 싼리툰 대사관 구역에 위치한 스페인대사관 부근까지 관광 버스를 타고 와 관광객 차림으로 대사관 정문에 접근한 뒤 정문 앞에 있던 중국인 경찰을 밀치고 대사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기습적으로‘거사’를 단행했다.이들이 스페인대사관 진입에 성공하는 데는 외국 인권
단체와 인권 운동가들이 조직적으로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 부근에는 미국의 CNN방송과 AP통신 등 일부 외국기자들이 미리 연락을 받고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들의 진입을 취재했다.
이들은 한국행을 요구하다 15일 중국측에 의해 추방돼 필리핀에 체류하다가 18일 낮 12시40분쯤 대한항공 KE-622편
으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2011년일본 원전 ‘방사능’ 비상
▶ 2010년작곡가 박춘석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