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랑이란 이름을 지닌 측천무후는 14세에 궁으로 들어가 당태종과의 하룻밤으로 무재인이란 자리에 올랐으나 무씨성을 가진 여성이 황제가 된다는 점쟁이의 말에 당태종이 무미랑을 멀리하면서 태종이 죽은후 후궁이 갇히게 되는 절의 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궁에 있을때 미리 마음을 나누던 당태종의 아들 7째왕자 이치가 여차저차한 사연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후 다시 복귀되어 무재인으로 임명된후 황후의 자리까지 오른다. 황후임에도 나라의 일을 모두 처리하며 황제와 같은 자리에 있던 무미랑은 이치(고종)가 죽은후 아들을 4명 딸1명중 아들들이 황제에 오른후 아들의 자리를 뺏고 자신이 대성신성황제가 된다.
황제가된후 많은 인재를 양성, 밀고정치를 장려하며 적인걸등의 재상을 기반으로 안정된 나라를 만드나 결국 후사문제로 여러사연을 겪으며
3천궁녀로 유명한 당현종에 의해 축출된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측천무후라하였으나 엄연히 한나라의 왕으로 군림한
황제였다.
**정말 재밌는 내용이구요. 측천무후의 딸 태평공주의 얘기도 흥미진진
하고 측천무후의 비서 상관완아,당현종의 어릴적 모습,궁중의 암투등이
읽는 내내 손을 뗄수 없답니다.
첫댓글 전 어렸을 때 아빠랑 밤새 비디오로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책은 또 어떤 느낌일래나???
저는 어릴때 부산방송 ? 드라마로 보았어요 그거 보는 잼;에 여름이 즐거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