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도시 군산

[오뎅과단무지]

왕골과 함께 - 예로부터 유명했던 왕골 돗자리를 왕골을 재배하는 것부터 만들기 까지를 체험하는 시간. 약 2백 여 년 전부터 돗자리로 이름이 난 원주곡 뜰아름 마을. 우리 돗자리 중 강화도엔 화문석, 숫골에서는 요석이라 손꼽을 만큼 유명했는데요. 요석은 왕골로 짠 것으로 그 제품이 고급스러워 거의 서울 궁전 또는 벼슬아치들에게 팔려나갔다고 하네요.

철새가 오는 마을 - 긴 여행을 떠나는 나그네새들의 길고 긴 행렬 퍼레이드 관찰 해보고
여행기록문도 써보고, 추억도 가슴에 새기고 내년에 또 만나자는 약속도 하고 그들의 긴 행로에 외롭지 않게 친구가 되어 주세요.

정원산책 - 각기 다른 색이 있는 아기자기한 정원의 아름다움과 아늑함....
자양골 내 자양지에서 배 과수원에 이르는 마을 산책로를 여유롭게 걸으며 사색을 즐기거나 마을을 둘러보는 길에서 행복함을 느껴 보세요.

놀이체험

자양지 대나무 낚시 고요한 자양지에서 대나무 낚시만이 전해줄 수 있는 손 맛의 즐거움... 자연 속의 고요함에 몸을 맡기고 일렁이는 마음의 물결을 잠재워 보세요.

압화 액자 만들기 곱게 말린 군산의 예쁜 야생화를 가지고 나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멋있는 액자를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추억을 담는 자연 액자를 만들어보세요.

칠교놀이 7개의 세모와 네모 조각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새도 되고 집도 되고 거북이도 만들어보세요. 칠교놀이를 하면서 창의력도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산가지놀이 색색가지의 막대기를 어긋나게 쌓아두고 점수가 높은 가지를 빼내오세요. 누가누가 막대기를 안건드리고 많은 점수를 가질수 있을까요? 자연에서 찾은 장난감으로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겨보세요!

기 싸움 모내기를 한 사람들끼리 힘을 서로 겨룬데에서 유래된 기싸움! 기발을 드높이 들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힘을 겨뤄보세요.

농심체험

오리 농법, 우렁이 농법
농약 없이도 농사를 짓는 지혜인 오리농법과 우렁이 농법!
이기심을 버리고 모두 다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귀여운 오리와 우렁이도 관찰해보세요.

농심체험 농기구 구경하기, 벼 타작하기, 농작물 수확하기, 체험 작물로 양푼비빔밥 해먹기 등 다양한 농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일일 농부가 되어서 구슬땀의 현장으로 떠나보세요.

손바닥 정원 만들기 자연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시간입니다. 키우기 까다롭기로 소문났지만 키우는 기쁨이 두배인 귀여운 녹차묘목 분양 받아 가세요.

사슴농장 체험 순진한 눈망울을 가진 사슴이 뛰어 노는 사슴농장에선 무슨일이 있을까요? 오늘은 나도 꽃사슴따라 흉내 좀 내볼까나~

먹거리체험

비오는 날 먹는 부침개 과연 그 맛을 누가 따라잡겠나! 비가 부슬부슬 오늘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을 따라 잡아보세요.

가마솥 밥 해먹기 기름진 군산 청정쌀을 무쇠 솥에 넣고 아궁이에 열심히 땔감을 넣어구수한 밥맛을 느껴보세요. 맛이 너무 좋아서 반찬이 필요 없어다니깐요! 신기하게 맛있는 뜰아름 밥 드시러 얼른 오세요.

양푼 비빔밥 먹기 맛난 쌀밥에 갓 따온 싱싱한 채소를 물에 씻어 매콤한 고추장 한큰술 푹 집어 넣고 다같이 모여앉아 비벼 먹는 그 맛! 푸지게 한끼 거하게 드시고 마음과 마음 사이에 정도 함께 나누세요

 

뜰암마을 역사와유래

역사와 유래

군산 나포 뜰아름 마을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습지가 많아 예로부터 왕골을 재배하고 임금에게 돗자리(요석)를 진상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요즘은 왕골 재배가 성행되지는 않으나, 아직도 마을 곳곳에 왕골이 식재 되어 마을의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인 ‘원주곡’은 과거, 풍요로운 금강평야의 곡창지대를 바탕으로 기름진 쌀이 많이 생산되어 술을 자주 빚었다고 하여 술의 마을이란 의미의 ‘술골(酒谷)’로 불렸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외곡리, 대동리, 자양리, 하주리, 상주리, 서포리의 각 일부와 북삼면의 등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곡리라 해서 옥구군 나포면(현재 군산시 나포면)에 편입되었습니다.

마을풍수

원주곡 마을은 금강 남쪽의 십자들과 지방도 709번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망해산(230m)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동쪽에 넓게 펼쳐진 삼발멀들과 접하고 있습니다.
마을 자체로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 지세를 보유하고 있지만, 망해산과 연결되어 마을을 위요하고 있는 마을 뒷산의 최고 표고는 112m에 이릅니다.

마을현황

○ 주소 :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원주곡마을

가구수(호)		인구(명)		경지면적(ha)				공동기금(천원)
농가	비농가	남	여	논	밭	시설채소	주작목
35	20	70	64	54.8	12.5	1	벼	25,000

마을환경

채만식문학관
군산시 내흥동 금강하구둑 인근에 금강의 탁류를 바라보고 서있는 채만식 문학관은 군산출신이며 근대소설문학의 거장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성을 기리고 문화예술도시의 기반 조성 및 향토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한 문학관입니다.
일제 식민지 수탈의 교두보 역할을 한 군산의 아픔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백릉의 작품들이 모두 모여 있는 문학관은 겨울에 방문하면 금강의 철새탐조와 진포대첩비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답사의 요지 입니다.

금강하구둑
해마다 철새들의 도래지로 유명한 금강의 하구둑은 희귀철새들과 너울거리는 갈대밭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십자뜰

금강 호 위쪽으로 2-3km를 올라가면 나포 십자들녘이 나오는데 강 양쪽(서천과 군산)에 농경지가 넓게 발달돼 있고 농경지의 이삭 등을 주요 먹이로 하고 있는 기러기들은 4-5시경 해질 무렵 수천마리씩 떼를 지어 나포 십자들녘을 선회 비행하거나 채식활동을 합니다. 기러기 떼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은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포면 서포리에서 옥곤리에 이르는 평야로 농촌의 넉넉함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군산은 세계 어느나라에도 찿아보기힘든 도시와넉넉한 인심의

시골농촌과 주변의섬지역 그리고 아름다운호수 군소의 아담한산들

떼갈좋은 사람들의 여유로움 등등.....******

** 군산의 음식 : 푸짐한 밑반찬이 자랑거리인 해망동 횟집단지의 생선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별미는 밥도둑이라 불리는 꽃게장, 우렁을 넣어 걸죽하게 끓인 된장을 얹고 각종 신선한 야채로 쌈을 싸서 먹는 우렁쌈밥, 은파 민물 매운탕, 아구찜의 원조, 그 외 보리고추장,울외장아찌, 멸치액젓 등 각종 젓갈류, 하제의 어패류 등.


** 군산의 토산품 : 다양한 해산물(대하, 대해, 자하, 조기, 조개, 토굴, 석굴, 전어, 홍어, 숭어, 준치, 도미 등), 전통녹차.


** 군산의 명승지 :

월명공원 - 군산시 중심에 있는 군산시민의 휴식 공원이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공원은 군산시내를 품에 안고 서해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막이 구실을 하며, 약 78만평으로 조성되어 있다. 약 12Km의 산책로가 있으며 30년 이상 된 등나무의 그늘과 비둘기집, 28m의 배모양의 수시탑과 조각공원, 채만식 문학비, 3·1운동 기념비 등이 있다. 바다와 인공호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의 경치가 뛰어난 군산의 자랑거리이다.

고군산군도 - 옛날에는 군산도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으나 지금은 그 명칭을 현 군산시에 넘겨주고 옛(古) 군산이라고 불리우는 섬 "고군산군도"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등 10개의 유인도와 20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고군산군도에 가보면 바다 위에 무리지어 있는 섬들의 모습에서 산이 무리지어 있다는 뜻의 군산(群山)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선유도라 불리워졌다는 명칭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지니고 있다.

금강호 :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을 잇는 금강하구둑이 조성되면서 넓은 수면과 풍부한 먹이를 제공하는 금강호에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천연기념물 제325호인 개리와 제201호인 고니 및 큰고니, 제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그리고 기러기 등 약 15∼2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월동한다.

은파 유원지 : 본래 미제 저수지라고 불리웠던 은파 유원지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조선시대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도 등장하는 오래된 저수지로 속칭 쌀뭇방죽이라고도 불린다.


** 유적/유물

옥구 동마산마을 패총 : 옥구읍에서 옥서면 소재지 방향으로 300m 쯤 떨어진 지점에 동서로 길게 동마산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이 마을은 도로를 경계로 두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패총은 이 마을의 북쪽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발산리 석조유물 : 발산리 석등, 발산리 5층 석탑

교육사적 : 옥산서원과 문창서원, 옥구향교, 자천대, 단군성묘 등 교육사적이 많이 남아 있다.


** 축제

벚꽃축제 : 군산의 벚꽃 축제는 전군도로 가로수의 멋진 풍경과 함께 은파유원지와 월명공원의 벚꽃 또한 자랑할 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최호장군 추모제 : 최호장군은 선조 7년(1574) 임진왜란 18년전에 무과에 39세의 나이로 급제한 이후 임진왜란때 충청도 수군절도사로서 이몽학의 난을 바로잡고 삼도 수군통제사인 이순신 장군이 억울하게 옥에 갇히기 전까지 함께 작전을 펼치다 이순신 장군이 옥에 갇힌 후 정유재란 때 칠천량해전에서 62세의 나이로 전사하였다.

오성대제 : 오성산 정상에 나란히 모셔져 있는 오성인의 묘는 백제인의 애국 충절을 나타내고 있다. 1995년부터 군산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분을 오성 할아버지로 뽑아 상을 주는 오성문화상 행사가 덧붙여졌다.

용왕굿 : 군산지역에서 예전에 자주 했던 용왕굿은 무속의 용왕굿으로서 풍어와 물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무속 행사이다.

군산 해산물 축제 : 군산은 금강과 만경강 그리고 서해가 만나는 반도형 지형에 자리잡아 옛부터 수산업이 경제의 중추 역할을 했다. 수산인들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주제로 군산 해산물 축제를 매년 벚꽃이 피는 4월 중순에 개최한다.


** 문화관/박물관

채만식 문학관 : 군산시 내흥동 금강하구둑 인근에 금강의 탁류를 바라보고 서있는 채만식 문학관은 군산 출신이며 근대소설문학의 거장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성을 기리고 문화예술도시의 기반 조성 및 향토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한 문학관이다.

군산대 박물관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인문대학 2층(1220호)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先史時代)부터 역사시대(歷史時代)까지 300여점의 유물이 시대별 또는 유적별로 정연하게 진열되어 있다.

진포문화예술원 : 문화동 885번지에 자리한 진포문화예술원은 자생적 시민단체라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굿굿히 나아가는 군산의 자랑스런 문화단체이다.

** 공업품 생산

공업단지 조성 : 대우승용차, 대우상용차, 조선, 가위, 주철, 화학(동양화학), 청주(백화), 중화학, 전자(코리아 데이터시스템) 제지, 특수강(기아), 유리(한국유리), 판유리 등이 생산된다.

[오뎅과단무지]

군산의 영화속 명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 합니다

[삼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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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용]

맛고을 군산 소개로 부족함이 없군요.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