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산짐승의 생김새, 흔적들이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보기에 좋습니다. 우리 나라 남녘과 북녘에 걸쳐 뭍에 사는 젖먹이동물 34종을 살펴 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새 흔적도 함께 살펴 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동물이 남긴 흔적을 통해 그 동물에 대한 지식을 전해 주는 것입니다. 발자국, 똥, 먹은 자리, 보금자리, 쉼터 등 동물들이 남겨 놓은 흔적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젖먹이 동물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기 쉽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한 정보 그림책입니다.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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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penkid.co.kr%2FAssets%2FImages%2F00.gif) |
세밀화로 그린 동물 흔적 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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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기획, 박인주 글, 문병두·강성주 그림 | |
독자 평점 -
세일즈 포인트 : 132 독자 서평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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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30,000원 |
회원 판매가 - 24,000원 |
할인폭 - 6,000원(20% off) |
보리 |
2006.04.25 / 238 pages / 15.5x22.7cm ISBN_10 : 89-8428-234-0 / KDC : 499 |
교과관련 |
4학년 과학 2학기 1. 동물의 생김새 |
5학년 과학 2학기 1. 환경과 생물 |
6학년 과학 1학기 5. 주변의 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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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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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산짐승의 생김새, 흔적들이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보기에 좋습니다. 우리 나라 남녘과 북녘에 걸쳐 뭍에 사는 젖먹이동물 34종을 살펴 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새 흔적도 함께 살펴 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동물이 남긴 흔적을 통해 그 동물에 대한 지식을 전해 주는 것입니다. 발자국, 똥, 먹은 자리, 보금자리, 쉼터 등 동물들이 남겨 놓은 흔적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젖먹이 동물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기 쉽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한 정보 그림책입니다.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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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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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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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우리 나라에서 사는 풀과 나무, 벌레와 물고기, 그 밖에 수많은 식물과 동물을 글과 그림에 담아서 책으로 펴냅니다. 그 동안 보리 출판사에서 펴낸『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모두 15권)『도토리 아기 벽그림』(모두 7세트)『누구야 누구』『심심해서 그랬어』『우리끼리 가자』『우리 순이 어디 가니』『바빠요 바빠』『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고구마는 맛있어』『들나물 하러 가자』『갯벌에서 만나요』『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뻘 속에 숨었어요』『겨울잠 자니?』들을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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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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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중국 헤이룽장성 목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북임업대학에서 야생 동물 생태학을 공부했고,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중국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 남녘과 북녘의 산하를 넘나들면서 야생 동물 연구와 보전에 힘써 왔습니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지구환경기금(GEF), 야생동물보호협회(WCS)와 함께 두루미나 호랑이의 먹이 자원과 서식지 조사 같은 활동을 공동 진행했고, 우리 나라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여러 차례 초빙 교수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중국 헤이룽장성 야생동물연구소 수석 연구원과 동북임업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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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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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산살림 그림책『야, 발자국이다』『겨울잠 자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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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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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동물원을 자주 드나들고, 일없는 사람처럼 동물을 오랜 시간 물끄러미 관찰하고 하다가 동물원에서 일하는 분들과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세밀화를 2002년부터 그려왔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동물 흔적 도감』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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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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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는 걷지 않고 뛰기 때문에 늘 네 발이 함께 찍힌다. 앞발은 발가락이 네 개이고 뒷발은 다섯 개다. 발톱도 있다. 겨울에는 발바닥이 두터운 털로 덮여서 발자국이 또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기다란 뒷발 한 쌍이 앞에 놓이고 작고 동그란 앞발 한 쌍이 뒤에 놓인다. 앞발 한 쌍은 나란히 찍힌다. 멧토끼 발자국은 뒤에 찍히는 앞발 한 쌍이 청설모와 달리 앞뒤로 떨어져서 찍힌다.
청설모는 나무 위에서 많이 지내기 때문에 발자국을 보기가 어렵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어쩌다 땅위를 돌아다닌 발자국을 볼 수 있다. 나무에서 내려와 몇 발자국 뛰어갔다가 다시 나무로 올라가기 때문에 발자국이 길게 이어지지도 않는다.
발자국 옆에 눈을 파헤쳤거나 바닥을 뒤진 자리가 나오는데 이것은 가을에 숨겨둔 먹이를 찾아서 꺼내 먹은 자국이다.
(본문 5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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