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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후진 동남아에는 왜가시나요? 발리의 마일리지 여행
아말피(Amalfi) 추천 17 조회 1,103 23.11.19 15:00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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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01:30

    정말 배려심 많은 멋진 남편이시군요
    그간 부인의 헌신적인 사랑에의 보답하심..훌륭하세요
    그렇게나 돌아다녔는데
    왜 저렇게 환상적인 발리를 못가보았지..하는 급의문이
    건강하게 여행하시고 남은 일정과 두 곳 호텔의 멋진 포스팅도 기대합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 생각날 때마다 그냥 저지르고
    그저 많이 보는 것을 원해 떠나다 보니
    뭘 모아 여행떠날 생각도 진득하니 한곳에 머물며 뭘 즐길 생각도 안해봤어요
    이번 서울 방문도 처음엔 수십년 살며 지나만 다녔던 5성급 호텔들에서 호캉스 하자고 세 곳을 숙소로 정했다 막판에 마음을 바꿨는데
    한 20일 돌아다니려니 숙박료가 엄청나
    결국 마지막 일주일만 원하는 곳에서 호캉스를 즐겼답니다 ㅎㅎ
    그것도 다리가 이 모양이어서였지 안그랬다면 차박도 불사했을 듯


  • 작성자 23.11.21 15:29

    파스텔님 그리고 부군과의 강능 만남이
    기억됩니다. 다리가 불편하심애도 적극적이고
    환한 미소가 즐거운 만남을 주도 하셨지요.
    cayoon 님이 사주신 전복뚝배기도 최고였구요.. 행복하신 LA 생활이 계속 되시길요.
    칭찬 감사하게 그리고 마눌님 한테
    자랑하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1 01:48

    글과 사진을 편집하시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듯합니다.
    머리속 많은 댓글들이 오뉴월 배추밭을 현란하게 그려내는 배추흰나비의 움직임처럼 떠올라
    그것을 모두 댓글로 다느니, 댓글을 토대로 글 하나 쓰자고 마음의 도움닫기를 하는 중입니다.

    겨울의 문턱. 퀭해지고 물소리가 끊어지고, 칩거와 고독의 시간들로 전환되는 시간의 섭리.
    겨절의 우울함과 전혀 관계없이 운동 열심히 하며 '발리'처럼 신나게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1.21 14:49

    말해 뭐하겠어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겠습니까?
    이정도 노력은 표창장 받아야만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글재주 없는 사람이 얼마나 잘할려고 애를 썼을까요? 괜히 이어지는 후기를 반응보고
    쓰갰노라 떠들어대서 이정도에서 멈출수 없는 상황이 된건 맞지요?

    잘못하면 자랑질이 될수도 있는게 여행후기라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하던차에 멋진 격려의 댓글과 드디어 출간의 시작을 알리며
    짠! 하고 나타내심에 역시 스피노자님은 짱!
    안좋아할래야 안좋아 할수없는 그 마성적인 캐릭터!
    보고싶네요.

    가끔씩 input만 하시고 output 이 없는 안타까움에 퉁퉁거리는 저에게 너그러운 표현뒤에 감쳐진 깐깐함도 저는 알지요.
    철학자의 깊은 사색속에 숨겨진 어지러운 생각들.. 그래서 더 멋지구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뉴욕생활 즐기시고 서울의 겨울 한가운데에 조우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 23.11.21 14:38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 즐기시는게 너무 보기 좋으세요! 부럽습니다

    저희가 호주에 있을때는 발리가 가까워서 좋았었습니다. 저희도 우붓에 열흘정도 머물며 요가도 하고 휴식을 즐긴적 있는데 그때 웨스틴 갈까 고민하다가 코마네카에 있었어요. 코마네카는 한곳에 투숙하면 서틀타고 다른 코마네카도 가서 수영할수 있고 좋았어요.
    발리에 따듯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들 빈땅 그립네요.

  • 작성자 23.11.21 15:59


    광복이님 오랫만이십니다.
    양수호님한테 안부 전해들었었지요.
    많이 바쁘시다고.
    이제 안정이 되셨다니 조만간에 번팅에서 뵈야지요?

    발리에서 호주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서양친구들은 거의가 다라고
    보심이..

    발리사람들 너무 순박하고 착해서 신기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택시 기사분들도 엄청 친절하구요.

    gojek인지 grab 인지 사용법이 서툴러
    택시대신 오토바이가 왔었거든요.
    실수인데 아무말한고 돌아가는 모습에
    간신히 붙잡고 full pay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승객을 실은냥 원래의 목적지까지
    혼자 갑니다. 진심 발리사람들에게 반했습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조만간에 젊은 기운을 카페에도 씩씩하게
    내려주시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23 08:48

    살~려주세~요!!!
    gym 에서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멋진그림 전시회등 평탹이야기 엄청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림쪽 전공하신 분의 칭찬은 그림 초보자에게 더욱 큰 응웜이 될꺼에요.

    늘 자신없어 소극적인 머늘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엄청 킄 격려가 될거기에
    제마음이 더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아름더운 곳이 너무 많지만
    옆지기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꽃보다 더아름더운 젊은시절 제게 시집와서
    평생을 저하나만 보고 살아오고 헌신한 사람이고 늘 저에게 사랑과 정성을 준 사람인데
    겉으로는 툴툴더리고 타박을 주며 살아온지라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서
    큰아들 처럼 말잘듣고 살려 애쓰는 중입니다.
    밥먹늘땐 가끔 엄마라고 부르기도 해요.^^

    행복한 평택 생활 계속 되시고
    격려의 마음 고맙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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