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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스크랩 [응답하라 1994] 리뷰-칠봉이에게 잔인한 응답하라 1994
뇌를핥아주마 추천 1 조회 13,390 13.12.30 23:11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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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30 23:16

    첫댓글 4쌍다 100% 첫사랑과 결혼하는게 현실성 없슴

  • 13.12.30 23:17

    ㅠㅠ

  • 13.12.30 23:49

    칠봉이 불쌍하긴 함..ㅜㅡ

  • 13.12.30 23:51

    칠봉이 ㅠㅠ

  • 13.12.31 00:06

    감따러간놈은 감을 못먹고 밑에서 입벌리고 있는놈은 맛있게 냠냠 ㅠㅠ

  • 작성자 13.12.31 02:08

    뭐 그렇게 표현 하기에는 쓰레기가 원체 모든걸 던져 사랑했죠.

  • 13.12.31 00:29

    삼각관계 구도를 위해선 한 몰빵은 어쩔 수 없죠 ㅠㅎ

  • 13.12.31 00:38

    그런데 현실에선 칠봉이처럼 잘나가는 남자한테 여자마음이 쏠리겠죠?
    그로 나정이 참 멋진 여자임...

  • 13.12.31 00:46

    쓰레기도 잘나가는 남자중에 하나죠..물론 메이저리거가 훨씬 잘 나가긴 하지만...

  • 작성자 14.01.02 00:30

    칠봉이가 아무리 잘나가도 궁극적인 문제는 나정이의 이성관에 맞지 않는 남성이었다는거죠. 그렇다고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쓰레기가 못나지도 않았구요.
    묵묵히 뒤에서 지켜주는 사랑, 최고의 사랑은 희생! 이게 나정이의 이성관이며 이상향인데 칠봉이는 꿋꿋히 다가갈 줄만 알지 그런식의 사랑은 할줄 모릅니다.

  • 14.01.01 01:29

    @뇌를핥아주마 오? 그렇구나...제 뇌를핥아주셨습니다.
    저도 운동선수출신이라 무대포로 다가갈줄만 알았지 상대가 원하는 사랑은 할줄 몰랐습니다..
    님말듣고 생각해보니....
    걔 지금 잘살고 있으려나?

  • 13.12.31 00:51

    나도 저장면 보고서 칠봉이 존나 불쌍하다..라고 생각했었음..ㅠㅠ 붉은악마 티입은 여자애가 '딸딸이' 찾을때.. 딸딸이는 경상도에서만 쓰는것으로 알고 있음..

  • 13.12.31 11:24

    딸딸이는 전국 다 씀

  • 13.12.31 11:46

    딸딸이란 말은 전국에서 다쓰지만
    그뜻은 동네마다 다르지 않나요
    근대에서 내 후임한테 야 딸딸이 줘 봐라 하는 순간 애가 얼굴이 굳어지더만요 ㅋㅋㅋㅋ

  • 13.12.31 00:58

    딸딸이 성애자..

  • 13.12.31 01:41

    ㅋㅋ굳

  • 13.12.31 01:17

    유연석이 그동안 지은 죄가 너무 큼...

  • 13.12.31 06:32

    2222222...건축학개론에서의 악행은 역대 최고의 악역이었다 할만함

  • 13.12.31 06:41

    ㅋㅋㅋㅋㅋㅋㅋㅋ

  • 13.12.31 01:18

    철봉이 어쩔~

  • 13.12.31 04:10

    남잔 그렇다... 아무리 첫사랑이 그리워도 당장 눈앞에 이쁜 여자가 있으면 첫사랑이고 뭐고 생각도 안남요 ... 칠봉이 활짝 웃는거 못봤음매??

  • 작성자 13.12.31 09:14

    당장 눈앞에 있는 이쁜 여자가 처음 칠봉이가 나정이를 좋아하게 됐을 때 나정이와 닮은 행동을 하죠.......칠봉이는 저 여인에게서 나정이의 모습을 본건지, 아니면 원래 칠봉이가 딸딸이 성애자인지는 제작진만이 알겠죠. 하지만 이런 생각의 여지를 열어둔체 마무리 된게 뒷맛이 남는다는 얘깁니다.

  • 13.12.31 09:03

    1994는 진짜 딱 6회까지가 잼난거 같았음.. 해태랑 정대만이랑 삼천포 에피소드가 많았을때..
    되도 않은 첫사랑 맞추기 놀이하면서 재미 다 없어지고.. 결말도 역대급 용두사미.. 1,2화는 진짜 재방도 몇번이나 봤는데.. 6화 이후로는 지루해서 보지도 않음..

  • 작성자 13.12.31 09:26

    응사는 시트콤이 아닌데 개그코드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참 많죠. 그래서 중후반에 진지함이 짙어졌을 때 흥미를 잃은 사람 역시 많았죠.
    정말 극 초반 회차들은 보고 또 봐도 진짜 순수하게 재미있게 시트콤처럼 잘 만들었습니다. 근데 후반부는 꼭꼭 씹어 삼켜야하는 재미가 있었죠.
    저는 오히려 극 후반 18,19,20화는 전에 없이 대단한 연출이었다 봅니다.
    응사를 시트콤으로 봤을 때는 역대급 용두사미일지 몰라도 드라마로서의 응사는 역대급 완전체라 생각합니다.

  • 13.12.31 09:56

    제가 왜 용두사미라고 했냐면.. 처음에 제작진이 의도한건 1994에 대한 향수였죠.. 실제로도 뻔한 애정 드라마와는 다른 에피소드와 전개로 관심을 많이 받았구요.. 시청자들도 요구한게 뻔한 애정 스토리가 아니었는데 결국은 다른 드라마와 같은 결말이 나버렸죠.. 응답하라 1994가 아닌 응답하라 내남편이 되어버린듯.. 예전 향수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떡밥만 던져준 역대급 용두사미가 아니었나 생각되고 좋아했던 드라마였는데 흐지부지 되어버려서 아쉽기도 합니다..

  • 작성자 13.12.31 10:22

    @Juba 사실 그런점은 이 드라마가 가질 수 밖에 없었던 딜레마입니다. 서사는 진행돼야하고 그러려면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 마냥 1994년만을 조명할 수는 없거든요.
    그나마 21화 중에 거진 절반을 1994년으로 채운것도 꽤 선방 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라마틱하지 않았을 뿐 절대 뻔한 애정 스토리는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보통 트랜디 드라마에서는 감히 시도하지 않는 갈등의 전개였죠.
    물론 모든 시청자들이 저처럼 물고 씹고 맛보고 해야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의 연출의도를 너무 어렵게 감춰놓은 것은 제작진의 잘못이지요.

  • 13.12.31 10:55

    @Juba 그걸 보완하려고 꾸준히 그당시 노래가 계속 나온거 같네요^_^

  • 초중반까진 과거 감성도 자극하고 추억도 떠올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누가봐도 쓰레기랑 될거 예상했는데 되도않는 남편 맞추기로 질질 끌기 할때부터 지루했음. 마지막회는 진짜 별로였고.

  • 14.01.01 21:59

    건축학개론에서 이미 이룰거이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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