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겜이라고는 난생첨 하고 있는게 디압니다
왜냐... 제 나이가 우습겠지만 40 입니다
예전 갤럭시나 하던 오락실 수준에서 모든 청춘이 끝난..데모하느라...취직하고
IMF실직도 하고...파란만장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컴겜이라는게 애들장난 하는구나 아니면
참 시간들 좋고 부모 잘만났네 냉소맨이었죠
근데 한 육개월전인가 사무실 직원이 무슨 리니지 한다고 밤샘을 밥먹듯이 하고 낮에는땡땡이
치길래 도대체 겜이 뭐길래 자기 미래도 안보고 돈이 된다고 매달릴까 궁금하고 하도 권하길래
-디아가 내 나이에 딱맞다나-함 배워봤습니다
그놈 말인즉슨 지는 스타니 리니지 디아 초창기부터 한놈이라 자칭프로라면서 요즘은 한물가는
디아가 젤루 쉽고 잼있다 아템도 모으기좋고 중독도 안된다등등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호기심에 해봣습니다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첨 한일주일 한시라도 안하믄 안될정도로 잠안자고 빠졌죠
다들 아시죠 인벤가득 노말아템 아무거나 줍고 포션들 채우면서 마치 야 이건 내가 하는만큼
모이는구나 지금생각하면 쓰레기 같은 아템들을 나름대로 정리도 하고 뭔가 새로운게
나오면 가슴이 설렐정도로 뿌듯하고.....
좌우튼 노말액트 부터 깨들어가는 그재미 솔솔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아들큰놈(초3)에게도 권했고 그놈도 친구들 사이 보기만했던 디아를 무척 즐겨 햇습니다
나이트 헬 깨러 들어걸쯤 서서히 다가오는그 무시무시한전율 거기부터는 장난 아니었죠
도저히 깰 방법이 없는 수많은 몬스터 고수들 심지어 꿈에까지 나타나 야 이거 함 도전해보자
수없이 죽어나면서 차츰 나도 모르게 중독되는 시간들
그래서 이것저곳 관련사이트 기웃거리다 디아고고 까지 알게 되었죠
근데 이게 뭔일입니까
이거 생판첨보는 단어들 용어들 심지어 총알택시에 듣지도 만지지도 못할 아템들....
온갖 사기에 오고가는 현금거래 참 ....장난이 아니었죠
한달걸려도 헬반도 못깨고(장비가 워낙 허접이라) 스킬이니 분배니
!야 이거 잼잇네 진짜 알면알수록 모르는것들이 무수히 나오더군요
게다가 뭐좀 물을라치면 허접이니 냉소에 황당한답변들 심지어 왕따수준의 수많은 글들
왜 그런거 있잔습니까 못오를수록 자꾸 오르고 싶은것.
더충격적인건 가끔식 동네 피시방에 가면 초딩들이 우글우글 디아 하면서 헬소방을 들락거리지 않습
니까 황당하더군요 남은 한달을 틈틈이 쪼개도 안되는걸 아템자랑에 심지어 피케방에 윽
허탈허탈......
오기가 생기더군요 나라구 까짓거 너희들만큼 모르겠냐 나두 왕년에 갤럭시 테트리스
고수였다 이놈들아 함보자
그래서 첨배워준 직원한테(자존심에 디아 계속한다는거 숨기고 있다가)야 택시좀 태워주라
아템좀 주라 사정해가면서 부탁하니 그놈 무척 우쭐대면서 봐라 니도 별수 없지 겜이 얼마나 잼있노
하는 눈치로 적선베풀듯이 액트 깨주고 유니크니 셋트니 아템몇개하고 조단두개 주더군요(술한잔사고)
인제 해볼만 하구나 하고(참 제캐릭은 그때 바바랑 소서 였습니다)
소방가서 랩업도 신나게 하고 헬도 가보고 앵벌이란것도 초짜로 해봤습니다
한일주일 새로운 재미에 푹빠져서 하고나니 야 디아란 별거 아니구나
나도 이제 디아고수 반열에 오르는구나 자만감과 뿌듯함 안도감 ..왜냐 랩99되니까
뭔가포만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가끔식 술한잔먹거나 심심할때 애하고 피시방가서
즐기는수준이 됐죠
근데 그것역시 끝이 아녔죠 다들아시다시피 좀 알면 보이는게 더많아지더군요
시도때도 없이 소방같은데 들어와서 암나잡고 시비걸고 막말하고(애 보기 민망할정도로)
소위 피케걸어 분위기 조지더라구요
예) 야이 허젭들아 나랑 함뜨자
xxx들....99바바 나와바 x새야 꼬우믄 나와
그때 알았죠 이거 진짜 허접이네 도저히 정상적으로 해서 이길방법이 없다는거
그때부터 여기사이트 부터 디아란글짜만 붙어도 사이트마다 다 훓고 방법을 강구 했죠
그로부터 한삼개월 지난지금.....
결론이 났습니다
디아 절대 정상적으로 하면 평생해도 진 국 소위 지존아템 건질수 없다
피케 이길수 없다 지존이 될수 없다
하지만 주류들이하는 방법따라하면 일주일도 안돼서 고수된다
1.조단현으로 사고 온갖 지존아템 구아템 버그아템구한다
2.남 사기치거나 복하고 핵돌려서 아템긁어모아 팔아서 부자된다
허탈하죠 한육개월이상 디아하면서 내린결론입니다
너무 비관적이라 보시겠죠 열심히하는 사람 정상적으로 길드 만들고 나름대로
룰을 세우는 조은 분들도 많은데 저같은 서민들은 현실을 받아들일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전 바꿨습니다
그냥 시간날때 어쩌더 하는겜일뿐이라고...
겜은 그냥 겜이라고 ~~~~
왕초보 허접 의 냉소적인 글이구요 그래도 제가 아는 유일한겜이 디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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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달기
rhrhrh21님이 [2003-03-24 오후 9:36:1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a
rhrhrh21님이 [2003-03-23 오후 10:18:4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위에 글보니 저도 허접때 생각이 납니다..... 허접때 힐링이니뭐니 하며 들고 다니
면 왠지 뿌듯하고 그랫는데 요즘은 알만큼아는 할만큼 하는 디아 유저 입니다...
초보떄는 헬도 몰랏고 노말도 몰랏고 나이트도 몰랏습니다 그져 게임만 즐길뿐....
그래서 누가 깨준다길래 뭘깨줘여? 그랫더니 그사람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셧습니
다.. (지금고마움) 디아를 시작한 동기는 동네 pc방에서 주인 아저씨가 하는것을 보
고 저도 해보았습니다... 노바가 먼지도 스킬이 먼지도 모르고 주위사람들이 하라
는 대로 했죠... 그때는 뭔 아템이 노란색도 잇고 파란색도잇고 초록색도 잇고 뭐
갈색비슷한연한색도 잇고 햇습니다 그때는 무조건 그런거는 좋은줄알았죠;..
이름을 갈켜 달라고 하니까 이러더군요 ; 노란색은 레어 초록색은 세트 갈색비슷한
것은 유니크라고 아.. 그리고 파란색은 (생각이안납니다;)지금은 제가 그냥 알고 잇
을뿐입니다 (능력아이템,기본아이템) 하얀글씨는 기본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아는것이 약이다라는생각으로 막배웠죠 한 1년정도 하니까 조금은 알았죠 하지만 디
아가 실증이 났습니다; 한 2년정도 안하다가 다시하니 방갑더군요 동네 동생한테 노
말 나이트 헬을 깨돌라고 하고 렙을 차근차근 올렷습니다 지금 그렇게 됫습니다 옛
날부터 아시아2를 하다보니 지금도 하고 잇습니다 주위사람들도 많이 하구요...
그래서지금은 메쉬,이글,그림헬름,타이탄,모너크,돌석이, 장갑은 20공속에 재벌린2
스킬이 잇습니다... 옛날에는 바바만 멋잇어서 쭉햇는데 바바가 실증나서 아마를 시
작했죠... 아템맞추는것도 쉽지만은 않았죠 하이튼 여러분들도 잘해서 짱★고수가
되세여~~~~~~~~~~~ 꿈☆은 이루어 진다. 는말도 있잖습니까?
님이 [2003-03-22 오후 5:36:3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도 아저씨랑 비슷한 경험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게임으로만 승부를 낼려니까
되더라구요. 제 글 잘 읽어주세요. 계속 디아는 겜이다 하고 심심할때마다 카우 잠
깐 돌고 컴터 끄고 그런 식으로 1년 이상 보내더니, 아 ~ 드뎌 기회가 왔다 하는게
왔죠. 뭐냐 하면 복파동. 그거였습니다. 누가 조단을 막 떨구길래요 마구 주워 먹었
죠 , 글구 그걸로 바로 달려가서 할배 왕창 사고 메쉬 , 모나크 어쩌구 저쩌구 마구
마구 사들였죠. 그러더니 갑자기 조단 , 버그링 똥값되고 아이템값 하늘 높은 줄 모
르고 치솟았죠. 저는 산 아이템 10배 정도 이상의 가격에 팔아 넘겼죠. 글구 반드
시 복파동 조금 후면 수그러들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버그링 조단 모았습니다. 분
명히 블리자드도 이 사실을 알 거고 수정작업에 들어갈거라구요. 글구 아이템 팔아
넘기고 그 돈으로 또 소문 못 들은 사람들한테 달려가서 마구마구 사들였죠. 더이
상 소문이 못 퍼질 곳이 없을 정도가 되도록 계속 그 작업을 반복 했죠. 무조건 빨
라야 됩니다. 판단은 최대한 오래 , 행동은 최대한 짧게 그렇게 했죠. 그래서 지금
은 떼부자 입니다. 그런데 좀처럼 빨리 수그러들지를 않더라구요. 오히려 가격만 계
속 높아지는것 같은. 역시 앞에서 말한 방법과 똑같게 최대한 소문을 못 듣고 아이
템 가격 제일 낮게 생각하는 놈만 골라서 아이템 다시 몇개 사들였죠. 지금은 중산
층 정도 됩니다. 그것 보다는 조금 더 낫죠. ^^
258013578님이 [2003-03-08 오후 4:01:3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글보니깐저도생각나네여^^ 전엔아무것도못하는허접이었는데지금은 디아회장입니다
다 옛날길원들(옛날엔4명이엇음) 이랑 플레이하면서 허접레어아템으로했지만 그런것
이오히려 더재미있엇습니다 올라가는산이잇으니까요 계속하다보니 4명은전부군대갔
답니다 ㅠㅠ 그래도 전혼자열심히플레이를하고있죠 옛날엔쓰레기아템으로시작했지
만 지금은 없는아템이없는 회장이지요^^ 제친구들도만약디아에열정을한만큼 사업했
으면 대기업정도했데요 ㅋㅋ 옛날처럼모여서햇던때가그립군요ㅠㅠ 제가만약에디아접
을일이있으면 이사이트에 글을올리겟어요 전이제그만물러갈럽니다 참고로전디아1대
부터헸어여 ^^
프린세스님이 [2003-02-26 오후 7:56:3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 저는 디아 한지 3년쯤 되가는 사람입니다 ~ 님 글을 읽으면서~ 제 칭구랑 액1-
액2를 누비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아 오히려~ 오리지날 때가 더 잼있었는거 같아요
복사는 활발 했지만 피케걸구 욕하구 그런건 적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이런 이야
길 하는건여;; 디아를 하시는 분들은 매너 잘 지켜주시고 사기 같은건 제발 안 햇으
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봤슴니다. 아~ 제가 이제 고등학교 드러 가는데요 디아를 못할
꺼 같거던요~ 아템 필요 하신분은 멜 주세요 바바 2마리랑 소서 이써여 ;; 시폭 당
해서 뭐 있는건 없지만 드릴께여 valenti_bnb@한멜임다.
써바이벌샷뚜님이 [2003-02-21 오후 2:35:2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계속 카우만 다니다보면 지겨워지져 그럴떈 정말로 초보떄가 그리운데 님들도 디아
가 지겨울떈 한번씩 초보행새를 해봐요 ^^*
sh1031210님이 [2003-02-19 오후 1:36:0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하지만 렙이 25인데 나이트 보스는 거의
다 깼음
sh1031210님이 [2003-02-19 오후 1:34:2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 파티 맺고 하다보면 재미있어지는게 디아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이나 넥슨에 들어가보면 겜이 많습니다 그런것도 즐기고 디아도 즐기시는게 재미있
으실 겁니다
dnjsdhdi님이 [2003-02-14 오후 3:18:5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를 유료로 바꾸다니 정말 모르시는분이시군요 디아블로는 씨디게임이여서 씨디
를 사고도 돈을 낸다는건 한마디로 X농간이죠..
Chief_TMC님이 [2003-02-11 오후 4:02:0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그래서 디아도 리니지처럼 애들 못하게하구 유료로 바꾸고..
그대신 섭관리 철저히하는 블리자드가 되어주고 하믄 얼마나 좋을깡.. ㅡ.,ㅡ^
고순아야용해님이 [2003-02-06 오후 3:18:2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후아...^^* 아저씨 글을 보니까... 제가 한참 디아2오리지널 할때... 울 사촌형
이랑 유니크 클래이모어 들고 설칠때가 생각나네요~ 랩 29때...액트5 크리스탈라
인 동굴에서 배쉬로 백곰들 잡고 댕겼었는데. 희유~~ 누가 핵쓰고 싶지 않겠어요?
게임하면... 그 게임에서...다른사람보다 위에 서고싶은게 모든 사람들에 맘인
거...사람이면 다 그렇겠죠? 저도 핵이라고는 맵핵밖에 안써요...ㅎㅎ 맵핵없으
면... 조금 어렵죠? 핀들이... 저두 하고싶은데... 핵두 없구... 하는방법도 몰
라서...때려치웠어요. 그래서 요즘은 맨날 앵벌이 한답니다. 님들아~ 디아에 질리
실때는... 캐릭터 한개 만들어서... 아무 도움도 없이 그냥 혼자서 랩업하고 액
트깨보세요... 엄청 잼있어요...저는 지금 랩 36에 나이트 2까지 깻어요...^^
후~~~ 님들아~~ 아무튼 디아...매너겜해요~~ 아저씨~!! 언제 시간되시면 저랑 겜
해요~^^*
사랑한다쉬파님이 [2003-02-03 오후 9:00:1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그냥 즐기세요 . 겜 하는 취미생활 아닙니까 ..
전 디아가 그런대로 잼있고 다시 하는 이유는
디아 만의 멋진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들이 욕한다.. 그럼 그방에서 그냥 나가세요
혼자 방만들고 (비번방으로) 놀다가 ..친한분과 같은방에서 겜하고 .
사냥하고 즐기는거를 위해서 갬하죠 ..
남들 보다 강해보구 싶다.. 자기 만족을 뛰어 넘어 . 남위에 올라 서고 싶다
새상도 살이도 만만하지 않은데 .. 겜이라고 만만할까요 ?
자기 혼자 만의 만족을 즐기면서 . 디아블로 라는 겜을 하세요
꼭 남들 위에 서고 싶으시면 ..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사회 생활하시고
디아보다 더 멋진 겜을 하나 만들어서 절대 무적 케릭을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그케릭으로 즐기세요 .. - 취미생활이 게임 인사람 -
파란루비님이 [2003-02-02 오후 10:32:5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도 나이 좀 있고 디아하는 사람입니다. 많이 생각해봤지만 결국은 심심할때 가끔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한글패지가 가장큰 이유라고 하고
싶지만... 한글 채팅의 편림함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한글 패치 없던 시절.
우리는 말도 안되는 콩글리쉬로 대화해왔잖습니까.) 그렇게 욕할 형편도 아니군요.
그냥 간간히 즐기세요 그게 게임으로서의 디아를 하는 방법입니다. 밑에 하드코어
를 해답으로 제시하신분도 계신데... 제가 해봐서 압니다만... 마찬가지입니다. 플
레이어들끼리의 룰과 매너. 그 모든 것들도 그것을 정립했던 (주로 나이있는 사람들
이었죠) 사람들이 떠나면서 무너졌습니다. 가끔 로그인합니다만... 예전 룰대로 굴
러가는 방은 거의 없더군요. 이젠 루팅 거는 분도 없습니다. 루팅 걸어주면 뒷통수
맞을 뿐이라는 거겠죠 이젠. 디아게임 전체적으로 저연령화. 그것을 바로잡아줄 고
령자의 부족. 그것이 이제 디아의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게 하는 이유인 듯합
니다. 하드코어도 이젠 별반 다르지 않음을...
퓨리 장사꾼님이 [2003-02-01 오후 1:02:5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jack12345w 이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봤지만 너같은 식으로 글쓴 새끼는
너 하나 더구남 정말 재수 없는 새끼네
퓨리 장사꾼님이 [2003-02-01 오후 1:02:0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jack12345w 무식한 새끼 징역 갔다온게 자랑이라고 그딴식으로 글쓰냐?
game0509님이 [2003-01-29 오후 8:03:0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아저씨, 글 잘 읽었어요.. "-"; 사실 저도 요즘 허접소리 않 들을려고, 좋은 아이템
을 갖고 싶은 욕심때문에.. 매일매일 소서리스로 아이템 앵벌이만 했습니다.. 하지
만, 이 글과 밑의 리플 다신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오리지날때의 생각
이 떠오르네요.. 임뷰해서 얻은 레어 링메일을 너무너무 귀중하게 간직했던 제 레
벨 15 팔라딘.. 지금은 삭제된 캐릭터지만.. 만약 지금 그 캐릭터가 살아있다면 다
시한번 해 보고 싶어요.. 참고로 싱글이요.. 오리지널 디아블로2 싱글.. 감사합니
다.. 좋은 글 이였어요.. 아저씨께서 이 글을 작성하신 날짜는 2002년 8월경 이지
만 디아고고가 없어지지 않는 한, 이 글은 소중히 간직될거예요.. 참고로 제 나이
는 13살..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아저씨,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deri님이 [2003-01-25 오전 6:34:0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올해 30대 초중을 들락날락 하는 사람입니다
디아1 부터 햇엇죠 그당시는 인터넷 보급이 거의 않돼있엇고 갬방도 볼수없엇죠
ISDN으로 엄청난 비용을 감당하며 갬을 햇엇는데 일본놈이랑 중국놈이랑 한국사람
이
라구 하면 무지하게 죽이더군요 그래서 하다 접었엇습니다
근데 회사 동료랑 스타 한갬(술내기)하러 갓엇는데 디아를 하더군요
그거 잼있나고 물엇더니 이갬말고는 할게 없다면서 베넷에서 하는걸 보구 다시 디
아
에 마우스를 잡은지 이제 9개월째 입니다
피케방이나 일반방에서 매너갬하는 사람은 대부분 저와 몇살차이 않나는
사람이 많고 거래할때 속이거나 노매너짓은 20대 초반이니 성도나고 보이지 않으니
어찌 할수도 없고 방법은 내가 방법을 바꾸는법 빡이라는것을 알았을때
갬자체가 잼없기 시작하더군요 얼마든지 잼있게 놀수 있는갬인데
요즘을 간혹 갬을 하며 금토일 만 즐깁니다 직장땜시 평일엔 마우즈 잡으면 담날
회사에 가면 토끼 돼있죠 눈벌게 갖구 ㅎㅎ
전생에 뭐엿는지 모르지만 아마 택시 기사 아니엿을까 생각도 드네염
요즘은 갬상에서 기사하며 액트 깨주는게 갬의 거진 전부라고 할수있죠
아템도 봇들땜시 앵벌 쾌감도 없고 갬은 어디까지나 갬이니 님같이 멋진분이랑
갬하면 갬할맛 날것같네염
요즘은 회사나 갬상 친구등록 됀 사람끼리 모여서 최단시간에 소(킹)한마리만 남기
구 최단시간에 잡기 시간재고 있습니다 님들도 해보셈 전 5명이서 2분56초 걸렷습
니
다 모두 즐갬하시구 갬상에서 운좋으면 한번봽겟죠
오랜만나들이님이 [2003-01-24 오후 4:04:3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멋진 글입니다. 나하고는 다르지만 저 역시 겔럭시 좋아합니다.
디아 보다 좋아 좋아(어느 노래 표절).. 어째든 디아 1부터 마니아로 해오다
Dia2Beta시작부터 구해서 했씁니다. 처음 시작할때 아이템 없을때 그 기분 지금 디
아 하시는 분은 못느끼십니다. 위 글에 있는 분은 이 느끼시는 희열같은게
아주 정상이라고 봐야하죠!! 디아 초기 아이템 모으고 액트 하나씩 깰때 기분들...
최근에 즐기는 즉 아이템 많을때 랩업을 잘되는 소잡을때는 희열같은 걸 못 느낍니
다.핀돌 잡아 대박 잡는 분들도 똑같습니다.아이템을 잡아보면 즐겁겠지만
엑트를 돌아다니면서 몹을 잡아 나온 윈포나 할배!! 지금도 생각만 하면 그때
그 기분을 설명하면 아주 좋았습니다. 이래서 내가 디아를 한다는 기분으로..
하지만 가면 갈수록 초.중.고.대 할꺼 없이 반말이 날띄고 욕이 남발하면서부터
짜증이 났습니다.(옛날 초창기 2 나왔을때는 정말 매너 짱이 였습니다. 특히 확장
안나왔을때만 해도 지금 보다 나았습니다. 블쟈드에서 카우방을 그따위로만 안 만
들었어도 말이죠!! 그리고 자기 잘났고 남 모른다고 초등학생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매너 드러븐 넘들 보새요. 지금 이글 보면 이렇게 생각하겠죠. 저 초딩 새끼 헛
소리깐다고... 제가 당신같은사람보면 대가리 확뜯고 싶어 집니다.) 초보고 허접
이면 어떻습니다. 고수가 따로 있습니다. 초보다 따로 있습니다. 당신들 입맛에
안 맞으면 다 초딩이고 허접이겠죠!! 특히 길드 사람들 더 합니다(모든 길드 다를
칭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더 잘한다고 길드에 들만큼 잘한다(왠만큼 안하면
받아주지도 않는곳 많습니다.) 기 팍팍 새우고 다니시는분들 정말 Error입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잘났습니까.. 정말 배넷 드러버졌습니다. 솔직히 전 배넷보다 개인
서버 열어서 친구들과 겜합니다. 몇가지 모드를 사용해서 하는데 배넷 보다 재미는
덜하지만(사람수가 8명이 최대니까) 나른데로 잼습니다.
그리고 노말 아이템들 중에도 좋은 아이템 많습니다. PK용 분류도 꾀있구요(요새는
인터넷때문에 대부분 알고 있는 무기들이 성능이지만 옛날에는 아이템 하나하나
조합하기도 나름대로 잼있었음)
위 분들같은 처음 디아하시는 분들도 이끌어서 같이 해서 겜이 살아납니다.
초보라고 냉소와 하대보다는 매너(매너에 넘 치중하라는 건 아닙니다.그냥 최소한의
예의 정도)를 직히고 같이 겜을 해야합니다. 고수근 초보근 그건 유져들이 많을때
생기는 것입니다. 점점 디아초기마니아 유저들이 줄어들고 개인 자작 아이템이 줄고
디아인기가 줄어드는건 남탓이 아닌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
느끼시는게 있으신분과 욕하시는 분 두 분류가 있겠지만 왠만하시면 기본적이 예의
는
직히는 것이 좋치 않을까요..??
---> 디아블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Saint_Tale_WoonDong /^_^)/~~~♡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싸이고마데님이 [2003-01-18 오후 3:47:4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 처음 나왔을때...친구의 권유 때문에..어쩔 수 없이 시작한 게임이지만..이렇
게 2년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그때 당시 게임이란 "스타크래프트" 란
것밖에 몰랐었는데...디아를 접하고 나니..." 햐... 이것이 게임이구나 " 라는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 저 위에 있는 글 쓰신 분처럼.. 던전에서..아템 하나하나 주어
서 모으는 것이..얼마나 재밌던지...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오리 때는 레어 떨
어지면 그냥...." 내가 오늘 횡재했구나...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레어/세트/유
니크 아템이 상당히 귀했습니다. 그때는 유니크 아템은 옵을 분별하고 모두다 귀했
기 때문에 조던 값은 일단 따놓고 봤습니다. 저도 그때 디아 잡다가 "헤븐리" 라는
아템이 하나 나왔습니다만.....하하..... 그때 기분..? 날아갈 것 같죠.... 소서가
그걸 끼고 프로즌 을 쓰니까..마나가 별루 달지도 않더군요.. 그때는 마법에 딜레이
가 없었기 때문에...무한으로 쓸수 있었습니다..다만..마나가 많은 전제하에.....
하지만...점점 새로운 패치가 되가자...어느새...
마법 무한이..불가능 해졌고...
또...아템이 새로 생기고...아템 옵이 여러가지 붙고...
확장팩이 나와...새로운 디아를 추구하게 됐고..
또.....아템 많이 알아준다는 고정관념이..너도 나도 모르게 새겨졌고....
참.... 많이 변해졌습니다..
하지만 변해졌다고 해서...원래 했던 게임을...안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확장팩에서는...오리 때의 그 즐거움을...느끼지 못하겠더군요...
레어 떨어져두.."쓰바....또 쓰레기.." 이런말만 나도니... 그때의 디아의 즐거움을
느낄새도 없이...저도...점점..변하고 있는 것 같군요....제가 가장 싫은 것은.....
오리때의 그 푸근한 유저들이..어느새..돌변한 것입니다.
버스 태워달라면...(물론 좋은 유저들도 많습니다 ^^) 안된다구...요금있어야 된다
구....이런말이 허다하군요..(그리고..그 도와주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저도 잘
압니다.) 정말....요즘 아템이 날고 도는 세상에... 좀 아템 없으신 분들에게...하
나 주는 것도...좋을 듯 싶네요....(저도 어느 님에게 옛날에..조던 2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만....그 조던 2개로....아템을 돌고 돌려..이렇게 컸습니다..^^)...
windfocekill님이 [2003-01-18 오전 11:55:4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초딩쉐끼들은 디아세계에서 좀 꺼려라
1323915님이 [2003-01-17 오후 5:55:4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아저씨 아저씨의 심정은 알겠지만 세상에는 순수한게 없다는걸 이미아실텐데여 ^^;
저도 많이 느끼고있거든여 믿고있던 동생과 친구한테 핵사기당하고 ^^; 어쨋든 지금
은 제가 앵벌해서 제힘으로 먹고살고있습니다 ^^; 저는여 확장하다가 오리지날로 넘
어가서 ^^; 첨에는 좀힘들더라고여.. 첨에는 자리잡기도 힘들고.. 한 2달쯤 고생하
니까 어느정도 친구도생기고 기반이잡혀갔습니다 이제 아템도 슬슬맞추고여 ^^; 물
론 주위분들이 도움을 주지않았다면.. 헤헤^^; 저도 바바키우는데여 저는 피케이 하
기가 두렵더라구여 제가 바바키우기전에 아마로 바바를 다죽여본적이있거든여.. 꼴
에 국활들고 설친다고 욕도 많이먹구여... 저도 바바를키우는 유저가되보니까 상당
히 피케이하기가 무섭네여 ^^; 어쨌건 디아화이팅임니다! 블리자드는 아시아2 언제
다시열어줄꺼햐~! ㅡㅡ++
brk99님이 [2003-01-17 오후 2:04:5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들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디아한지 한 2년정도되여 님들의조언들 이라고나할까??
음란이다 이상한글이 많이올라와있지만 이글은
순수하며재미있더군여
좀길지만 제스토리두좀예기할까여
저두디아 친구덕분에 하게 되었습다
시디를 엄마에게 졸라도 안 사주시더군여 그래서돈모아서 겨우정품을
샀지여 그답은아빠가 사주시구여 전처음 드루로했습다
친구가그냥 택시해주더군여
부탁은했지만여 지금은아샤3과 이스트에서합뉘다 이스것은 친구에게서
싸게샀지여 3500언 주고여 디아할때는미치겠데요
할라니까 누구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없었지요 전지금 바바가16정도 되여
몇달접었걸랑요 글구 맨처음 드루로키울때 같이 랬는데
그넘은 24였는데 지금은 저보다 났습니다 8인가 10인가
그래서지웠다가 저는다시했습니다 재것은 안 지워졌더군여
그래서 지금도 하지여
저 넘 허접이죠 님들정말존경합다
nacaca00님이 [2003-01-14 오후 7:21:4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 아샤1에서 겜하는유저인데. 저도 할만큼했고 지루하고해서
하드코어에 입문하려합니다. ㅡㅡ;
아샤1이라는 서버... 정말 정떨어집니다....
그래서 아샤3또는 웨스트나 이스트에서 해보려고하는데
같이 재밌게 해보실분 찾습니당... 밤10시~11시부터 잠깐씩 재미삼아 하실분^^;;
total3468님이 [2003-01-09 오후 9:58:3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40아저씨 정말잘 읽었습니다 저는 12살밖에 아직 않되는 꼬마지만 이게임에 빠져 중
독자가 됬엇습니다 엄마한태 쫄라서 조던 2인벤사구 또 그것도모잘라 다른게임도 해
달라고하고 저는 지금 후회합니다 디아란 게임은 재미있지만 중독성도 강하고 또 사
람들이 많이즐겨합니다 하지만 날밤까꾸 해서 고작얻는게 뭡니까 게임을하면 돈이나
옵니까?? 어차피 게임해봤자 피씨방가면 돈쓰니 돈날리지 재미로 그냥하는거지 사기
해서 아탬얻구 그거정말 제가 봐두 심합니다 게임을 자기 가 벌어서하구해야지 트래
이드방와서 사기치구 나가구 또 제가 오늘도 사기를 2번이나당했습니다 허허.. 참나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아저씨 저두디아접어야겠내요 ^^ 글잘읽었어요
ryu0022님이 [2002-12-16 오후 6:35:3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전 이제 디아접은지 거의 1년이 가까와지네요.정확히는 10
개월쯤.. 아시아2 서버 팔라피케방에서 놀았으니까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그쪽은
정말 부자들 아니면 놀기힘든곳이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의 준지존까지는 먹었습
니다.. 순수하게 현질 안하고 제가 벌어놓은걸루만요.. 물론 피케바바도 접어야했
고 홀라당 벗겨진 고렙캐릭들을 보면 미안하기도 했었죠.. 암튼 그렇게 피케에 미쳐
서 몇달을 보내니까 아는 사람들도 생기고 길드도생기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접을무렵에는 저희 길드가 대부분이 접는 시점이라서 저도 덩달아서 접었지만요^^
그 많은 시간들 정말 즐거웠죠.. 물론 화날때도 많았습니다.. 님께서 보신 그 노매
너 피커들은 저희하고 틀리죠.. 팔라방이라는곳은 순수하게 매너겜만 하거든요..거
기에도 가끔.. 아니 자주 노매너들이 와서 설친답니다.. 에구구.. 말이 길어졌는데
요... 저야 마지막을 피케로 마무리했지만.... 저도 앵벌이라고 하죠.. 그 앵벌에
미쳐서 참 재밌게 보냈어요... 저희 겜방에서 나이많으신분은 님보다 10살쯤 더 연
세가 많으신분도 계셨구요^^; 그분들하고 겜 할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지금은 연
락도 안되고.. 토요일에 밤새면서 겜하다가 새벽에 소주한잔에 밤참시켜먹고 얘기하
다가 다시 렙업하고 앵벌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다시는 디아 안하려
고 했는데.. 갑자기 제 계정이 궁금하더라구요... 근데 10달이 지났는데도 살아있더
군요...... 마지막에 접으면서 뺴갈거있음 빼가라고 계정을 몇몇분께 알려드렸는
데... 다른건 몰라도 앵벌소서 만큼은 안건드리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가끔..
매피하고 놀고 있습니다... 며칠에 한번씩...
예전에 디아 한창때는 3박4일 겜방에서 있던적도 있었는데..한숨도 안자고...^^;
아..... 정말 그립네요.... 10개월전이....
친구등록된거 보니까 그많은 사람들중에 접속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흠.. 그냥 님글 보면서 정말 오래전 기분 느낄수있었습니다....
계속 게임 재밌게 즐기시구요.. 전 디아그만하고...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나오면 그
거나 해볼랍니다... 예전에 못먹어본 지존의 꿈을 이뤄봐야죠...^^;
참 오래만에 써보는 단어네요........즐 댜~~~~~~~~
king386님이 [2002-12-12 오후 11:16:5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의글 넘~~ 재밌네요 모처럼 유쾌하게 함웃어보네요 ^^ 님 파이팅!!
zzzzsleeping님이 [2002-12-09 오후 4:53:0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좋은글들 많이 읽었습니다. 많은 리플바람
RedHand님이 [2002-12-05 오전 3:36:1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디아를 시작한지 이년하고도 반년이 넘었가고 있습니다. 군대 제대후 디아블로2
라는 게임을 처음엔 ipx로 선배는 바바 저는 소서로 해봤습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한다는게 무지하게 재미가 있었죠..그래서 서로 계정만들고 달랑 하나 있는 아시아
서버에 접속해 방하나 만들어 퀘스트를 하나하나씩 깨어나갔습니다. 레업하는것도
재미있고 스탯이나 스킬올리는것도 잘모르니 제멋대로 올려 허접이었지만 노말을 둘
이서 깰때는 고진감래라는 말이 생각날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저역시 인터넷을 이용해 디아를 찾게되고 여기저기 올려놓은 글을 보고 소서
를 허접으로 키웠다는것을 알게되었죠. 레벨이 42였지만 힘이 170을 육박했었고 스
킬은 모든스킬하나씩 찍어댔으니..눈물을 머금고 아마존을 다시키웠죠. 그당시 활아
마존을 했었던 분들은 이몰-스트레이프나 프리징-스트레이프 아마가 대부분이었습니
다. 서버가 하나라서 서버다운이 많아, 아마존 채널대기실에서 많이 모여 콩글리쉬
로 한빛을 정말 많이 씹어댄게 기억납니다. 그러다 풀리면 8명의 아마존이 모여서
액트4를 스트레이프로 기관총쏘듯이 몹들을 쓸어버릴때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몰을 많이쓰면 렉이 심해 서로 자제도하고 그랬죠. 미친듯이 해서(이땐친구들이 저
를디아에 미친X이라고 햇었죠 --;)제가 그때 레벨 76까지 올려 고랩(?)축에 든것을
뿌듯해 할정도였죠. 2000년 겨울쯤 디아가 유행하면서 겜방에 하는사람이 많아지면
서 갑자기 복사된 아이템이 돌면서 이전까지 순수하게 몹잡아 얻은 아이템가지고
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게 됬죠..더군다나 엑트4의 불의강 웨이포인트에서의 악
질적인 PK로 디아가 하기가 싫어지더군요. 그 이후 확팩나오기전까지 안하다가 확팩
나올때 겜방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할 줄 아는게 디아빼곤 없으니 다시시작하게 되었
죠.. 그때 나를 미친X라고 하던 녀석들 모두 디아폐인으로 만들어서 복수는 했지만
얼마 못가서 확팩 아이템도 복사판이 돌고 사기, 비매너 등 정말 다시 접게 만들더
군요.. 이젠 정말 안한다고 다 삭제했지만 몇달못가서 디아에 맛들인 친구의 간곡
한 협박(?)에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만 옛날같은 그런 재미는 안나더군요 정말 옛
날이 그립습니다.
warz77님이 [2002-12-04 오전 12:53:4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공감하는 바입니다...저도 현재는 하코를 시작한지 1년밖에 되지 않습니다만.원래
는 스탠을 즐겨 했었죠...^^
당시에도 저는 아마,소서같은 장거리 공격캐릭들이 그깟 가이드,썬더 하나 믿고 설
쳐대는 것이 너무도 우습게 보여서 스탠에서 제가 키웠던 캐릭은 모두 팔라,어쎄같
은 대중성,인기와는 동떨어진 캐릭터 만을 키워서 잘난척하는 소서와 아마를 척살하
는 재미도 꽤 보았답니다...물론 노매너 하는것들만 골라서 잡았죠.
하지만....몇명의 소수의 사람들이 노력해봤자 결국은 달라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는 생각과 함께...친구의 권유로 하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코...잼있더군요....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제가 어느새 제 밥벌이 정도는 할수있
는 소서를 키워놓고 앵벌하면서 죽으면 어카지..어카지...하는 긴장감속에 메피와
필사적으로 싸우면서 아이템 버는 재미...이거 스탠하시는 분들은 모릅니다.
스탠에서 나와봤자 버리는 센더 부츠가 하코에서는 헬에서도 쓸정도로 좋은 아템중
하나로 될수가 있고....피케에서 바께 안쓰는 루나가 하코에선 헬소방에서 피와 덱
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쓰고....스탠에서 렙업이나 피케때 쓸리 만무한 데빌
하코에서 정말 귀중하게 쓰게되고 스탠에서 줘도 안가지는 마비나 활 하코에서는 마
이트키고 멀티를 쏘던지 프리징을 쏘면서 소들 잼있게 사냥하고 죽으면 잠시 기분
도 안좋고 아템도 날려서 정말 기분 더럽고 하지만 결국엔 다시 키우게 만들더군요
하코는 웬지 아무도 모르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듯 합니다 ^^...
하지만...요즘 하코도 가끔 하기 싫어질때가 있더군요...점점 늘어만 가는 피커 놈
들과 다른 사람죽었을때 루팅 해놓은 아템먹고 튀질않나 웨이 하나 열어달라는 말
에 욕이 날라오질않나....스탠하던사람들 다수가 하코로 넘어오면서 정말이지 하코
도 점점 구름이 끼어가고 있는것만 같습니다...걱정이군요 ㅠ.ㅠ
blackhorn님이 [2002-12-03 오후 1:37:2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나이가 꽤.... 님보다는 마니 어립니다만...30대초반... 디아에
환멸을 느끼시면 하코를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번죽으면 다시는 살려낼수 없는
하코는 주로 나이많으신 분들이 많구요.. 간혹 카우방에서 피케이하는소서들을 제외
하곤 대부분 매너들이 좋으신 편입니다. 전 아샤2 하는데 하코해보시겠다면 같이 하
시지요~~~~
shin4rang님이 [2002-11-28 오후 12:31:3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허거덩.. (제일 짧은 리플) ㅡ.ㅡㆀ
kts2703님이 [2002-11-26 오후 9:24:0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한지 어느덧 이제 1년이 다되어가네요. 첨엔 죽으라고 혼자서 아니 주위사람들
이랑 카우방은 안가고 셋이서 열심히 키웠져. 서로 빨리 더 렙올리려구 말입니다.
암튼 1개월이 거의 지날무렵 어느덧 제 아마는 (첨에 아마로 시작했음. 지금도 아마
가 제일좋지만.) 주위분의 도움으로 발리스터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세상에
서 그렇게 행복한 기분은 없더라구요.. 그당시 뛸듯이 기뻐서. 열심히 아템을 모으
고 모았져.. 지금은 어느덧 아템이 상당히 많지만,, 카우방돌면서 소잡으며,, 앵벌
하는게 별로 맘이 안들어 그냥 계정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아패치 빨리 되면 다
시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당분간은 그냥 조용히 지내렵니다. 디아블로를 알게
되면서 게임상에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났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
만, 아무쪼록 순수하게 디아블로의 참맛을 느끼고 싶을 따름이네요. 지금은 말입니
다.
zzzzsleeping님이 [2002-11-26 오후 5:59:4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여기 글남기신들분들이 쓴 글 읽어 보았는데요
잘읽었어요^^
저는 디아 한지 3년 바께 안됬는데.... 주위의 도움으로 이제는
윈포까지 들고 다님니당~^^
저는 요즘 혼자 키워요... 그럴때마다 주위사람들이 욕들좀 하지만여
그게 재미 있어요 내가 혼자 렙업해서 아템을 마추는 그 기쁨 좋커든요^^
저는여 혼자로 헬까지 꺠본 사람~ 헬에서는 어렵드라구요
혼자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그 방법을 갈쳐 드릴 꼐여^^
노말에서요 렙 20전까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엑5 까지는 가야 해요
그래야만 바바삼돌이를 잡을수 있거든요
근데 캐릭이 드루이드나 바바 가티 근접용 캐릭은 힘들지만
아마나 소서 아님 몸빵이 있는 네꾸나 어쎄 가튼경우는 할만합니다.
노말카우를 돌면서 30을 맞춥니당....저는 아마로 께서 아마하는법으로 갈켜드림
버그링이 렙 13때 끼시는거 다 아시져?? 그거 끼고 하려는분은 하지 말아 주세요
아마 가튼경우는 뭐.... 라이센더 보우라던가 발리스타가 42때 끼니까... 그때까지
만
노말 아니면 나이트 엑트1~ 2 정도 까지 꺠면서 42를 마추세요 그
그러믄 헬가는것은 식은죽먹기~
카우방에서 열씸이 경험치 받아 먹는분들에게 고합니다.
혼자서 키워 보십시요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몬스터들에게 죽으면 짜증도 나지만 아주 좋아요^^
그리고 다른 많은 겜들을 해보았어요 디아가 젬없어성...
머 라그하임도 해보구,.... 포트리스도 해보고....
기타 등등겜도 해보았는데 디아보다 오래간건 없더군요^^
리니지 유져분이 이글을 보신다믄!!!
당장 리니지 때려 처부리고 디아로 오시길~
요즘 사람들이 디아 한물간 겜이라고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잘 안한는것 뿐
생각해보십시요 요즘얼마나~ 많이 디아를 즐기십니까?
디아 정말 재미있는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 하신분은 한마디라도 올려 주세요^^
허접삼돌이님이 [2002-11-15 오후 1:18:5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는 아무 문제 없어..사람들이 저질이라 그래..3류인간들..우리나라 좋은나라 조
또..-0-
tres03님이 [2002-11-02 오후 3:14:2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정말 님 말씀 가슴에 와닻는거같네요...
저도 그냥 친구 꼬임에 빠져서 디아 시작했다가...
다른 친구중에 고수가 있어서 걔한테 아템 얻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신오브라는것을 판다고 해서 구경했는데... 엄청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있는 아이템 전부다 올려서 승인을 눌렸는데...
이게 왠걸... ㅡㅡ; 모양만 똑같은 매징 오브 였습니다...
그때 정말 충격을 받았죠...
그래서.. 나도 저넘들 처럼 사기를 쳐보자...
그때 부터 시작했죠... 처음엔 신오브.... 그렇게 조던 15개 정도 모았습니다..
그걸로 이글혼이라는 활을 샀죠... 그걸로 모양 똑같은 라즈 시즈보우로...
정말 사기 많이 쳤습니다... 그때 모은 조던량만 3~4인벤...
이제 조던이 많아지니깐 점점 사기 수위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ㅡㅡ;
지존주얼박은 구그림을.. 허접주얼박은 신그림과 바꿔서 거래도 하고...
그동안 모은 조던으로 친구들 아이템 다 맞춰주고... 내 아이템도 맞추고...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는 형이...
룬을 1번부터 33번까지 다 모아보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있는 아이템 전부다 팔아서 룬 1번부터33번까지 다 모아줬습니다...
저도 봤는데 참 이쁘더군요...ㅎㅎㅎ
마우스를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룬 숫자가 달라지는 모습들.. ^^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죠...
룬을 모아놓은 계정이 접속이 안된다는 소리...
충격이었습니다.... 그 계정에는 룬뿐만이 아니라...
좋은 아이템 창고로 쓰는 계정 이었죠...
그것이 저희들이 디아를 접으라는 하늘의 계시인줄 알고 이제 디아 접었습니다...
레벨 99짜리 케릭들도 전부다 지우고...
다시 노멀 엑트1부터 깨는 재미를 느껴보려합니다...
디아가 재미 없어지신분들.. 다시 처음 시작할때 허접의 마음으로 해보십시오...
다시 새로운 활력소가 될꺼에요.... ^^
albertll님이 [2002-11-01 오후 1:54:3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게 임 은 게 임 뿐 이 죠
daoragre님이 [2002-10-28 오후 6:56:3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조은글 잘 읽었슴니다.
리플 보고 아직은 이런 조은 분들이 마니 계시구나
생각했슴니다...모두들 몇명 안되는 미꾸라지는 잊고 즐댜하시길,,,,,,,,,
디아왕그지님이 [2002-10-27 오후 8:57:5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흐흐 저도 디아 오리지날때부터 했는데~~~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정말잼있었죠
학교에반애들 대부분이 디아를했고~~디아전용겜방이 수도없이 많아서~~옆사람끼리
대화하믄서~~~~조금씩 아템얻고^^ 학교에선 쉬는시간에~애덜모여서 디아블로야그
하고 ㅋㅋ 오리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요즘 노말방가보면 저렙들은 전부 님아 헬좀깨주세요~~~~~~이런말만하고~~~
오리깨는 택시가 없었죠~~~~~~전부 노말 나이트 헬 직접 깻죠~~~~~~~~
렙얼마에 어느지역가면 적당하고 그런거도있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렙30까지 키우기
힘들고~~ 렙30부터는 키우기 쉽다는것까지 기억나네요 ㅋㅋ 그때는 저렙용아템도
꼭꼭 창고에 보관해두고~~~~요즘은 줍지도 안는것들이지만 ㅋㅋㅋ 그리고 아무방이
나 들어가면 같은난이도사람끼리 파티맺고~~~때거지로 몰려댕기면서 듀리엘잡고
액트3돌아다니고~~~~~정말 잼있었는데....그때 한번은 실수로 남들다 듀리엘잡고
액트3갓는데 나만 못깨서 왕따 당해서 겁나 슬펏던일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리고 이것도 기억난다 ~~~친구한테 레어도끼를 딱줬는데 서버가 불안해서
나중에 어케 보니 그도끼가 2개생긴거에요~~~~`그때는 복사라는것도 몰랐으니
신기하게만 생각 하고 순진하게 넘어갔었는데 ㅋㅋㅋ
아무튼 오리때가 잼있었어요~~~~~`액트1에서 액트2사막지대를 보여서 앞으로 모험할
곳에 대해 호김심도있었도 새로운 몬스터 나올때마다 신기하고~~ 액트3은 어떤몸이
나올까 어떤지형일까 기대하고~~~~그때 정말 첨할때가 잴잠났는데...........
지금은 거의 지존급이 되어 버렸어요.,,,,,,,솔직히 떳떴하게 아템벌진안았습니다--
;뭐 트레이드 전문장사꾼해서 조단많이 벌고~~~피케할대 시폭당한아템먹어서 부자되
는길이 빨랐죠~~~~~~~~~`
암튼 말이 넘길다..........결론은 패치 되면서 카우랑 복템 버그템만 좀사라졌으면
합니다 ~~~~~저도 쌍버그끼고있지만--; 버그링4개있는데...사라져도 좋으니
버그아템싹 없어졌음 합니다~~~~카우방과함께 ㅋㅋㅋㅋ
자~~~~~~~~~디아 유저들 화이팅~~~~~~!!1
대한히 공감이 가는 야그네욤.. 전 그것 깨닫는데 3년 걸렸눈데... ㅠ.ㅠ 디암 첨
나왔을때부텅 몇달전까지 정신 못차리다가 짐 정신차리고 열나 셤 공부(?)...
wia77님이 [2002-10-18 오후 3:03:2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그리고 스탠에서 더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디아첨하던 때가 그리우신분
들은 제가 하드코어를 해보라고 권하고싶군여..하드코어나 스탠이나 똑같네라고 말
씀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엄연히 틀립니다.물론 복템이나 스탠과 비슷한 지존급 아
템들이 있긴하지만 그 수가 적고 가진분들은 극소수입니다.설령 가졌다고해도 한번
죽으면 끝나기땜에 많은수의 아템들이 줄어들고있져..한번의 생명력이 진정한 하드
코어임다.스릴과 스탠과는 다른 따뜻한 유저분들을 만나실수있고..디아블로 첨하던
시절을 비슷하나마 느낄수 잇을것입니다.그렇다고 하드코어엔 매너좋은분만 있다는
것은 아니구여..하드코어..하코도 모든사람들이 하는거라서 장담은 못하지만 스탠보
다는 더 좋은분들 많이 만나실수있고여..스탠보단 재미가 있을껍니다.죽으면 끝인
걸 왜하냐고 말씀하시는분들에겐 바로 죽기땜에 재밌다는말 하구싶구여..죽고싶으
면 내가 죽여줄께라고 말하실뿐에겐 죽기땜에 재밌다는말속엔 살기위해 바둥거리는
맛이있다라는뜻이 담겼다라는 말을 해보구싶어여^^; 하드코어하실분들은 아시아3로
오십시요..서버중 그래도 활기차게 돌아가는 서버가 아시아3니까여.. 딱 한가지 하
코에도 주의할점이 있슴다.유명한 피커나 이름없는 뒷치기유저들이 있으니 항상조심
하시고 하코에 입문하기전 맘을 추스리시길..한 5번쯤은 죽을수있다는거 더 죽을수
도있고...하여튼 살얼음판을 밟고싶으신분들은 지금 바로 만드십시요..하코케릭
을...하코로 오세용~~~~
wia77님이 [2002-10-18 오후 2:52:2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디아초창기 유저임다.제가 디아블로를 시작하려는 유저분께 하고싶은말은 절대
빨리올라가려고 애쓰지말라는것입니다.맨땅에 헤딩할때의 고달픔보다 더 값진건 없
습니다.혼자선 방만들어서 노멀에서 헬까지 깨보십시요.간단한 키조작같은거야 주위
에 물어서 해도상관없겠지만..아템을 얻는다던지 택시나 버스를 탄다던지 하면 그
건 100%의 재미를 느낄수 없음을 장담할수잇습니다.님이 렙1부터 키워보시고 아템
도 주워서 끼보고해야 그맛을 알수잇습니다.그리고 그 뒤에 얻어진 아템의 값어치
와 기쁨에대해 두배로 느끼실것이고여..첨할땐 새로나오는 몬스터라던지 새로운 맵
만 보더라도 재밌는게 디아블로입니다.지금 오래된유저분들이 즐기시는 딴재미는 나
중에 느끼셔도 충분합니다.전 오리지날적 힘들게 키운케릭을 생각하면 정말 그때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습니다.제가 가진 수많은 아템들을 다 버리고서라도 돌아가고싶은
게 제 솔직한 맘이니까여..어렵게 하나씩하나씩 알아가는 그 재미는 그누구의 몫이
아닌 바로 님들의 몫입니다.그걸 찾아 먹으세요.옆자리에서 바로 떨궈주는 윈포보
다 더욱소중하나는것은 지금 고렙의 위치에있으신분들은 다 아실껍니다.처음 시작할
라는 유저분들에겐 카우방에 들어가란 말은 하지말아주세여..혼자서 모든걸 습득하
고 깨닳을때 그때가 더 재밌다는것을 알게해줍시다.아 그때로 돌아가고시퍼..
필살허접님이 [2002-10-18 오전 2:18:2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 역시 피시방에서 알바하는 대학생(1학년!)입니다. 흠... 디아 시작한지는 이제
거진... 3달정도?? 간신히 알바 동료가 택시(조금 비겁하지만..)태워주는 바람에 얼
떨결에 헬까지 깨고, "카우방(이 때는 뭔지도 몰랐어요..)"에 들어가라는 친구 권유
에 따라서 카우방 들락날락거리다가 레벨 80된 필살허접입니다. 제 동료가 해준 거
라고는 그저 헬까지 깨준 것 밖에 없어서 전 무지막지한 아템 허접입니다. 그러
나... 이걸 노멀에서 갖고놀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그 왜 있지 않습니까. 극심한 레
벨차이 때문에 메피스토도 휠윈드 몇번 돌아주면 그대로 고꾸라지는.. ^_^;
디아블로...
아아~~주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제가 이 사이트 들어오지 말걸 그랬습니다. 정말,
정말 이 사이트 들어오지 말걸 그랬습니다. 이게 무슨 "리X지"도 아니고.. 아이템
을 왜 돈으로 삽니까? 예??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는 피땀흘려서 아이템 모으
는데, 누구는 돈 많다고 일명 "지존"아이템 모아다가 괜히 게임 즐기려는 사람들 시
비걸고, 피케이 걸고..
전 진짜 디아블로에 이런 암울한 면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전 그저 이 사이트에 들어오면 이것저것 아이템 만드는(호라드릭 큐브로 만든다면서
요?)방법이 나와있다길래 들어와 봤지만, 정말 아까 말했듯이 괜히 들어왔습니다..
빨리 제가 찾는 정보만 찾고, 그리고... 제가 추구하는 깨끗한 레벨 80 바바리안과
함께 놀아야겠습니다...
전 디아시작한지 3년째에요...^^ 디아 출시 되는 순간부터 쭈욱...했으니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힘은 들지만 부자가 될수 있어요. 시간과 인내가 관건이죠..보
통 시간과 인내를 투자하지 않으시면 안되요...랩업은 쉽지만..아템은 장난 아니거
든요..
nice3917님이 [2002-10-07 오전 11:30:5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참...그리고...복사 버그 아템 난무하고...남한테 도움받아 부자되서 피케나 하는
허접한 놈들 상대하지 마시고...하드코어로 하세요...퀘스트 하나하나, 아이템 하나
하나 맞추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죽으면 끝장이지만...그맛을 한번 느껴보세
요..^^;
nice3917님이 [2002-10-07 오전 11:29:3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희 아버지...연세 49살 이신데..꿋꿋이 하십니다..^^; 힘내세요..
00ghkd님이 [2002-10-06 오후 10:13:5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인기 짱이네여!! 결론부분은 감동 그 자체 입니다....
그래서 현거래 없는 디아 하는거 이닙니까!!
바바장사꾼님이 [2002-10-04 오후 9:29:3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한 3개월쯤 디아를 한 디아 매니아 입니다^^ 디아가 얼마나 재밌는지..
그러나 제가 허접이었을대는 아무렇지두 않았는데 점점 랩이오를때마다
아템에 욕심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칼은 후지구 방어두 후지구 ㅠ.ㅠ
그때 친구가 바바양복을 사줬어요 참고로 전바바
그래서 카우쯤이야 죽일줄알았는데 바바양복껴도 ㅡ.ㅡ 헬카우한테 너무 잘 주거요
ㅡ.ㅡ 그래서 바바루 앵벌을 시작했어요.헬은 못잡으니까 나이트메어를 잡았거든요
운좋게 딱 그림헬름 이 나와요 ㅡ.ㅡ 나트메어 난이도에서ㅎㅎ 친구한테 1개에팔고
그걸루 라세를 살라그랬어요. 근데 친구가 너무 발리를 갖구싶데요.. 그래서
라세사는거 까먹구 발리를 사줄라그랬는데 (참고로 피시방) 어떤아저씨가
딱오더니 방을 만들고 발리를 줬어요ㅠ.ㅠ 와 그래서 남은조던으로 라세를
살라구햇는데 그아저싸가 쌍라세를 줬어요 ㅠ.ㅠ 얼마나 기뻣던지
그아저씨를 다시한번 만나고싶네요^^ 디아앵벌이해봤자 매직찬스 높아봤자
좋은거 한개두 안나와 황당해 사람들은 복품이나 핀돌헥 돌리구있구 ㅡ.ㅡ
참 황당하더군요. 겜이 다이렇군요 ㅡ.ㅡ 사기나치구 짜증나.. 해킹이나 당하고
아 이제 바바가힘들어서 소서로 키울건데 님들아 디아 사기당하고 그렇다고
끊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복품 쓰지말구여 ㅡ.ㅡ
그럼 득템하세염^^
lupang12님이 [2002-10-04 오후 9:20:0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올초부터 디아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디아1을 예전에 해보았기 때문에 완전히 모르
는 상태에서 시작하지는 않았져 하지만 새로 바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해매
고 있을때 친구들이 아템 맞춰줘서 디아를 시작했져 겜방에서 디아 고수이신분들옆
에서 아템 얻어서 겜하기를 7개월 슬슬 아템도 지존급 비슷하게 맞춰지고 염증이 나
기 시작했져 하지만 그때 새로운 세상이 나타났져 하코 입니다. 하코를 하면서 디아
블로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노매너에 질리신분들 더이상 아템은 맞출것
도 업고 피케방에서 지존이다 라구 생각하시는분들 하코로 오십시오. 맨땅에서 시작
하는 재미 한번죽으면 다시 살아나지 못하는 긴장감. 열씨미 미친듯이 맨땅에서
모은 아템들 한순간에 사라지면 겜하기 싫어질거 같지만 그것이 하코의 매력아니겠
습니까. 물론 어느정도 하코를 하게돼면 스텐과 비슷하게 아템두 맞춰지고 지겨워지
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죽으면 모든것이 끝이라는 재미는 피케이따위와 비교가 안돼
는 재미를 줍니다. 하코는 순간순간이 피케이에 시폭입니다.
cruser99님이 [2002-09-28 오후 9:52:0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1년쯤 디아를 한 대학생입니다.. 디아때문에 휴학하면서 미친듯이 했습니다.. 확장
팩부터 했기 때문에 오리지날얘기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가 디아를 하다가 군대를
가게 되서 제가 그 아디를 맡아서 좀 해봤습니다. 그때가 작년 9월.. 랩 86에 발리
들고 있는 아마더군요.. 겜방에서 하다가 옆에 있는 아저씨가 듀얼링을 하나 주더군
요.. 먼지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친구 아디로 하다가 2주일부터 제 아디를 만들어
서 아샤 1을 시작했습니다.. 파이어 앵벌소서였죠..^^; 렙 90까지 만들어놓고 앵벌
이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힘은 150에 라이프는 600밖에 안되는 이상한 소서였
죠.. 샤코랑 신오브를 아는 형이 줘서 하다가 어느날 피케두 해보자 이래서 하다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시폭을 당했습니다.. 샤코 신오브 다 날리고 안할라고
그랬죠.. 그러다가 아샤2로 옮겨서 노바소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스킬하
고 아템 볼줄은 알고..참 나름대로 빡세게 키웠죠 보석모아서 팔고..장사두 해보구
99까지 키워서 무료택시두 가끔 운행하고.. 그래도 국아템 하나 없는 소서였습니
다. 신오브에 샤코 마라 교복 쌍조던 메쉬벨트랑 부츠 메피장갑.. 그렇게 99노바소
서로 3개월정도 했습니다.. 조던 많이 모았습죠.. 룬 풀셋트도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국아템에 대해 좀 알고 천상아뮬하고 천상링을 샀습니다..
천상아뮬을 8개 천상링을 7개 주고 샀었죠.. 그렇게 하고있는데 복사가 되더군요..
밤새면서 복사했습니다.. 아는 형하고 제가 가지고 있던 룬풀셋에서 베르룬 차암룬
조드룬한 50개씩은 했나..350독참하고 윈포 할배. 딴겜방원정가서 빌려서 복사하
고..그러다가 어느날 다 날라갔죠..ㅋ 피케에 관심을 가지게 되서 피케 아마를 키웠
습니다.. 가지고 있던 룬과 이것저것 아템 팔고 하니 준지존급 메추리에 베르작그림
헬름 220 증속 메쉬 리콰에 올레지 모너크 에테 타이탄 머 이것저것 지금으로 치면
돌 몇인벤씩 하는 장비를 맞추면서 피케 아마를 맞추고 했습니다..렙 87까지키우고
피케방 찾아다니면서 소서나 아마랑 피케 빡세게 했습니다..물론 이뮨과 패힛등은
작살이었죠.. 그러다가 시폭을 당했습니다.. 모너크시폭..알고보니 힘이 2가 모자르
더군요.. 피케를 딱 시작한지 4일만에..100독2힘참..그것만 생각하면 참 웬수같네
염..그걸 왜뺐을까 하구..그리고 아템 다뿌리고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메추리
랑 지금으로 따지면 돌 30개정도 하는 베르작신그림 20/15였죠..ㅋ 억울했지만 접었
습니다.. 그러다가 컴퓨터를 한대 사게됬네염.. 한 3개월안하다가 다시 디아를 깔았
습니다.. 아샤1에 남아있던 소서가지고 앵벌이했습니다..ㅡㅡ; 겨우겨우 기본아템맞
춰놓고 앵벌이 열심히 했죠.. 메피만 잡기때문에 지존급 아템은 하나도 없었습니
다.. 그렇게 하다가 아 역시 노바소서가 괜찮군.. 그래서 다시 소서를 키웠습니
다.. 아템은 구색만 갖추구염.. 한 3개월정도 또 하고 그래서 대충 지존급아템을 맞
춰봤습니다. 그래바짜 택시용 카우용 노바소서지만.. 7패힛15올레지작 신오브에 로
룬141샤코 로룬 50/12교복 천상링 천상아뮬 돌석이 신데몬에 머 이것저것했습니다.
한달전쯤 핀들핵이 나오더군요.. 별거 아니겠지 하고 신경안쓰다가 윈포가 나오니
할배가 나오니.. 요즘 지존급 아템 진품 상당히 많아졌죠.. 덕분에 아샤1렐름다운까
지 된답니다..ㅡㅡ; 다시 핀들핵용 앵벌소서를 키웠습니다.. 랩 75부터 돌렸습니
다..핀들용 썬더만땅 스태틱만땅 라마만땅 웜쓰 거의 만땅 피 만땅 탱크앵벌소서
죠..아이스트샤코 아이스트알리바바 아이스트탈갑 탈아뮬 벨트 제왕운시 30쌍나겔
40챈가 50배추 이러니까 아템발로 600이 약간 안되더군요..3일동안 한개도 안나옵니
다.. 잡주얼하고 잡참 잡장갑..ㅡㅡ; 그러다가 2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태백
의영광 하나랑 타이탄 발리 하나씩 주더군요.. 랩 82가 되는날.. 윈드포스가 떨어졌
습니다.. 솔직히 핀들핵 돌려서 나온거라 기분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4일뒤 할배
검두 나오더군요.. 며칠뒤 마비나 머리.. 발록스킨..말렛빼고는 다 나오더군요..
참 핀들이가 괜찮은놈이긴 분명합니다.. 그전에 그렇게 수없이 핀들잡아도 한개도
안나오던게 어째서 핀들핵을 돌리니까 다 나오는지..ㅡㅡ; 이제는 돌리지도 않습니
다..복윈포 예전에 3일쓰고 그 맛을 잊어버리지 않아서 지금 윈포 아마 키웁니다..
이틀하니까 랩 88이더군요.. 마비나 뚜껑에 공갑 윈포 공속 셋팅하고 활속도만 즐깁
니다.. 그냥.. 윈포 할배 나와도 긴장이 안되다가 98노바소서로 카우방이나 열심히
돌았습니다.. 퍼보석 모아서 아뮬돌리고 링 돌리고 장갑돌리고 벨트 돌리고 참 돌리
고 그런게 오히려 재밌더군요.. 그러다가 덤으로 베르룬 하나 나오더군요.. 그거 주
워먹을라고 5명이 달려들었는데 결국은 인벤속에 베르룬이 들어와있었습니다..며칠
뒤 수르룬두 나오더군요.. ㅋ 둘다 나오고 주웠을때는 진짜 콩닥콩닥하더군요..ㅋ
ㅋ 을마나 긴장이 되던지..옆에서 막 욕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물론 제 노바로 소
들을 죽였는데 바바랑 아마가 먼저 뛰었거든여.. 텔레포트하는 소서 따라오나요..
ㅋ 어차피 제가 죽인건데 먹는게 당연하죠..못먹었으면 디아접습니다..ㅋ 요즘엔 디
아를 앵벌이도 별로고 핀들핵도 별로고 크랩하는 재미? 혹은 액트5쓰는 재미로 한답
니다.. 액트5의 아바돈이나 글레이셜 트레이 쓸어보면 가끔가다가 좋은거 주더군
요.. 글레이셜 트레이에서 32증뎀에 15속업주얼 하나 나오던데.. 돌석이랑 바꿨죠..
잘한건지 못한건지..어쨌든 아무리 디아가 아템위주의 오락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가면서 즐겁게 할수 있는 오락이 되리라곤 바라진 않습
니다.. 혼자 액트5 잡는재미가 더 좋더군요.. 소방에서 아템 나왔다고 서로 먹으려
고 달려들다가 못먹으면 먹은 사람한테 욕하고.. 그럼 전 한마디해줍니다..컨트롤못
하면 가만있어..ㅋㅋ 매너없는 말이긴 하지만.. 전 뒷치기로 남이 죽인거 먹어버리
고 그러진 않습니다.. 소방에서 탐나는 아템 나와봤자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이제
윈포 할배 다 주워보고..접을때가 다가온거 같네염.. 윈포의 맛이나 좀더 보고 디
아 접을때.. 20대위주의 디아친구들한테 싹다 줄랍니다.. ㅋ 걍 어떻게 제가 해왔
나 한번 적어봤습니다.. 아저씨분꼐서 쓴 윗글에 공감두 가지만 부끄럽네여..제가..
ㅡㅡ; 그럼..
yung1508님이 [2002-09-24 오전 8:44:0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그리고 아마,바바 위주의 밸런스... 너무합니다...ㅠㅠ
어쎄야 듀얼하는 사람들한텐 좀 인기가 있긴하지만...
드루는 뭡니까? ㅜ.ㅡ 드루는 주워온 캐릭인가?
그리고 네크도 오리때는 꽤 인기 좋았는데.. 이젠 키우는 사람보기가 힘들정도..
너무 아마만 키우지 말고 이캐릭 저캐릭 많이들 키워봤으면 좋겠네여...
난 드루,네크,팔라,어쎄 랩99짜리 보지를 못했네여...
갠적인 바램은 패치때 네크 엘리트 유닉완드 좀 나왔으면 좋겠다는...
(3스킬에 옵 죽이는 걸로...^^;)
yung1508님이 [2002-09-24 오전 8:36:1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27살의 디아3년차 다되가는 직장인입니다. 생각보다 나이많으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네여... 전 저만 초중딩 사이에 껴서 한다고 생각했었는데...-_-;;;
전 오리때부터 오로지 혼자 해왔습니다. 주위에 디아하는 사람도 없었고...
또 혼자하는게 맘도 편하고... 복이요? 오리때부터 복은 절대 안썼습니다.
오로지 앵벌이었는데여... 덕분에 지존급 아템들은 가지지 못했고요..
유닉만 열나게 모았었져... 그러다가 확장판 베타 나올때쯤 지치더군여...
어떻게 국을 좀 많이 가질수 있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국으로 도배하고 피케방을 전전했슴다.
............ 정말루 재미없더군여...
제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건지...
전 젤 첨에 네크로멘서로 시작했는데 액트1깨는데 거의 1달 걸렸구여...
가장 재밌었을때가 액트3 프레이어 정글 그 꼬맹이들...ㅠㅠ
엄청 무서웠음다...ㅠㅠ 아직도 생생하군요... 그때의 무서우면서도
계속 하고싶고 메피스토를 잡고 빨간포탈을 지나 액트4로
넘어갔을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전 지금은 복을 씁니다. 어느정도는... 안그럼 겜을 못하겠어여...ㅠㅠ
근데 인간적으로 버그템은 정말 못쓰겠습니다. 멀티샷 4,5방 쏘면
소새끼들 우르르 나가떨어짐다..ㅜ.ㅡ
이게 싱글인지...베넷인지... 정말루 버그템은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그놈의 소방...ㅜ.ㅡ
아주 지겨워 죽겠슴다. 아무리 물리가 많고 랩업하기가 어려워도 그렇지...
진종일 소만 잡고 있으면 안지겨울까?
그래도 확판오면서 좋다라고 느꼈던게 오리때는 액트4가 마지막이었는데
땅이 워낙 좁다보니까 방만들고 얼마 안있으면 몹이 없었어여...
근데 확판엔 액트5가 굉장히 넓잖아여... 그게 너무 반가웠는데...
첨에 좀 액5에서 하는가 싶더니... 이젠 소방에서 나올생각들을 안하네...
이거 패치되면 소방부터 어떻게 손을 좀 봐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도 요즘 아템 좀 생기다보니까 드는 생각인데여...
정말 님 말씀대로 겜은 겜입니다.
전 혼자하긴 했는데 디아를 즐기지는 못했어여...
집착했었습니다.. 이게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면 디아도 꽤 괜찮은 여가 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집착하게 되면 엄청 많은걸 잃게 되더라구여...
모든게 디아때문이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 영향을 많이 받는건 사실이더군여...
즐기면서... 즐기면서 하는 디아가 됐으면 좋겠어여...
전 듀얼은 재미없고 랩업용으로 모든 캐릭99까지 키워보고
(확실히 랩이 높아질수록 스킬쓰는 맛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택시나 운전하면서 널널하게...
(근데 모든캐릭 다 99까지 키울때되면 사람들이 디아를 안할때가 될거 같다는...)
licadam님이 [2002-09-23 오전 3:04:4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음..님 말씀에 동감이 가네요..전 23이고..군대다녀와서 내년에 복학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저는 디아1처음에 나왔을때 부터 시작해서..베틀을 한지는 벌써..8년정
도가 되가네요...그때는 정말 매너있는 분들도 많았고..서로 모여서 퀘스트 깨고 하
는 재미에 디아1을 4년정도 하고 모든 유니크 아이템들을 다 모으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요즘 새삼스레 느끼는거지만..인터넷이 집집마다 보급이 되고..너도나도 인
터넷을 즐기고..어린아이들까지..많이 하죠..물론 제 조카들(초등1학년 6학년 중1
고2,3)도 다 하니깐요..그런데..그런 조카들을 보면 초등학교1학년 조카들이 제가
디아할대 옆에와서..보다가..제가 죽거나..몬스터들이 죽으면..어! 죽엇다이러고..
자기도 하고싶다고해서 하게 해주면..죽었다고 꼬마놈들이..기도안차는 말을 가끔
하곤 그럽니다....전 중1때 2400bps모뎀부터 통신을 시작해서..고1때 인터넷을 해보
고 지금은 집에 초고속인터넷을 갖추고있죠...에구..말이 이상한 쪽으로 흘렀네여..
제가 말하고싶은건....님 께서 말씀하신걸 보니..게임뿐만 아니라..모든 웹 상에서
다들 예의가 없어지는 현상들이 자주 보이곤해서 기분이 상할때가 많습니다..욕설
은 기본이고..심지어 부모님까지 욕하는걸 보면..가끔 참지못할대가 많죠..잘 알아
듣지도 못하는 인터넷용어들....동방예의지국, 한글의 우수성..이런것들을 무참히
깨버리는 것들이 상당히 많죠..물론 매너있는분들이 더 많겠죠..전 그렇게 믿고싶습
니다....게임은 어디가지나 게임이고..게임을 하면서 즐기는것이지..그것을 너무 집
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겜은 어디까지나 겜입니다..그리고 모르는건 잘못이 아니
라 당연한 것입니다..누군느 처음부터 알고시작 하지 않았을겁니다...다들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고..하면서 모르는것들은 물어보고..아는사람들은 모르는사람이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하는게 좋지 않나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이상..매너있는
통신세상을 꿈꾸는 학생이.....
991LSJ님이 [2002-09-21 오후 4:09:0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전 고1입니다. 님이말하신 현,사기.. 전 이런거 사보지도안고사기쳐본적도없습
니다
말빨이조아서 트레이드하면 맨날 이득만생기고 가끔손해를봐도 꿋꿋히 참고
결국 지금.. 조단 12인벤이라는 어마어마한만큰의 숫자를... 현,사기안치고 모았죠
그런데 요 몇달전부터 디아를접기로했습니다.
전 옛날 오리지날때부터했던지라 지금은 오리지날이 더 그립습니다.
지금이 더 재밌다고하는사람은 게임의 맛을 모르는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윗예기랑은상관없는얘기지만.. 오리지날때는 복사가 되도 재밌었습니다
이유는 복사된아템의 밸런스가 왠만큼 비슷했고 복사된아템이 사라지지도않았으니..
요즘아템은 복사되면 사라지니, 진품이라 팔아도 복품일수있는 .. 참 짜증나는일이
죠.
두번째로 오리지날이그리운이유는...
요즘은 헬카우만가도 렙업이 됩니다.
첨엔재밌을지몰라도 쫌하면지겹습니다.
그러나 오리지날은 어떻습니까.
그때는 노말카우만존재했었습니다.
그래서 고렙들은 헬 액트4에서 직접몹을사냥하고 다녓죠.
혹시 이중에 오리지날때부터했던분이지면.. 아이스블링크의 위력을아실껍니다
때리기만해도 얼고 깨졋던.. 얼음깨트리는재미...
지금 확장하시는분은 모릅니다..
옛날엔 직접렙업해야해서 90이상레벨은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너도나도 90이넘고
레벨 80이 99를이기는일이 수두룩합니다.
아.. 윗얘기랑은 마니빗나갔지만..
갑자기 오리지날이 그립네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즐디아하세요
왕 구지님이 [2002-09-20 오후 6:11:4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두 디아3년정도 하는 나이가 어느정도 먹은사람 입니다
나이는 님보다는 적지만 32살 입니다 .
이렇게 디아를 오래햇으면서두 전 아직두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허접입니다 .
그렇지만 말입니다 .
저 나름대루 겜을하죠
아마존 바바 소서 키우구 잇는데여 . .
바바는 둠에 콜블 소서는 걍 헬에서 올래지 맥스만 맞춘 택시기사 입니다 ^ ^
아마존은 걍 사냥용이져 . .
이글혼에 마비나 대갈 98라입에라래만땅공속갑빠 입니다 . .
이로케 저두 별수없는 참으루 허접한 아마존이져 ㅎㅎ..
하지만여.. 전 저나름대루여
사냥하구 보석줍구 피케걸면 도망나가여 ..
제 와이프도 디아를 하는데여 . .
공개방 가면 욕하는 사람들 잇져 그럼 귀막구 겜하구 피케걸면 방 나와서 다른방 가
져 ^ ^
지존 만들어서 피케 하면 젬잇나여..
젬잇을수두 잇겟져
하지만 각각 개개인이 다르게 겜하는거져
전 피케를 안해서 그런지 어쩐지 ㅋ ㅋ
디아 팅구들만 팅구등록한 사람들이 넘 마나서여 ..
리스트 조회하면 화면이 끝이없이 올라간답니다
그사람들 저한테 아템줄려구 마니들 그러져 ..
그러나 전 제가 직접줍구 아니면 보석으루 돌려서 장만하구 머 그런답니다
때문에 나름대루 아템두 좀 모앗구여..
사설이 길어졋군여..
처음 디아할때 생각이 나네여 ..
팔라딘을 키워봣눈데..
처음에 하는거라 오리지날때 임다 ㅡㅡㅋ
매직링 하나라두 건질라구 그 많은 몬스터 사이를 헤집구 다닌생각하면 .. 지금생각
하면 진짜 허접햇지만 그래두 요세는 그때가 더 그리워질때가 잇네여 ^ ^
나름대루 어느정도의 기준을 두구 겜하는게 바람직하다구 봅니다 .
이것저것 허접이니 지존이니 그런거 따지지 말구 자신의기준에 맞춰서 겜하는게 보
기 좋을거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여 ^ ^
그럼 즐겜 하시구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0^
준지존피케마님이 [2002-09-19 오후 2:33:1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오늘 윈포나왔습니다.. 이것으로 윈포 2개돼네요... 님들도 득템하세요^^
gunba님이 [2002-09-19 오전 10:14:1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쩝 말씀 다 옳습니다 ~ ^^ 게임은 게임일뿐이져 ~ 저도 디아 한 3년 하면서 접었다
다시시작하길 몇번 반복 했는데요 그때마다 내가 왜이러나 하는 생각 뿐 ㅡ_ㅡ;;
준지존피케마님이 [2002-09-19 오전 1:11:5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그리고 현질을 해서 아템을 산다고 해도 그사람은 절대 지존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무
수히 많은 캐릭을 직접 키워봐서 자신만의 최강 캐릭과 아템을 맞춘님과 현질을 한
님과는 근본적으로 게임이 안댑니다. 그리고 현질은 한다고 해도 아마존 지존 마추
는데만 10만원 이상이 듭니다(윈포 3만원 지존갑 2만원 지존머리 만원 지존참 개당
4개씩으로 쳤을때 24개 필요하므로 94개. 즉 2인벤하고 14개..5만원 정확히 11만원
이네요-_-) 과연 돈이 얼마나 많길래 현질을 할 수 있을까요? 80만원이면 모든캐릭
지존으로 마추겠네요 정확히 아템만
준지존피케마님이 [2002-09-19 오전 12:24:0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흐음.. 너무 비관해서 쓰셨네요.. 6개월이라;;; 전 복사같은거 한번 해보지도 못하
고 지존은 아니지만 준지존까지는 올라왔습니다^^ 할배에 윈포 뽑고 지존갑에 지존
머리차면 준지존 수준은 올라온거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대학생 1학년입니다^^
어린나이죠^^ 저 디아 시작한지 1년정도밖에 안댔습니다^^ 이 일년동안 죽자사자(?)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머.. 지존급은 대네요^^ (치사하게 총알택시? 그런거
없이 혼자 아샤 1, 2 개척했습니다^^) 글쓴 아저씨도 6개월만 더 참고해보시지^^
첨 6개월동안은 정말 아템 허접입니다.. 근데 그 이후로 장비가 좀 있어지고 렙이
받춰주면 무조건 앵벌 시작합니다 메피던 바알이던 핀들이던.. 소방에서는 거의 나
오지 않아서 전 소방 앵벌은 안했습니다^^ 첨엔 오르기가 쉽지가 않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템 갖춰지는속도는 장난아니게 좋아집니다.. 전 윈포 뽑은지 얼
마 안댔습니다^^ 99 몇개 만들고 올캐릭 90대 만들고 핀돌이 잡으로 돌아댕기니깐
더러운지 한개 주더군요^^ (할배하고 같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진 마시기 바
랍니다^^ 결론은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냐에 따라 아템이 틀려진다는 것입니다^^
아저씨도 좀더 인내력을 가지시고 겜해 보시기를^^ 캐릭이 99라면 첨엔 메피 잡을것
을 권장합니다^^ 메피로만 2개월 잡으시면 왠만한 대박 아이템(말렛 윈포 할배 자
쓰)빼고는 모조리 다 구하실 수있을겁니다 그때부터는 바알이나 핀들스킨 잡아보세
요.. 요새 핀돌 팝 많이 돌리죠? 그거 졸리면 1주일안에 대박아템 한개 나오고 손
수 잡아도 1달안에는 반드시 나옵니다..^^
꼭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Amichan님이 [2002-09-17 오후 2:49:0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얼마전에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1학년에 재학중인 저희 아이들이
디아블로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저와 아이들이 네트웍에서 만날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그녀석들 또는 그녀석들 친구들이 네트웍에서 저와 만날 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디아블로게임에서 어떤 매너가 필요한지 알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디아초보 아저씨가
Amichan님이 [2002-09-17 오후 2:29:5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휴우... 저는 43살의 디아초보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 보니 공감이 가는 내용이 너무 많군요
저도 처음에는 조카녀석이 하는 걸 보고 .. 시디사서 싱글플레이부터 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배틀렛이라는 게 있고... 훨씬 더 재미있는 듯해서 지금은 주로
배틀넷에서 하는데...
사실, 저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그게 괴롭습니다.
몰라도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물어보기도 창피하고(이나이에..)
거기다가 웬 말들이 그리 거친지... 채팅하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산전수전 다겪은
이나이에 무엇이 겁나겠습니까만, 자식같은 사람들한테 상소리 듣는건 겁나더군요.
제발 디아 게임하는 분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디아는 젊고 나이어린 분들만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저씨, 아빠 같은 분들도 네트웍에 접속해 있답니다.
여러분이 무심코 하시는 거친 말들이 여러분 집안의 어른들에게 들어갈 수도 있답니
다.
...
soccerhero님이 [2002-09-17 오전 11:22:4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형님말애 의이를재기합니당.ㅡㅡㅋ
go0930님이 [2002-09-15 오후 10:46:0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두 이글에 동감이 가네요...전 디아 5개월한 초딩인데요...저두 처음했을땐...로
그캠프 바로 앞에있던 블러드무어와...스토니필드만을 누비며 다녔져...전 그때 그
곳밖에 몰라서 이게 디아의 끝인가 했죠~그런데...제 친구가 디아 하는걸 본순간
여기에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여
저도디아를 한지 이제 막 1달이 되어갑니다 전 디아 확장팩부터 했거든여 이제 시작
한지 1달 되었습니다 나이는 20후반이구여 친구들이 스타를 이젠 않해서 별루 좋아
하지도 않은 롤플래잉 겜을 하게됬는데 그게 디아에여 ^^: 아무래도 같이 어울릴려
니 그렇게 됬는뎅 첨엔 넘 재미없더라구 몹잡구 그러는게 한 2번했나? 친구들이 아
템다 해주고 돌아다녔는데 애들 매너도 별루구 해서 안할까 했어여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 바래다 주고 오던길에 심심해서 디아책을 하나 샀느데 거기에 여러가지 스
킬분배와 아템들이 나와있더군요 그중에 눈낄을 끈게 아마공속 맟추는거 하구 바바
앵벌이 하는거 제가 첨에 바바 허접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바가 유용하다는 생각이 드
니깐 하게 되더라구요 암튼 전 지금 앵벌이만 합니다 앵벌이 하다가 제가 가지고있
는 아템 나오면 노말방에서 그냥 저렙님들한테 드리구여 머 요즘은 제 생각엔 버스
안타고 하려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더라구 제가 버스 태워드릴까여 했는데 사양하신
느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냥 아템줍고 희열느끼는게 재밌는데 왜 공방에선 다들 그
러는지 매너 좋으신분 만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냥 겜은 겜일뿐 자신만족을 위
해 노 매너와 욕설은 하지 않았으면 하네여 여기 리플하신분들이 아마도 디아 고수
가 아닌가 십네여^^ 좋은 하루 득템하세여
여기 리플달아주신 분들꼐
슬기아범님이 [2002-09-12 오전 11:21:5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디아1때부터 했으니까 꽤 오래 됐지여..그땐 싱글로
만 플레이하다 디아2가 나오구 친구녀석이 시디사준다구(컴 살때 크랙으로 깔아준
거 배틀은 안돼구 싱글만...)해서 2때부터 배틑넷 시작했지여..오리지널 시절만 해
도 랩80정도면 고렙이였는데... 랜스바바가 아이스불링크입구 휠돌면 끝이었는
데.. 그래두 그때가 어찌보면 더 나을수도 있져..(그때 난 68바바가 최강이었구
여..) 지금은 글쓴님처럼 혼자서 노말부터 헬까지 갑니다..확장팩에 너무 길들여져
서 아이템없이는 잘 못하겠더라구여 그래서 하드코아는 안갑니다..제 앵벌 캐릭으
러 중급아템 구해서 새로 만든 케릭에 줘서 혼자 모든 퀘스트 깨지
여..
제 마누라와 딸이 맨날 디아만 한다구 머라 하는데 이제는 좀 자제가 됍니다. 예전
엔 밥두 안먹구 했으니까여..(근디 앞뒤가 잘 맞구 있나? 글을 워낙 못써서)글구 조
금 있으면 패치 된다는데 네쿠점 강하게 해주면 조은데..네쿠는 아템다 맞춰도 혼자
는 넘 힘들다 이제 나이트액트3에 렙 38인디......................
KIMJINNY님이 [2002-09-12 오전 8:12:3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겜 나온날부터 디아하는넘입니다...군대 제대하구 디아시작했는데 이제 30을 바
라보는군여....디아를 접지 않으실 작정이면 하드코어를 한번 해보세여..전 스탠다
드 매너에 환멸으 느끼구 하코를 한답니다..하코는 그나마 아직 오리지날만큼은 아
니지만 그래도 지킬껀 지킬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가끔 피커들두 있지만
ㅡㅡ; 암튼 전 아샤1하드코어를 합니다....왜냐면 아샤1 하코가 그래도 사람도 적
구 매너가 젤 좋거든여...
kuhut님이 [2002-09-10 오후 11:47:3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정말...오리지날때가 할만했던것 같네요..디아 한지가 한 2년 돼가는데요...오리지
날때는 제 기억으로는 지금보다는 훨씬~~유저분들이 매너가 좋았습니다..특히 오리
지널때가 그리운 가장큰 이유는... 공감하시는 분두 있겠지만...
친구들 또는 유저분들과 다 파티맺고 힘들여서 퀘스트 하나하나 깨가는 재미..
그게 정말 안 잊혀집니다..^^ 지금은 그냥 헬까지 1시간에 넘겨서 카우돌면 끝..
정말 오리지널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재미없어요..그렇게 렙업하는거...
결국 액트2,3,4는 거의 쓸모없는 액트가 돼버린..ㅡ.ㅡ;;(요즘 메피도 잘 안잡기때
문에..)그래서 자기캐릭에 엄청난 애착이가구 아템은 변변치 못해도 정말 재미있었
습니다...그런데 요즘은 카우 앵벌..모 그런게 디아의 전부인줄 아시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오리지널 안해보신분들은요..모 옛날 얘기 꺼내는 것두 의미 없겠지만..
너무 디아란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한방향에만 치우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tooni100님이 [2002-09-10 오후 5:33:3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디아를 하기시작한지 1년정도 된 사람입니다.
제가보기엔 유저들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이되네여.
나름대로들 열심히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아이와 단란한 한때를 보낼수도 있
고 머 여러가지 장점들도 있습니다. 겜이 무조건 나쁠수는 없겠져. 결국은 그 게임
을 하는 유저들의 자세가 문제가 아닐까요.
전 첨에 디아를 할때 유럽서버에서 시작을 했었져.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서버는 국
내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만난 한 영국인과의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나름대로 영어를 좀 하기
에 대화를 나눠 밨었는데요. 그쪽 사람들은 주로 첨만나더라도 모여서 동맹을 맺고
같이 퀘스트를 깨나가는 걸 즐기더군요. 아템에 욕심도 별로 안내고...
남이 주으면 그걸 무척 기뻐해 주더군요. 우리나라 처럼 아템 주으려고 고렙 뒤에
따라다니면서 얌체처럼 줍는것도 없더군요.
그리고 피케이 같은경우도 정말 매너있게 게임을 하더군요.
무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대다수가 매너있게 게임을 즐기고 아템이 생기면 저렙들에
게 나눠주면서 같이 겜을 즐기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 유저들은 그렇지를 못하져.
카우방에 들어와서 피케이를 걸고 나오라는 소리를 하지 않나 ... 피케를 할때면 정
말 노매너로 이겨놓고 시체도 줍지 못하게 하질 않나.. 아템에 목메고 밤 새워가면
서 사기칠 연구하고.. 그렇게 남에게 사기쳐서 얻은 아템을 좋다고 남에게 자랑하
고..
참 한심하단 생각만 드네요. 트레이드라는 것도 남을 어떻게 하면 속여서 잘팔아먹
을까 생각을 하져.
참 우습기 짝이 없는 노릇이네요. 아마 우리나라처럼 아템에 열광하고 남들을 무시
하고 또 이런경우도 있더군요. 노멀방에가서 아템을 준다고 떨어뜨려주면 이런건 줘
도 안갖는다면서 욕을하고.. 제가 멀알겠습니까.. 멀라서 내딴엔 좋은거 같아서 주
는건데 정중히 예기해도 될것을 꼭 육두문자를 사용하더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인터넷이나 겜을 할땐 남과 함께하는 만큼 그 책임도 뒤
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나이를 몰르고 얼굴을 몰른다고 해서 함부로 욕을하고.. 되
도않는 인터넷 용어를 만들어서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은 책임감이 전혀 없
는 행동이라는 거져. 이 게임을 하면서 제 조카가 과연 무엇을 배울까가 걱정입니
다.
하도 때를 써서 씨디를 사주기는 했는데요... 여기서 배우는거라곤 욕설에 사기에
나중에 도둑놈 되라는거 뿐이 더 가르칩니까..
10대나 20대 겜 유저분들도 자중하시고.. 겜은 겜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욕도 하지 마세요. 당신이 욕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아버지일수도 있습니
다.
동방예의지국이란 이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런 인터넷 문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
요..
여러분도 다 같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럽 서버에서 만난 영국인이 한 말을 적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군중심리가 강하다.. 겜을 겜으로 즐기지 못하고 전쟁이라고 생각을
한다. 난 그래서 겜상에서 그들을 만나면 피하거나 무시를 한다. 당신도 한국인인
가? 당신은 그렇지 않아보이지만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당신이 나중에 패거리를 끌고와서 게임에서 나를 괴롭힐지도 모르니 아이디는 알려
줄수 없다. (참고로 제가 친구하자고 아이뒤 알려달라고 했슴) 난 한국의 네티즌들
이 무섭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할말이 없더군요. ㅡ.ㅡ;;
또 너냐?님이 [2002-09-10 오후 5:28:5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읽어보니 좀 씁쓸하네요.
전 디아블로1 때 부터 했거든요.
디아블로...재미있기는 하지만, 참 엿같은 게임 입니다.
현실세계에서도 그렇듯 디아블로의 세계에서도
빈익빈부익부라는 원칙이 철저히 적용되죠.
제가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을 모두 맞춘후...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참 허탈하더군요.
내가 고작 이것들 때문에 여자친구까지
내팽겨처가며 미쳐있던지...
그날 전 과감히 미련 버렸습니다. 이게임...
그냥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혼자서 액트 깨고 있는 분한테 다 줘버렸죠.
후련합니다. 그동안 발버둥친게 한심하기도 하고...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읽느라 힘들었어여 ^^; 겜방 알바중인 한 대학생이지여.. 보면..
정말 공감이가네여.. 죄송한것두 있구.. ^^; 저두 아템 좀 마니
팔아먹었거덩여.. 조단장사랄까.. 말 살살 굴려서 싸게 사고..
그 아템 다시 비싸게 팔고.. ^^; 한심하죠.. 그런 생활에 질려서 접었어여..
그러다가 새로 하는데.. 전 같지 않아 답답하더군여..
근데 왠걸.. 더 재밌는거에여.. 남들 등쳐먹고.. 아템 자랑이나 하고
다니던 때보다.. 아템 조금 딸려도.. 사냥이나 되면 되지. 하는 맘으로 놀아요..
^^ 전 가끔 심심하면 피케방 갑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다보니 컨트롤 정도는 생겼거든여.. 욕하면 귀 닫고.. 매너 피케를 하죠..
전 아마로 해서 바바랑 피케하는거 조아해여.. 제 아마는 활아마가 아니죠.. ^^;
에테타이탄 들고 잽하는거에여. 얼마나 재밌는데여 ~ ^^; 님도 한번 해보세여 ~
피케(Player kill) 이라기보다 서로 웃자고 하는 "놀이" 이니까요^^
그럼 즐댜하세여^^
국화꽃향기다님이 [2002-09-03 오후 6:37:4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안녕들 하세요.님의 글을 읽고 리플 글을 읽고서 조금식 마음을 잡아요..먼저 저는
24살의 겜방 알바하는 남자에요.. 디아2를 군에가서 휴가때 해보고 겜에 빠저서 계
정안 없어지게 70-80일에 한번씩 휴가 나오고 휴가때면 좋아하는 술과 여자를 멀리
하고 디아에만 빠저서 부대로 오면 선,후임들하고 새로운 전술과 아템 이야기로 시
간을 보내고 7월에 제대하서 디아2때문에 겜방 알바를 한지가 50일,,,이제서야 게임
은 게임이라는 생각에서 이글을 ,,,,모두들 매너 겜하시고 이해와 배려로 즐거운 여
가시간을,,저도 이제 겜은겜으로...알바 기만하고 공부 할려구요,,,재미로 가끔 씩
해요지..
천상지킴이*님이 [2002-09-02 오후 10:49:4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와~~~~~~ 힘들었당,,
드디어 이 많은 본글과 리필글을 다읽었네...
우선 전,,,디아는 오리니널 때 부터해온,,,유저에요,,
벌써 3년이 좀 넘었네요..오리지널때는 좋아죠,
노란 아템만 보면,,불이 나게 달려가고,,,또 누가 복사한다고 하면,,술 사들고,
찾아가고,,ㅎㅎㅎㅎ 재미있었죠,,그땐 캐릭간에..균형이 맞아 듀얼 하기도 좋았는
데. 그리고,, 또 국이라고 하는 아템은 거의다 들고 있어고요,,디아 친구들도 많이
맞나네요,,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디아 접었어요,,한 창 패치되면서 다운
도 많이 되고 블리자드 욕하면서 그만들 두었죠,,
전 그냥 시간 때우기로 시작한 디아였었는데..~~~
지금 은 거의 중독에 가까운 것 같아요,,디아를 하고 있음 내가 왜하나 하다가도,
나두 모르게 컴에 앚아 제일 먼저 디아를 접속하네요,,ㅎㅎㅎ
그리고 트레니아 헬게이트 디아고고,,이제는 없어지 카오스 규브등의 디아 전문,
서버에 들어가 오늘은 또 어떤 엽기적인 아템이 나왔나 누가 또 싸게 아템을 파나하
면서,,,그렇게 기웃기웃거린 제자신을 보고있네요,,
ㅎㅎㅎㅎ..참,,다들 저랑 비슷할거에 ,,디아 접었다고 하다가도,,아이디 없어짐 열
받아서,,3달에 한번씩 접속하다가,,다시 디아에 빠지고,,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제가 해본 겜 중엔 디아가 가장 좋은것 같네요,,,첨 하시는 초보
분들에게는 좀 힘든 겜이겠지만요,,
디아를 하는 이유,,,
1.오늘은 또 무슨 좋은 아템을 핀돌이가 매피가 디아가 바알이 줄까하면서,,앵버리
하기....
2.듀얼로 자신만의 캐릭 키우기..(한마디로,,pk로 이기기ㅣ)
3.트레이드하기 좋은 물건,싸게사고 팔때는 비싸게 팔고
4. 친구들과 겜하기..(스타담으로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모이면 스타나 포2 아님 디
아를 하네요)
이정도요,,,ㅎㅎㅎㅎ,
매번,,접어야지 하다가 오늘도 또 핀돌이를 잡고있는 내가 참,,한심하네요,,
긴글읽어 주심 디아를 사랑하는 유저분들 지존되세요,,그리고 홧팅...
미안하네요,,,이 긴들을 읽어주신 분들께는요,,수고하세요,,
^^*
jack12345w님이 [2002-09-02 오전 1:51:0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아~엔터치면넘어가네
이글 볼사람보고 시름치아뿌고
제소개부터합니다
전22살이고 디아1.02때부터했음다
처음디아할때는 그당시에는 한글판이없었죠 전부영어라서 한마디로 좃도볼줄도모르
면서 옵 길게나오는아템만 착용했음다
그때 셋트아템주우면 셋트는 와 그쩌 밑에 말만타아닙니까? 그래서 초록색이젤 존건
줄알고 초록색도배했죠 우연찬케 하다보니까 시곤풀셋마춰찌만 ㅋㅋ 그땐 시곤인줄
도모르고 나중에 1.04땐가 그때 내가 몇달쓴아템이 시곤이구나라고알았음다
이런소리할려는게아니고 먼저 위에 40살아저씨 참 폐인될뻔하다 천사가사는동네로이
사갔군요
전 디아때매 폐인된놈이라서 이말함올립다
디아열심히하다가 시간이지나서 1.08 즉,확장을하게됐죠 그때는 두번째날에 이글혼
주웠는데 개거치날띠다가 옆자리손님 재떨리엎퍼서 두리피저지께 지박고싸웠지 ㅋㅋ
전 소위말하는게 개 조빱 동네찌끄례기 양아치건달좃깡패새낍니다
1.08때죠 그당시에는 윈포가 그냥 구윈포죠 신윈포가없을때 그때 70주고 현으로산다
고하고 어떤학생두명을만났음다 전 대구사는데 대구오라해서 구미에서 대구오더군요
딱 만나서 밥이나먹자고하면서 시간쪼매끌다가 약간 어두워졌죠 깜깜한게아이고 어
두침침한거요 ......그때 전 대기해있던 친구랑 (그전에작전돼있었죠) 그두명을 차
에태웠음다 우리가잘아는피시방가서 거래하자고웃으면서말이죠
물론 돈은 10원도안줬죠 차에태우고 팔공산으로갔음다 내려서 곧바로 작업들어갔죠
죽도록팻슴다 물론 아뒤비번받는거야 그당시상황으로는 그 두명이 안불수가없겠죠
마침 대구원정온다고 놀려했는지 돈까지 있더군요 (10수표2-마논4-처논몇개등등)
아침돼기전에 날밝을때 팔공산약나무산위에 신숭겸장군유적지옆에 방공호에 눈가리
고 입막고 손발몸묶고 우린 내려갔죠
푸하하하하 <------그때이러케 웃고내려갔죠 .......근데.....세상에비밀없다는데
1년뒤에 친구녀석이 구미시내 모 호빠에서일하는데 친구만나러가따가 그늠들이 우릴
봤죠 물론 우린 그두명 얼굴도격안나는데 우린 잡혔죠 그두명한테? 천만에말씀,,
민주시민의지팡이분들한테잡혔죠...고무신신고 테레비에서만보던 현장검정까지했죠
쪽팔리데요...징역2달살아씀다 초범이라고가만해서 집행유1년6개월받고 시뻘근거1개
생기고 참 ... 덕분에 공익으로빠졌죠 ..
지금까지 잘 읽었습니까? 이얘기하거는 내 병신같은 신세타령하려한게아니라
혹시 나처럼 아템뺏고 티고할려는놈들한테하는말이다
이 개색끼들아 너거 그따고로 놀믄 대밧마 코나에 공가가 죽통날리고 강냉이 와싱
턴 D.C로 출장보낸다이..알긋나 아그야..나처럼 범죄인이되지말라는뜻에서 이글들
을 올렸음다..
혹 나랑 맘맞다고생각하는 나랑비슷한또래 (20~25) 있음 밑에 쪼가리날리십쇼 폰번
갈키줄테니 소주말고 쐬주나 사드릴테니 ㅋㅋ
jack12345w님이 [2002-09-02 오전 1:31:2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이거유예쓰는거고
ㄹㄷㄹㄷㄹㄷㄴㄹ
아자씨디아맨님이 [2002-09-01 오후 4:57:3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쓰시느라구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36살 이구요 ^^ 디아한지는 한일년 정도 돼었나 봅니다.
다른사람이 쓴글에 쪽지 달기는 첨인데요.... 한마디로 공감하죠
온라인으로 얼굴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무례한 사람들도 많구요 .... 아이템이
남들보다 쩜 좋다구 무시하는 덜 떨어진 사람들도 있지요
이런 저런 이유로 스텐이 짜증나서 디아 시작한지 6개월정도 돼어서
하코로 무대를 옮겼지만...... 거기도 이런저런 쓰레기들이 있기는
마찬 가지였습니다....그래서 하코 아템 노말방에 다뿌리구 디아를 접었었죠 ^^
그런데 이 디아라는 게임이 매력이 있기는 있더라구요
디아안할라구 다른게임을 해보면 해볼수록 더욱더 디아가 하고싶어
지더라구요 ^^.....
결국 디아접은지 2달만에 다시 디아를 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디아를 하는 방법을 바꿨습니다.
하하 ^^ 짜증나는 인간들 안보구 혼자서 하는거져
저는 무조건 혼자서 합니다. 퀘스트 혼자깨구 ㅋㅋ 소방두 혼자하져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살거 같더라구요 ^^..
음 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 가서 그냥 두서없이 한마디 적었습니다..
기운내시구요 그래두 디아가 재미있기는 재미있더라구요 ...
30대이상 매너 게임하는사람들만 모여서 게임할방법이 없을까??
이게 제유일한 소망이죠 ^^ 그냥 허접한 넘이 한마디했습니다..
Guard83님이 [2002-08-31 오후 3:49:1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전 이제 20세된 어린 대학생에 불과합니다만..정말로 동감입니다. 무엇보다 님께서
쓰신 표현이야 말로 진실된 말이기에(그리고 정확한 표현이기에) 정말로 잘 읽었습
니다. 저도 요즘 하는 많은 사람들처럼 처음 초창기부터 했던 (그러니까 고등학교
때 놀았죠.하하..-_-ㆀ) 인입니다. 지금은 형과 형 친구들등과 같이 이상적인 체계
를 가지고 깨끗하게 게임을 하는 해결책을 찾긴 했습니다만..참 여러사람보면 대체
머리속에 무슨생각을 하는지 이해못할정도입니다. 분명 다른사람도 자신과 별다를
게 없다는걸 알텐데도 어떻게 그런행동들을 하는지..
음유시인님이 [2002-08-31 오후 2:33:1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정말감동 받네요.......저두 디아한지3년인데......정말디아 할 오락이아니네
요....지금까지해킹만 몇번을당했는지.....열씨미디아해서 남조은것만 시키구 흑흑
해킹당할때마다 오기로 버티고 버텨서....남눈건 노매너들의잡소리에 트레이드방가
면 아템가격깍아대구......3년동안 얻은건 말발하나~ 요즘도40시간앉아있다가 나오
면 속쓰리구.....잠오구 화장실이 얼마나 가고 싶던지 ㅠ.ㅠ 여로분들 노매노 하지
맙시다 ~~~부탁임다. 제발~~ 저두요즘은 살인안하구 다님니다.요즘은 저랩봄 아템
두 맞춰주구 얼마나 착힌짖하는데.......유닉크아템모으고 세트아템모으는재미러 디
아합니다 여러분 착하게 삽시다~~~~~~~~~~~~~~~~~~~~
pkh14ses님이 [2002-08-31 오전 1:44:3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아저씨글 진짜 감동적이였어요.. 저도 디아한지 1년6개월인데.. 저와의 디아인생과
갗네요 ^^;; 저도 혼자서 액트깨고 허접아템이라도 나만의 만족에 빠지고 ^^;;; 그
런데 저도 디아의 시야가 확보되니깐 내자신이 초라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새케릭
뽑고 혼자서 다시 헬깨서 소방돌고 앵벌도 하니깐 웬만한 세트도 다모으고 좀 빵빵
해지더군요 그리고 pk방가서 전 진짜 매너겜만 햇는데 노매너한는 사람들한테 무시
당하고 짜잉나더라군요 그리고 디아를 하니깐 폐인도되고 건강도 안좋라라구요
^^;;; 인제 접을까 생각중인데요 7케릭을 다키웟는데 만족감을 스스로 느꼇지만 어
딘가 허전하더라구요 ..;; 디아의 길을 걷다보니 해로운게 많았걸랑여 ^^ 아저씨도
아들과 함께 디아접으시고 편안한 사회생활을 하세요~~ 전 이만 들가겟습다~♡
Nicely님이 [2002-08-29 오후 2:58:1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글 읽으니까 정말 생각이 바뀌네요..
지금 디아한지 8개월됐군요..
우연히 피씨방에 갔다가 아마존이 멀티샷을 무지막지하게 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리^^;;
구경하다 그 아저씨와 좀 친해졌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아저씨도 허접^^;;;
지금은 아마키우다 소소로 바꾼지 얼마안됐구..
친구가 디아접는바람에 아템 마니 얻어서 지존급이라 감히 말하겠슴니다^^;;
근데..이거 정말 끝이 없습니다..저도 아직 욕심나는 아템이 수없이 많구..
아템 하나하나가 몇인벤씩하니..이거원..
그래서 현질 좀 할라고 했었는데..
님 글 읽고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디아를 처음 시작했던 생각..발리하나 얻고는 조아서 친구한테 술사준다고..
그랬던 생각이 나는군요^^
님이 [2002-08-29 오전 10:10:1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고수가될라면 트레이드방에소 장사빨로시작해야됨니다
intercrw님이 [2002-08-29 오전 8:42:1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디아를 접으세요...저두 어제 접었습니다..이 엿같은 디아 땜에..노매너?완젼
질렸습니다..사람 인간성 배리는 겜이더군요..저두 상당히 오래 했습죠...지금 후
회합니다...디아가 첨엔 안이랬는데....
blessingu님이 [2002-08-28 오후 5:05:0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빨래님의 말씀에 아주 전적으로 동의하고 찬성하고 권장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디아 하지 마세요.
저도 이번 방학 두달이라는 기간을 완전 디아라는 족쇄에 고통없이 얽혀서
다른 즐거움을 찾아보려고나 할 시도조차 해보질 아니하였습니다.
그나마 전 약과일런지도 모르지요 이글을 읽고 계실 여타 어느분들에겐.
올해 21 2학기가 끝나면 군대에 가야하것만은 오늘도 또 내일도 전과같이 디아블로
라는 게임에 빠져 세상에다가 내 톱니를 맞춰끼울 생각과 노력은 하질 않고있습니다
작년 4달 올해 2달 스물 스물하나의 6달을 디아라는 알도못한 사람이 만든 장사품에
몸을 담구고 의식없이 게임만 했습니다 물론 디아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 스스로 맺고 끊음이 없음을 자조하는것일 뿐이에요
만일 끊을 생각도 없고 생각이 있더라도 감히 그렇겐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께
전에 했던 말 다시 한마디만 하자면,
즐기세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 마음을 "항심"으로 만드세요
예전에 소서를 키우지 않을때 블리자드, 프로즌 오브를 보면서 혹은 차지드볼트조차
눈을 떼지 못하였는데 이젠 분명히 아름다움을 느끼면서도 아 이건 블리자드일뿐야
라는 생각뿐이 안들지요 그것이 안타까워요...
또 아이템 역시 복템 버그템 확장에 와서는 모두가 가진 엘리트 아이템들...
제가 오리지날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다른이름 다른옵션 나만의 아이템을
가질수 있다는 것때문이었죠.
그런데서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면 버리신 젊음의 되찾을수 없는 시간들은
무엇으로 보상받습니까 5년뒤 후회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담하실수 있나요?
그건 현에 팔았을때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ㅋㅋ
시간은 줄이시고 즐거움은 최대화하시고 종료는 정해서 하시길 바래요
이 나라를 위해서 저같은 것같은 분들은 빨리 자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가끔은 블리자드에서 울나라 망가뜨리려 맹근거 아닌가 생각도 했어요 ㅋㅋ
아무튼 후회없는 미래를 위해 가치있는 즐디 하시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_^ 아샤2의 heaven
wiseryu님이 [2002-08-28 오후 4:15:3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하드코어하세여 그럼 잼있을검니당
arion1331님이 [2002-08-28 오전 11:38:1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문제는 문제더군요.....난 이스트에서 겜하는데.......겜 한지는 한 1년 되지만...
그래도 있을건 거의 다 있습니다.....앵벌해서.....글고...듀얼용 케릭도 좀있
고.......그래도 버그 아템은 전혀 없습니다.......지금 계정이 열개 넘는데 대부
분 창고로 쓰는데....앵벌하다보면.....익셉셔널 유닉들많이 나오는데..그거 버리
기 뭐하고 해서 그냥 free stuff 이런 방 만들면 아템 얻으러 많이 들어 옵니
다....그럼 케릭 한두개에 있는거 다 던져주고나오는데............
문제는 한국인들의 반정도는 아템주면 잘 받고 나가면서 thank you 18
nom ....thank you 18 er....뭐 이런식으로 욕하고 나갑니다..... 정말 한국인 인
게 창피합니다...그런경우 당하면.....
자기 해꼬지 한것도 아니고 공짜로 아템주는데....그것도 최상급은 아니라도....초
보자는 몇개월 해도 얻기힘든아템들( 워햇..ik set...각종 set 아템들...거래 안
돼는 유닉 갑옷들 (아트마...트랑갑옷....가끔 레지 낮은 소서교복 등등....) 머
이런것들 던져 주는데도...그런거 받고 욕하고 나가는거보면.....정말 열받습니
다......그런 사람들이 피케하고(정당하게 하는건 듀얼이라고하는거 아시겠죠...결
투란뜻입니다)..욕하고......시폭시킬려고 지랄하고...뭐 그러지않나 생각됩니다...
뭐 일부 겠지만......그래도 미꾸라지 한두마리가 물 흐리듯이....이런 녀셕들 땜
에...디아가 점점 사람이겜 하는데가 아니고.......무슨 미친 짐승들 물어뜯는 장소
가 돼가는듯 해서 안타갑네요......제발좀 이런 행동자제해 주심 감사하겠네요.....
civlal님이 [2002-08-27 오후 9:59:1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열심히 해서 키운 케릭들이 정말 정감 가더군요.. 전 디아 첨나올때부터 했는데 해
킹 세번인가 당하고 아탬도 몇번 도둑맞아 봤슴다. 당할때 마다 이제 안해야지 했는
데 다시 손이 가더군요.ㅎㅎ 아무튼 디아 참 재미난 겜입니다. 지금도 짬나면 앵벌
하고 있는데 아탬 먹는 재미가 넘 굿이네요.. 게임은 자기가 해서 재밌다고 생각하
면 된다고 생각해요.. 디아 지존에 피케 황제 되어도 좋겠지만 전 제가 모은 아탬
과 케릭을 아낀답니다. 한가지 정말 아쉬운건 사기꾼들이 많다는건데.. 인생 그리
살면 안될텐데 걱정이네요.. 제발 정신좀 차렸음 좋겠어요.. 게임이라 아무 생각없
이 사기치고 해킹하고 그러지만 실제 당하는 사람의 심정은 장난이 아니거든요.. 밝
은 디아세상이 오길 바라면서 이만..
빨래가 싫어님이 [2002-08-27 오후 6:16:0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엽기 지존독마님 저랑 매너 한겜하죠 글보시면 어떻게든 서로 리플다고 해서 한번
피케함하죠 전 아샤3 입니다 참푠 이란 아뒤를 주로 사용 하는 유져
담에 한번 겜하죠 ㅋㅋ 리플 부탁
엽기지존독마님이 [2002-08-26 오후 4:44:0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참 디아는 제게 있어서 또하나의 세상입니다 술도 끊고 ㅋㅋ 바람도 안피우고 ㅋㅋ
하루에 2~3시간정도하고 뿌듯한 맘으로 집에 갑니다 겜은 겜일뿐이라지만 컴터로 하
는것이라고 무시하지는 마세여 컴세상아닙니까? 전 골프 당구 테니스는 못하지만 디
아는 좀합니다 당당하게 말하죠 ㅎㅎ 넓디넓은 엑트3 막강한액트45 내집같은 소방
ㅋㅋ 고마운 메피 핀돌 퍼보석으로 아템돌리는 재미에 깔끔한 메너유저와의 정중한
듀얼한판~ 좋은 아템 소중한 조던으로 싸게 샀을때의 기분^^ 얼마나 좋아졌나 확인
해보고 과연 역시하는 그기분들...실생활에서 머하나 구입하고 머하나 실험해볼려
면 옐 들어 자동차 한대사서 굴려보고 튜닝 해보는거 얼마나 힘든가여? 그런데 디아
에선 물론 실생활에 도움은 안돼지만 그런 대리만족을 할수있죠 하지만 중독되지마
세여 그게 전부인양 양심마저 무뎌진다면 결국 겜은 겜일뿐이라며 저만치 물러서는
게 낫겠져 하지만 누가머라던 나만의 세상을 나만의 케릭으로 지키고 가꾸는보람 이
것을 위해 전 디아를 합니다 그리고 만족하죠 내게 없는것들 큰집 외제차 꿈꾸기도
힘든 사치한 생활들에게서 나를 지켜주고 위안을 주는 나의 작은세상 디아불로^^
엽기지존독마님이 [2002-08-26 오후 4:32:2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잘읽엇습니다^^ 저두 30대후반으로 약 일년정도 된 유저입니다 ㅎㅎ첨에 베틀넷
이 무서워 싱글을 하다가 겜방알바가 택시에 아템에 여러가지 도와줘서 앵벌도 좀했
고 택시기사도 해주다가 요즘은 앵벌아템정리해서 피케마를 키우고 잇습니다 저두
인제서야 프레임이니 뎀쥐니 레지니 졈 알게됐고 컨트롤에 대해서 목마름을 가집니
다 글구 버그템이나 슬타 핵쓰는 유저들을 보면 안까탑구여 겜에도 도덕성이란 있지
않습니까 부당하게 이기고 가지는짓들을 현실에서도 이처럼 거리낌없이 한다면 그들
의 미래는 어떨까여? 다반사로 일어나는 사기에 도둑질 흉기로(보통아템말구)죽이
기 욕하고 원치않은 시폭등등...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EddyFreyja님이 [2002-08-26 오후 3:09:2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캐릭 단하나(아마) 버스도 안타고 혼자 열심히
키워 한달 반만에 헬까지 깬 진짜 초보입니다. 카우방이란 것도 최근에 알아서 몇
번 들어가보고 디아고고도 며칠전에 겨우 알고 가입했는데... 정말 황당한 일 많더
군요. 말씀하신 대로 게임은 게임입니다. 게임에서까지 현실을 짜증스러움을 느껴
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순진한 초보도 즐기면서 게임할 수 있는 디아세상이 되었으
면 좋겠습니다.
heltunt님이 [2002-08-25 오후 5:51:2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디아는 지존안되도 잼나게 잘 할 수 있어요
사기치고 복사하고 별별짓 다하면서 디아 하는건 겜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겠죠?
빨래가 싫어님이 [2002-08-25 오전 12:23:2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음..
리플 달 생각으로 글 을 읽기 시작한건 아닌데...
님 글 뿐만 아니구 유저분들의 리풀까지 모저리 읽겠됐네 ^^
여기 글쓰신 분들도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
모두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있으리라 생가됍니다
저 또 한 그렇구요
일단 겜은 유저들 말씀처럼 겜이죠 그이상도 이하두 아니구요
하지만 제생각은 겜은 겜이라지만 그래도 이왕하는거 남 보다
상위 클래스에 속하면 하는데 심정이죠
동감 하실거에요
전 창피한 이야기지만 디아 시작한지 3-4년 정도됀 완전 골수 디아 유저입니다.
님들이 격으신 모든 상황은 아니라구 거의 대부분은 격어봤죠
시폭은 물론 해킹에 기타 여러 악한 상황을 다 맛보았죠
그런데 이겜에서 손을 땔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님들 말씀처럼 이걸로 미래의 비젼이 있는건 아니죠
저도 그것만생각하면 앞이 깜깜하지만 쉽게 외면할수가 없더라구요 ㅡ, .ㅡ
전 얼래 아샤1유저 였는데 예전에 한번
아샤1이 아샤3으로 전체 복사된적이 있었죠? ㅋㅋ
그때 전 하실 제 아샤1캐릭을 모두 해킹당했는데 당행인지 불행인지
비번핵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샤1에는 아템이 하나도 없는데
빽타임돼서 아샤3으로 복사가 된거죠 ㅋㅋ
그래서 지금 까지 하고있는 건지도모릅니다.
근데 솔직히 아템이 없으면 겜을 접기가 더 쉽구 또 접었을지도모릅니다.
근데 일단 그맘을 알고 오래하다 보니 그게 안돼더라구요 ㅋㅋ
이제 까지 무슨 말을 횡설수설했는지 원 ㅠㅠ
암튼 제 생각은요 겜을 하시는것도 좋지만요 님 처럼 생각있으시면 접으시길
권유합니다
물론 님이 결정하시는거지만요 이건 그냥 재미 있을지 몰라도
아무런 도움은 안돼는것 같아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님 께서 아들에게도 권유 하셨다구 하기에요
이거 한번 빠져들면 조금 끊기가 힘들더라구요 꼭 마약처럼요
이런글을 쓰는 저도 아직 못 끊고는있지만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지금의
약간의 즐거움이 나중에 큰 후회와 죄절을 적을 것이라는생각도 들어요
저도 앞으로 얼마있으면 겜을 할수 없게 돼겠지만 말이에요
제가 보기엔 겜은 정말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안돼는것 같아요
적어도 어렸을때는요
지금 전 20대 후반이지만 ㅋㅋ
님처럼 나이좀 있으시구 가정이 있어 모든게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몰라두 그렇지 않
은 저로서는 조금 나쁘다고 생각돼네요
무슨말을썼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이해하시구요 매너겜들 하세요
이글 뭐라구 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막상 마무리르 지을려닌깐 섭섭하네요
ㅋㅋ
windfocekill님이 [2002-08-24 오후 2:36:0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진짜 요즘 디아는 끝에 님 말대로처럼 사기치구 복치구 별별 얍사비 안쓰믄 힘든 겜
임다.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솔직히 사기친적 있죠. 근데 님 글 읽어보니 점 찔리는
군요. 앞으로 전 메너겜하려구 합니다. 그럼 님 겜 열심히하시고 아드님 생각해서
솔선수범해서 매너겜해주세요^^;
황충99님이 [2002-08-22 오후 10:56:3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도 30대 초반 저도 어릴적 부터 겜을 무척 좋아했는데 나이 들어도 마찬가지더라
구요. 넘 냉소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도 하나의 좀 지저분한 사회니깐요.
사기도 당하고 시폭도 당해 봤지만, 꾸준히 남탓안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주면서 자기 성취감을 얻는 그런 디아 분위기가 정착 되길 바
라면서...
hirocoom님이 [2002-08-22 오후 1:28:2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존경합니다. 필자님. 이제까지 몰랐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 저
도 그다지 매너라는 게임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환경탔인지 아이템 탓만 하고.. 숙
연해지네요.. 좋은글 정말 감사해요. 반성중. 게임은 게임이야~! 아자
hirocoom님이 [2002-08-22 오후 1:24:3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소서 메쉬아머 입는데.ㅡㅡ;;↓↓ 이뮨이라면^^;
younchulo님이 [2002-08-22 오전 1:13:5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제겜방에두 저런사람있어서 내가 친절하게 갈켜줬죠, 너무고마워하더라구요 겜방알
바의 본분이라서 ㅡㅡ;;; 소서가 매쉬입고있고, 하여튼 그런 사람많이 제정상으로
만드느라 애썼음 거희 한달걸림.
juri7979님이 [2002-08-21 오후 8:56:5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겜은 겜일뿐이다...님 말에 넘 동감이가네욤...쩝 전 자퇴한미소년인뎅..디아에 미
쳐 1년을 겜방에서 사라쏘욤--; 이제 접을때도 ..솔직히 재미엄눈뎅.. 오로지 이기
게따는 최강이 되게따는..생각에 음...이제 저두 생각고쳐씀니당..겜은 겜일뿐,,^^;
ccoaa님이 [2002-08-21 오후 2:18:2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음;;; 어디서버세염? 저는 웨스트 아샤2 하는유저입니다 시간나시면
stai2001@hanmail.net 로 연락주세염 전 30살이구 설에 삽니다 그럼 연락 하실려면
연락하고 가티 사냥하냥하죠 그럼 이만...
NIKW-DAI....님이 [2002-08-21 오후 12:30:5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잘봤습니다~ 한번더 게임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싫다 앵벌..님이 [2002-08-21 오전 10:02:2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이글을 보니 ...그래도 아직은 매너를 아는 유저분들이 많구나...하는 생각이드네
여.....
기분이 조아지네여......
매너 유저들....홧팅!!!!!
smpys715님이 [2002-08-20 오후 11:53:1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오늘도 많은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셨군요
님들의 말슴이나 의견 진심으로 재삼 감사드리고요
많은분들이 특히 제아이디를 아시는 주위분들(어쩌다 가끔식 만나는겜방손님들)
이 평소에 하고 싶은 얘기였다며 공감하시더군요
그리고 가지고 계신 귀한아이템들 주신다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이템 얻고 구할려고 맘먹으면 못구할리 있겠습니까만은
정당한겜 룰에서 얻는 그재미도 솔솔하다고 생각하고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겜상에서(현재버전) 사용자들이 평등하지 못하다는것입니다
룰이공평하지 못하다는것(지존급아템 획득하기가 쉽지않은 상황에서)
그것입니다. 구버전에서 흘러나왔거나 복사를했거나 버그아이템중 지금버전에서는
상상하기힘든 능력이 붙어있는경우를 많이봤죠
마치 대학생과 초등학생의 힘의차이처럼 불공평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죠 아뭏은 그런점에서 아쉽습니다
또한가지는 피케시욕설문제입니다 많은분들이 초딩의 장난이라 아실겁니다
근데 가끔식 피시방에서 제법 한다는 고수급(대딩이나 일반유저)중에서도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는분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왕년에 당했던 일에대한 우월감이나 피케 아님 무슨재미루 하나
하는입장에서 장난을 치더군요 덪도치고(하수 놀리는시폭)뭐 좌튼 이런경우
앞으로 왕따 시키는 공감대를 넓혀야 돼겠죠
아뭏은 님들의 조언과 격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재미잇는겜 즐거운 시간들 항상하시길 바랍니다
디아 게임에도 민족성이있는가 봅니다~
간혹 몇몇의 유저들은 상대가 약할 것같으면 피케걸구
렙 높구 강한 상대는 아부하구 요센 아무나 건 아이템 맞추서
아부하는 건 별루 없지만... 그런 얍쌉한 소서 죽이기위해서 소서 잡는
물리 소서 키웁니다 전....
카우방에서 피케거는 허접 피케 소서들 .... 시체두 못찾게 시폭 시킨다!
지존 칼바바님이 [2002-08-20 오전 11:29:3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야~~증말 내가 첨 할때랑 똑같은 느낌을 가지셨네요...^^정말 좋은글입니다...공감
대가 형성되네요..ㅋ
칠단날라차기님이 [2002-08-20 오전 6:29:1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좋은글이군요.. 필자랑만나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요. 멋지게 겜하는분이네요 다
소 울분 터지는 일도 많겠지만 역시 겜은 겜이죠 그래도 이겜에 애착이 가는건 글쓴
님도 어쩔수 업나보군요 ^^ 애착이 없으면 저런글 을 안올리잖아요
affettuoso님이 [2002-08-20 오전 2:16:13]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저도 첨 할때 거지 로 한 6개월 고생 해져 ...하지만 디한한지 1년ㅇㅣ 지
난 지금디아하는 사람(ㅇ일명부자)이사람들 보다 더 많은 조단과아템들을 구비 한
후에 디아를 접어음당,,,더 이상 디아에 잼이 없더군용(조단40인벤)디아겜에 떨돌눈
모든복아템지존아템을 다보유 하고 있음당..제 생각으론 이겜을 빨리 접느것이 좋다
고 생각합니다,,,p.k방은 솔직히짜쯩뿐이 안나오고요,,어린애들이 ,,온갓요을 다하
는 비 매너..그래서 전 이겜을 접어음당,,,고수가 된지금..
죽은시인님이 [2002-08-20 오전 12:04:0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흠...전도 스탠에 질려서 하드코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드코어는 스탠보다는
매너가 좋구요 노말,나이트,헬 가는 렙이 정해져 있죠 안그러면 무시당하거나 소외
되죠 ㅋㅋㅋㅋㅋ 스탠 질리신분들 하드코어 함해보세요 저두 아템아무것도 없이 아
무사람 한명없이 앵벌셋맞추고 아템하나하나 캐릭에 채워갈때 그 기쁨 ㅋㅋㅋ그럼
허접한 넘이 였습니다.~
ㅋㅋ이당님이 [2002-08-19 오후 10:36:2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저는 디아를 접었다가 다시하게된 케이스인데(방학동안) 그런
데 다시 디아라는 게임에 짜증이 나더군요(한번접기전하구 비슷하게) 선생님 말씀
이 맞는듯하고요, 그리고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왜이리들 욕을 하구, 냉소를 짖고그
러는거져? 그냥 께임은 껨인데, 이거 더 많이 알구 상대보다 내가 더쌔다구 세상사
는거 달라집니까? 결국은 물질적인게 아니라는 거져... 결국은 나중에 디아가 없어
지면 모두가 허탈하게 꿈하나 꾼거처럼 그냥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왜들 집착을 하
고 욕설을 하고, 왜.. 그러는 걸까요... 저두 이글을 보면서 저의 인간성이 아주 싫
어지더군요, 저도 가끔 욕좀 했거던요(그런데 상대방이 먼저 노매너로 나갈때엿음)
하여간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역시 걍 게임은 게임으로 존재해야 인간이 행복
해진다는걸 깨달았음.. 감사~
디아못하는넘님이 [2002-08-19 오후 9:17:2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저두 디아한지 어전 3년째 횟수루여 디아 1부터시작해서 디아2오
리 디2확장까지..... 정말 오랜동안 게임을 한것 같습니다. 제손에서 뻣어나간(?)
복두 있구여, 저루 인해 제가 다니는 겜방이 디아하는사람들루 붐빔적두 있구여, 저
두 결론을 들어 보니 위에 글쓰신분 심정 이해가 갑니다. 물론 저두 첨에 노말부터
꺠갓습니다. 근데여 사람이란 동물은 사리사욕과 편함을 추구 합니다. 누구나 다 그
렇져 저두 99짜리 케릭마다 다 있구여 아템두 누구 부럽지 않을만큼 다 있는데요.
어차피 이런거는 정말 겜일 뿐입니다. 제가 아이템을 모으는 이유는요 님 처럼 디
아 정말 돈을 보구 하는게 아니라 재미루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나이 23살이
지만 그런분들 보면 정말 대단 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들 하십니다. 저 첨에 시
작 할때 처럼여, 그럼 전 슬쩍 아이템을 보며 말 합니다.
"이것 쓰세요 지금 아저씨가 가지구 계신거보다 좀 좋은건데 이거는 랩 99가 돼두
쓰실수 있는 거에여" 라구여 그럼 그분들은 첨엔 그냥 받습니다. 그리구 나서 제가
다음에 한번 더 가게 돼면 그때는 그분이 그게 어떤거구나 하는걸 아시는거 같아여
주위에 사람들이나 아님 다른 사람들이 그 아이템이 모냐구 물어 보면 보여주구 사
람들 반응 있자나요 와 좋다!!!! 이런거 그래서 그분두 그게 좋은지 아는거 같아여
에구 말이 넘 길어 지네여 암튼 저는 여지껏 현 거래 한적 한번두 없구여, 제가 제
손으로 복을 돌리구 전에는 아이템 복사법까지 다 공유하면서 알려 드리구 했는데
요. 이런것들은 다 게임을 재미있게 하자구 하는거구 모든사람들이 게임 안에서 나
마 평등함을 느낄수 있게 하구 싶어서 그랬습니다. 요즘에 게임하는 아이들을 보면
온갓 욕과 버릇 없는 행동들이 난무 합니다. 정말 꼴분견이죠 그럴때면 전 나무랍니
다. 말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구 그 녀석들도 나중에 크면 알겟져 암튼 위에 글 남
기신분 즐거운 게임 하시길 바랍니다. ^^
디아사랑21님이 [2002-08-19 오후 2:00:29]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오늘이 학교 개학인데.. 어제 밤새구 또 이러구 있네여.. 님글 읽구 나서...
ㅠ.ㅠ 눈물이 나네여... 고2때는.. 리니지랑 디아하려고 집나와서... 피씨방알바
까지한 저인데... 요즘 학교다시 다니면서 아직까지 디아하는 제가 한심하네여..
디아몬스터님이 [2002-08-19 오전 11:51:34]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저도 디아 한지 한 넉달이 되가는 초짠데 겜이라는 것을 처음 합니다
하지만 디아를 하면서 제가 살아오면서 들어본 욕보다 더 많은 욕을 들어야했답니다
물론 사기도 두번이나 당하고요...
초등학생도 많이 하는것 같은데 너무나도 많은 욕설에 직접 보지 않는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것 같아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게임속도 우리사회의 작은 축소판 같은데 사기나 치고 남을 무시하고 깔보는것부터
배울까 걱정스럽답니다.
lagalbeya님이 [2002-08-19 오전 5:25:20]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공감합니다...하이팅...부산에서39살먹은놈이.....
smpys715님이 [2002-08-19 오전 12:01:0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의 잛은 소견에 이렇게 많은 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맛에 그래도 디아를 아직도 사랑하나보구요
사실 사람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애요
뭘 모를댄 아템이 조은건지 어떤건지 지금 생각하면 괘 괜찮은것들을
버렸던것 같기도 하고 이제 뭐 좀 알것 같으니까
오히려 잘 나오지도 않는게 아템인거 같더군요
근데 짧은 6개월정도의 기간 눈을 든이후 삼개월... 실제 투자한시간
이 괘 되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밤에 세시간정도 업무보면서 틈틈이
한시간정도 쉬는날 반나절정도 카우방... 메피...핀돌 바알 잡느라
순회하지요 콜검이나 메추리 돌리면서 소모한 보석 다모으면
아마 조단 수십인벤 날렸울거 같기도 하고 좌우튼 잘안나오는게 현실이더군요
최상의 아템이라고 건진게 발리두자루(이건 2회연속메피가 내놓더군요)
타이탄 한개 러셋 메시 한두개 메추리돌려서189뎀 한번나오고
참이라야 조던 두세개짜리 열몇개 주얼은 기껏 조던하나나7참정도 수십개
등등 기억난는게 전붑니다 아! 사코세번 로룬한번 참은 내가 차기에 바빳고
그 귀한로룬은 그만 박아버렸습니다
좌우튼 조단 귀한줄 그때 알앗죠
어쨋든 정상적인 겜에 투자하는시간과 노력 머니(시디사고 피시방가고
시간 낭비하고)에 비해 결과가 좀 허탛하죠
특히 한번 제대로 쌈이라두 해볼라치면 영락없는 허접꼴이 되어
이젠 80대짜리 새 캐릭으루만 다닙니다 왜냐
그래야 좀 덜 체면구기니까요
어쨋든 저의 심정에 공감하시는 분들께 검사드리고 디아 그래도 계속
사랑해야죠 우리애도 말이죠^^ 감사합니다
ya0b0님이 [2002-08-18 오후 11:44:47]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누구나가 그렇듯이....어떤 컴에서나 그렇듯이....저렙이고 .아탬없는사람들의심정
은 다똑같다고봅니다...멸시와 비웃음으로인한 분노~~! 그래 나도 최고렙에 지존
급아탬을 짝용하면 받은만큼되돌려준다고 다짐을 하줘....그렇게 되다보니 비메너
에..피케이..들이 난무하게된거지요...요즘 모든 게임이 현과관련이있다보니까....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더 황폐해지는것 같네여//..그냥 게임은 게임이라고 생각하
고 현거래는 무조건 막아야 하는건뎅.....그리고 지존급 아탬 들도 너무너무 안나오
게하니까 가격이비싸지고 더욱더 현거래를 부추기는결과가나오는듯 하네
여........지존급아탬도 어느정도 잘나오게 해주는 방법등을 운영자님들이나 회사
측에서해주는것이 좋을 듯 하군요....그냥 좁읍 한 사람의 소견입니다
sasooksw님이 [2002-08-18 오후 10:44:4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도 한 2년째 디아를 하는데 지금은 거의 심심풀이로 하네요 좋은 아템도 없고 그
렇치만 그렇타고 현으로 아템을 사고 그러고 싶진 않고요 걍 재미로 하죠 그리고 사
이버상에 나의 아바타들이 키우는 재미로 하고요 굳이 내케릭이 피케에서 최고가 아
니더라도 그냥 지금 있는 아템으로 만족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제가 키운케릭에 애
착을 가져가면서요
woo3122님이 [2002-08-18 오후 9:08:11]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는 복사를 진짜 맹세하구 단한번도 해본적이없습니다. "" 아템도 매직이었구.. 어
느날우연이 피케이방에들어갔는데 "" 내앞에서 아마가 시체가 터지더군요..ㅡㅡ 헉
윈포랑 에테타이탄이랑 지존작메쉬를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딴사람이. ㅡㅡ 그땐 시
세를 몰라서.ㅡㅡ; 에테타이탄은 버리구? -- 윈포랑 지존작 메쉬는 고이고이 간직하
면서 트래이드방돌면서.ㅡㅡ 장사를 하기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사기도당하구 그랬
는데 오래오래 하니까 아템가격이 다 매겨져있떠군요 "" 무조건 싸게 사서 무조건
비싸게 팔기 "" 이렇게해서.ㅡㅡ; 조단이 막모이더니 "" 어느새 넘치도록생겼떠
욤 "" 님들도 조단모으면 장사나해보세요 ""
blessingu님이 [2002-08-18 오후 8:18:52]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저는 대개의 사람들이 확장을 하는 가운데 오리지날에서 나올 생각을 않는 녀석입
니
다. 그리고 다음 패치에 극단적이지만 바라는것이 모든이가 다시 백지에서 시작하
여 새로운 시도를 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버가 리셋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놈
입니다... 물론 저도 아이템이 없진 않습니다만 지금 디아를 하기만 하면 느끼는
끝
을 낼 수 없는 허무함이 안타깝네요...
아무리 애를 써봤자 최고가 될수 없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저씨께서 저처럼 비속한 어린 욕심에 여념하지 않으시고 자신만의 세상
나
만의 새로운 창조 그리고 얻어낸 결실들에 자기만족을 느끼실 수 있다면 어느 고수
보다
도 디아를 하면서 좋은시간을 보내시는 거라고 감히 짧은 경험으로 충고드리고 싶습
니다.
처음 그 느낌처럼요 그게 제일 즐거우니까요. 그럼 즐겜.
blessingu님이 [2002-08-18 오후 8:12:26]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헤헤헤... 저도 아저씨(님이라고 부르기엔 제가 너무 어리니 일케할게요) 기분을 구
분 이해합니다. 디아라는 게임이 유저의 레벨 혹은 아이템 혹은 호전적 성향에 따라
서도 흥미여부가 많이 바뀌지요.... 첨엔 순수한 맘으로 하나의 아바타를 키운다는
즐거움... 새로이 시작하는 도전... 이런데에서 즐거움을 찾다가 중반정도 접어들
면 고수와의 격차를 줄기위한 열렙... 앵벌... 나름대로 가장 비참할때가 지나서 새
로운 시도에의 도전도 시들해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던 즐거움도 사라지면...
이젠 상대적인 힘을 과시하기 위한 후반만이 기다리지요.
아저씨께서도 역시 그 과정들을 거치신거 같습니다 특히나 무엇도 없이 첨부터
시작했을때 들을수 있는 허접이란 흔한말의 비웃음이 스치면서 많은 걸 느끼셨겠죠.
내가 왜 저들보다 나중 시작했다는 이유로 멸시와 조롱을 당해야 하는가... 하는...
님이 [2002-08-18 오후 6:50:15]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근데 난 디아 한지 한 일년정도 돼는데........트레이드 거의 안하고.....이상한
핵 전혀 안쓰고.....저던은 한 2인벤 있는데...ith 검이나 그딴거 맘만 먹으면 구
할수 있는데도...그런건 체질상 맞지 않아서 안 구하고 정말 정상적인 아템 만으로
만 게임 하는데......어디 가도 허접 소리 안 듣습니다......아템도 앵벌해서 거의
지존급으로 다 가지고 있구요....물론 이상한 핵 으로 만든 아이템 제외하고 입니
다....어쨓튼 디아도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해도 충분히 즐길수 있고.....그런거 같
더군요......나도처음에 팔라딘으로 시작하면서 헬가는데 한 3~4 개월 걸렸
죠......여기 겜은 겜일 뿐입니다......즐기면서 겜 합시다....
내아마짱님이 [2002-08-18 오후 4:39:3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저는 복사 뜰때 복사를 조던30개정두 해놔서.. 좀 먹구 살만합니
다. 복 윈포.복할배등. 그런거...메출.버그등등 여러가지 있지만 나보다 훨신 복으
루 처발른 놈들.. 디아를 연구 하는 넘들 보면 저두 허접이라는 소리 마니 듣습니
다.그럴때는 디아두 잼없구 그래서 지금은 걍 심심풀이 .. 그런거 트레이드 조금 하
구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현으루 조던 지존급 아템 구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됨니다. 정말로.. 겜을 돈으루 사고 그렇게 하면 디아가 잼있구 다른겜두 잼있는
지.. 저는 그런게 이해가 안됨니다. 정말 ....
NANA34님이 [2002-08-18 오후 3:35:28]에 남기신 쪽지입니다.
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두 디야2첨 나왔을때 부터 시작했지만 솔직히 이
제 겨우 서민축에 낄 정도져... 유일하게 있는 아마로 대기실에서 사정해서 택시탄
후 랩을 좀 올리고 한 3달쯤 앵벌이 한거 같습니다. 운좋게 모나크를 3개 주워서 이
제 아템은 좀 갖추고 있지만 역시 아직 부족한지라 아마나 바바는 꿈도 못꾸고 네크
나 어쎄로 조금 pk하는 정도까진 됐습니다... 님 힘내세염 홧팅
첫댓글 형 혹시 아직 디아하세요-_-?
99년도에는 참살이길 부근에 오락실 4개였다.
제우스, 로타리, 안암, 우성..
지금은 안암밖에 남지 않았다.
인생무상..쩌뻐쩌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