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함영연 작사/송택동 작곡/ 이영화 테너
산다는 건 강물에 결을 내는 일
흐르다 휘어가고 흐르다 고이기도 하고
푸른 꿈 안고 몸부림치는 강물결
휘돌 때는 어지럼증 일었어
고일 때는 아파 소리쳤어
썩은 내 안을 때는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싶었어
하지만 살아가는 게 생이기에
강물은 강물은 흐르지
흘러흘러 흐르다 보면 생채기 생살 돋는
눈부신 봄날 있으리
달큰하게 익어가는 가을날도 있으리
그래 그래 산다는 건
강물에 결을 내며 흘러가는 거야
산다는 건 강물에 결을 내는 일
흐르다 휘어가고 흐르다 고이기도 하고
푸른 꿈 안고 몸부림치는 강물결
그래 그래 산다는 건
강물에 결을 내며 흘러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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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방(노랫말 짓기)
산다는 건 (함영연 작사. 송택동 작곡. 이영화 테너)
함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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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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