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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여행노트 43] 열린 마음 열린 문화
순우 추천 0 조회 42 24.02.08 08: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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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8 10:18

    첫댓글 나훈아의 고향역이 들려오는 듯. 조그만 시골의 기차역은 슬픔과 기쁨의 정이 교차되는 곳이었지요. 우리의 선 개찰 문화는 일본에서 따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분지로 만든 직사각형 기차표에 역무원이 천공해야만 철로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지요. 찰가닥 하며 내는 소리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천국과 헤어진다는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건축물도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설 연휴...기차를 타고 고향에 내려갔던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 24.02.08 10:56

    진짜 선진국은 문화선진국이지요. 나는 해외여행할 때마다 항상 우리가 이 나라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 나라만의 고유성도 있었지만 공유해야 할 정보와 문화도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매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수는 엄청난데 혹여 그냥 즐기고만 들어오는것은 아닌지,그곳에서 배운 선진문화를 실천하려는 국민은 얼마나 있었는지. 특히 국회의원과 공무원들 해외 벤치마킹을 많이 가는 것 같은데 결과보고나 성과에 대한 조사가 있었는가 모르겠네요.

  • 24.02.08 11:10

    동서양의 역사가 다르듯 다르지요. 어느 것이 옳고 효율적인지를 떠나서 어느 것이 인류 문화 발전에 더 좋은지ㅡ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 24.02.10 04:52

    내가 해외여행시 가장 큰 관심은 여행국
    문화를 우리문화와 비교하는것이지요

    1981년 미 보병학교에 위탁교육을
    받을때 가장 놀라운것은 시험볼때
    감독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달 15일 호주ㆍ뉴질랜드 여행시
    새로운 문화를 익히도록 사전연구
    요약했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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