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리츠건설 등 가족회사 연계사업자로 공동 획득
<주>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이 부동산 중개부문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국토부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은 핵심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영리츠건설<주>, 대영에코건설<주>, 대영레데코<주>, <주>빌사부 등 가족회사가 함께 연계사업자로 공동 인증을 받게 됐다.
2018년부터 시행된 우수부동산 사업자 인증제도는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자금조달, 자문, 정보제공 등 부동산서비스(또는 부동산 관련서비스)를 연계해 한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인증마크와 함께 인증현판, 인증패가 주어지며 주택개발사업 분양 보증심사에 가점이 부여되는 등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우수 부동산서비스 핵심사업자는 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을 포함해 전국에 총 57개사이며, 중개부문 핵심사업자 24개사 중 대구 업체는 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이 유일하다. 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은 현재 1천500여개의 물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규모 빌딩에서 개발성 높은 토지, 상업빌딩 상가 임대 및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송원배 빌사부 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키우고 살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