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대비 팬수에 대해서는 어떤 통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도시팀, 성적이 좋은 팀의 팬이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New York 연고지의 두팀, Chicago, Dallas 등은 대도시의 잇점이 있고,
Pittsburgh, New England, Indianapolis 등은 성적이 좋은 편이죠..
하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연고팀을 응원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후발주자인 Baltimore, Jax 등은 연고지가 Redskins, Tampa와 겹쳐서
손해를 많이 보는 곳입니다..
통상 America Team으로 불릴만한 팀은 Cowboys, Packers, Steelers, Pats, Giants
정도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올해 8월1일~31일까지 NFLShop에서 팔린 저지 순위입니다..
팀을 옮긴 선수들이 1, 2, 4위군요..
1. Brett Favre, Vikings
2. Jay Cutler, Bears
3. Troy Polamalu, Steelers
4. Michael Vick, Eagles
5. Ben Roethlisberger, Steelers
6. Tony Romo, Cowboys
7. Mark Sanchez, Jets
8. Tom Brady, Patriots
9. Adrian Peterson, Vikings
10. Eli Manning, Giants
11. Terrell Owens, Bills
12. Peyton Manning, Colts
13. Hines Ward, Steelers
14. LaDainian Tomlinson, Chargers
15. Jason Witten, Cowboys
16. Larry Fitzgerald, Cardinals
17. Joe Flacco, Ravens
18. Matt Ryan, Falcons
19. Aaron Rodgers, Packers
20. Michael Crabtree, 49ers
NFL의 50년대를 대표하는 팀은 Cleveland Browns, 60년대는 Green Bay Packers,
70년대는 Pittsburgh Steelers, 80년대는 SF 49ers, 90년대는 Dallas Cowboys가
Dynasty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스포츠의 인기순위를 매기자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제 개인적 의견은 NFL>MLB>NBA> NCAAF>NCAABB>NASCAR>NHL 인데..
서로간에 경기일자나 시즌이 많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비지니스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NBA와 NHL은 겹치지만요..
대도시인 LA에는 NFL팀이 없는 관계로 NBA, MLB, NCAA Football에 대한 인기가 높죠..
프로팀 연고지가 없는 주에서는 대학스포츠에 대한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자구단이 즐비한 MLB에 비해 NFL 구단들은 수익배분을 철저히 해서
적자구단은 거의 없습니다..
투자대비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분야는 NCAA Football인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 시즌 Bowl Game 배당금만 2억 5천만 달러가 넘어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첫댓글 와~ 워드형님!! ^^
플로리다에선 역시 NCAAF 죠!!
NCAA는 저 돈벌이때문에... 고쳐져야할 많은 부분들이 못고쳐지고 있죠.....
안녕하세요 four Horsemen님, 답해주신 자료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로 문의드린 내용이 있으니 확인후 답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