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700여쪽의 내용을 두어 편으로 요약하면서 (결이 다르지만) 예전 기사가 생각납니다. 몇년전에 그동안 받은 인세 合이 50여억원이라는 40대 젊은 작가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지성(본명:고지성) (1974년 서울産) (그당시 전라고卒이란 정보를 본 것 같은데) 전주서중- 완산고- 전주교대- 전북대 배우자: 프로당구선수 차유람 지난 대선때 윤석열 지지자로 메스컴을 타면서 더 알려지게 되었다. 도대체 작가는 몇 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는가? "꿈꾸는 다락방"은 약 2천여 권.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약 1천 2백여 권. "생각하는 인문학"은 약 1천 5백여 권을 읽고 정리하고 이해하고 깨달은 뒤에, 미리 작성해놓은 소주제들에 연결해야 했다.
이번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공부에 대한 책을 쓰기로 했는데, 자료 도서를 벌써 3백 권 째 읽고 있다. 그중 40여권은 중요한 내용들만 뽑아서 따로 네 권으로 복사, 제본해두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각 권 A4 250장 이상인 그 네 권을 다시 읽고, 주요 내용을 워드로 정리 및 출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