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10분, 수다 1시간
아침(07:00) 밥1/2공기, 돼지(갈비살)김치찌개 건더기만, 검은콩, 도라지오이무침,
더덕무침, 전구지무침, 사과조금
간식(10:30) 사과 1/4주먹
점심(12:00) 밥1/2공기, 돼지(갈비살)김치찌개 건더기만, 검은콩, 도라지오이무침,
더덕무침, 전구지무침,
간식(14:30) 호박고구마 한주먹, 곡물율물차 1잔
간식(17:30) 헤이즐넛오리지널커피 1잔
저녁(19:00) 밥1/2공기, 된장찌개, 보쌈정식으로 각종반찬들...잡채,감자볶음
오뎅볶음, 버섯볶음, 게살부침, 상추쌈, 고등어찜,
간식(20:00) 모카라떼 1/3잔, 파리바게뜨 모카치즈케익? 1/3, 치즈케익1/3조각
화장실 : 2회♥
독서 : 중간^^
족욕했어요^^
님들아....눈와서 설레였나여? 전..새벽 3시반에 눈왔다는 문자에 놀라
5시까지 설레이다 독서하다 잠들었습니다~ 회사를 가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말이죠...우리집이 완전 산고바위라서....잘못했다가는
제대로 미끄러넘어질그런 위험한 경사를 자랑하고있는동네라서^^
그런데 출근하라더군요; 과장이...그래서 완전 거북이 걸음으로 내려가서 버스도
없어서 쟈철타고 서면에서 환승을 하는데
헉!!!!!!진짜 보자마자 헉 이란말만 나오더군요;;
사람이사람이...사람밖에안보여요; 내려서 환승하는역까지 끼어서 걸어가고
환승역 도착해서도 줄이너무길어서 쟈철 4번이나 그냥보내고~
완전 색다른 경험을 했더랬죠^^
어젠 제친구가 사상 덕포동에 사는데..지금 13세 여 살인사건때문에...
애가 신경이쓰여 4일째 잠을 못자고 있다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어제부터 외가댁가서 잠잘꺼라길래 맛난거나 사주려고 만났었습니다~
만나면서 오빠도 잠시불러 셋이서 수다좀 떨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드랬죠^^
정말;; 티븨에서만 보면 저런놈이 다있노 하면서 그냥 넘어갔던일들이
근처 친구동네에서 발생을 하니 저도 소름끼치고 혼자다니기 너무 무섭더라구요ㅜ
술먹고 늦게 잘다녔었는데 인제 술도 잘안먹고 일찍일찍 집에들어오려구요^^
암튼 오늘은 점심을 컵라면을 먹어줬네요~ 스낵면^^ 밥말아먹으면 가장맛있는라면
이라길래 한번먹어봤더니.. 뭐그다지 잘 모르겠네요 ㅜ 난 육개장 작은게 제일
괜찮은것같아요~ 면빨도 얇시리~한게^^
암튼 울 님들 오늘 눈때문에 지각에다~추위에다~고생많으셨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살아 숨쉬고 느낄수있다는것에 감사해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봅시다^^ |
첫댓글 진짜 금마는 사형대로 ㄱㄱ 해야함 ㅎㅎ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저도 부산사는데 겁나네요 ㅠㅠ 오늘 아침에 눈때문에 버스들도 몇개밖에 운행안하고 그래서 다 지하철 타로 갔나봐요 ㅎㅎ 저는 학생인데 원래 8시 까지 교실도착해야하는데 애들.. 거의 9시~10시 까지 오고 결석 완전 많고... 성실하게 시간 맞춰서 바쁘게 온 저만 바보같았다죠 ㅎㅎㅎ ㅠㅠ~
오늘 검거됐다죠^^ 아 한시름 놓네요~ 너무 잘됐습니다.
우와 ㅎㅎㅎ 대박 눈왓군여 여긴 안왓다는 ㅠㅠ 무섭네여 정말 살인사건... ㅠㅠ 잡혓으니 정말 ㄹ다행인듯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