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이라면 ( 그대는 민들레)
작사 장장식,
작곡 이안삼.
그대가 꽃이라면 민들레 하얀 민들레
수많은 별들이 떨어져 피었다는 민들레
하늘에서 왔으니 앉을 곳을 가렸겠나
돌밭이라도 길가라도 애써 가렸겠나
별같은 마음으로 지친 땅에 꿈을 주고
험한 세상 솜털에 실어가는 그대는 민들레
하늘에서 왔으니 그대는 민들레
그대가 꽃이라면 민들레 하얀 민들레
수많은 별들이 떨어져 피었다는 민들레
낮은 자리 피었으니 화려함을 드러낼까
돌 틈 사이 담장 가에서 힘주어 고개 들까
별 같은 마음으로 거친 땅에 사랑을 주고
험한 세상 솜털에 실어가는 그대는 민들레
하늘에서 왔으니 그대는 민들레
이 노래는 장장식 작사 이안삼 작곡 “그대가 꽃이라면” 가곡이다.
이 노래는 서울교육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으로 근무 하였고, 한국 암각화 학회 회장이며, 시(詩)<그대 있어 천년을 살고> <그대가 꽃이라면>등을 작사한 장장식(張長植)선생님이 작사하고, 경희대학 음악 대학 작곡과를 졸업 하고, 미국 브루크린 음대 작곡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지휘과를 수료하였고, 가곡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리운 그대> <귀향> 등 , 주옥같은 200여곡의 가곡과, 100여곡의 합창곡, 동요 10여곡, 등 많은 곡을 작곡하고, 2020년 타계하신 대음악가 이안삼 (李安三)선생님이 작곡한 가곡 “ “그대가 꽃이라면” 이다.
이제는 선생님의 아름다운 새로운 노래를 들을수 없어 안타깝다.
하얀 민들래 홀씨 (사진 폄)
5월도 깊어 초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서니, 봄이면 길섶에 수많은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여주는데, 그중에 일찍 피어나는 민둘레 꽃이다.
그 민들레 꽃들도 여름이 닥아오니 이제는 하얀 솜털이 되어 하늘을 유희 하는 계절이 되었다.
민들레는 우리나라 각처의 봄이 오면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다년 생 초본 꽃으로 그중에서도 노란 민들레는 외래종이며, 우리나라 토종으로 하얀 민들레(Korean dandelion)가 핀다.
민들레는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이 자란다. 키는 10∼ 30cm이고, 잎은 길이가 20∼33cm 자라며 꽃이 지고 씨방이 생기면 하얀 홀씨는 솜털로 된 머리를 갖고 바람이 불면 멀리 멀리 씨를 날려 자손을 퍼트린다.
그리고 민들레는 약리 효과로는 위장, 변비, 간 기능 강화 등 좋다고 알려 졌다.
우리가 사랑을 표현 할 때 여러 가지 수식어로 표현하는데, 꽃, 별, 하늘, 등으로 사랑을 고백하는데 대부분 꽃으로 사랑을 고백 한다. 그 꽃 중 장미꽃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장미는 가시가 있다, 그러나 하얀 민들레는 순수하고, 고독하고, 많은 씨앗을 잉태하는 꽃으로 꽃말은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이며, 아주귀한 꽃이다.
사람들의 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 타고 멀리 멀리 훨훨 날라, 그곳이 험한 세상 척박한 돌밭 거친 땅일지라도, 솜털에 실어 수많은 별들이 하늘가에 앉아 뿌리를 내려 아름답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세상에 살고 싶은 꿈을 꾸게 하고 있다.
하얀 민들레의 솜털에 내 사랑 꿈을 싣고 하늘 저 멀리 둥둥 떠가며 사랑노래 “하얀 민들레 ” 노래를 부른다.
그대가 꽃이라면 민들레 하얀 민들레
수많은 별들이 떨어져 피었다는 민들레
험한 세상 솜털에 실어가는 그대는 민들레
하늘에서 왔으니 그대는 민들레
https://youtu.be/3llL6_Qtwrw?si=uFlkKWydSGj3ZqYP (노래 소프라노 강혜정)
https://youtu.be/DCSPwJVM3VQ?si=8tXXbENHl9GL-e_Q (노래 소프라노 이미경)
https://youtu.be/83SVvux6MN4?si=5RlvkF-UG8B3d_Ne (노래 테너 이정원
보너스 (bonus.)(가요 : 하얀 민들레)
https://youtu.be/LP4LMHCTOYQ?si=3vD5MWaGYV4s9xFV (노래 김다현)